제가 조행기 쓰기 시작하기 전에 한번 외연도를 갔다왔으니 벌써 십년이상이 되었나 봅니다.
당시에 돌돔 조황이 아주 좋았던 적이 있었던것으로 기억이 되고, 칼바위 같은 곳에서 수십명이 부시리 낚시를 했던 기억이 있었네요. 저도 한번 잡아 보려고 루어를 날리고 했는데, 부시리가 따라오기는해도 먹지를 않아, 애만 태우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대신 커다란 형광등 꽁치를 쿨러에 채워와서 동네분들과 함께 포식을 했던 외연도네요.
오랜만에 만재도가 아닌 외연도로 외도(?)를 하셨네요. 잔잔한 수필과 같은 조행기 잘 읽고 갑니다.
.
서씨 아저씨하고는 오래낚시를 다니셨어도 속된말로 매듭님이 보조를 하시네요. ㅎㅎ
자기가 먹을것은 자기가 챙기고 같이 다니는 사람에게 민폐는 주지 말아야 하는데말입니다.
너무 친하고 격의없으니 그러셨겠지요.
전 내일 아침 거문도로 1박 야영 벵에돔 사냥을 갑니다.
다녀와서 소식 전하겠습니다. 건승하세요.
당시에 돌돔 조황이 아주 좋았던 적이 있었던것으로 기억이 되고, 칼바위 같은 곳에서 수십명이 부시리 낚시를 했던 기억이 있었네요. 저도 한번 잡아 보려고 루어를 날리고 했는데, 부시리가 따라오기는해도 먹지를 않아, 애만 태우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대신 커다란 형광등 꽁치를 쿨러에 채워와서 동네분들과 함께 포식을 했던 외연도네요.
오랜만에 만재도가 아닌 외연도로 외도(?)를 하셨네요. 잔잔한 수필과 같은 조행기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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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씨 아저씨하고는 오래낚시를 다니셨어도 속된말로 매듭님이 보조를 하시네요. ㅎㅎ
자기가 먹을것은 자기가 챙기고 같이 다니는 사람에게 민폐는 주지 말아야 하는데말입니다.
너무 친하고 격의없으니 그러셨겠지요.
전 내일 아침 거문도로 1박 야영 벵에돔 사냥을 갑니다.
다녀와서 소식 전하겠습니다. 건승하세요.
서울에서는 매번, 멀기만한 남쪽바다이기에 가까운 곳이 없나 찾았던 곳이 위도였다가 사건으로 군산->어청도->외연도가 된 셈이죠....
격비도 좋으나 하선이 금지되어 선상낚시만 가능했고 그때만 해도 배편이 귀해서 눈을 돌린 외연도는 딱이었습니다 ...
처음에는 페리철선이었는데 몇년후에 고속선이 등장하여 외연도에서 어청도까지 연장 운행하기도 했으나 손님도 적고, 무늬만 고속선이지 일반 여객선보다 느린 것이 지금까지 운행하고 있군요...
욍연도의 몇몇곳은 날카로와서 베고 긁히면 상처입을 곳이 많은데 세여 같은 곳이 그럴거예요. 붉은계통의 루어에 부시리가 덤비기에 어두운 색을 사용하곤 합니다만 부시리는 처치가 곤란하고 힘도 부쳐서 상대안한지가 오래되었습니다 ^^;;
특이하게 한여름에 굵은 학공치가
격비도 좋으나 하선이 금지되어 선상낚시만 가능했고 그때만 해도 배편이 귀해서 눈을 돌린 외연도는 딱이었습니다 ...
처음에는 페리철선이었는데 몇년후에 고속선이 등장하여 외연도에서 어청도까지 연장 운행하기도 했으나 손님도 적고, 무늬만 고속선이지 일반 여객선보다 느린 것이 지금까지 운행하고 있군요...
욍연도의 몇몇곳은 날카로와서 베고 긁히면 상처입을 곳이 많은데 세여 같은 곳이 그럴거예요. 붉은계통의 루어에 부시리가 덤비기에 어두운 색을 사용하곤 합니다만 부시리는 처치가 곤란하고 힘도 부쳐서 상대안한지가 오래되었습니다 ^^;;
특이하게 한여름에 굵은 학공치가
하는데 신기한 곳이죠...농어잡다가 학공치낚시를 하고...
낚시를 가르치게 된, 서 씨 아저씨는 자수성가의 케이스인데 그동안 모은 전재산을 한때 같이 낚시를 다니던 김 씨에게 사기당하다보니 좀 그렇게 됐습니다...초기에는 비용도 잘대고 간장게장도 대접시로 사주곤 했는데 근간에는 빈대가 되었지요...ㅠㅠ 자기가 번것이었지만서도, 아줌마에게 구박을 당하는지라 소침한 상태겠지요... 지금 소양강의 어디에서 물을 보고 앉아있을겁니다 ...1중일간... 비용이 드는 원도권 낚시를 자제할 수밖에 없겠구요... 아저씨는 카톡이나 카페, 블로그는 당최 모르는 스타일이죠 제 전번입력자중에 유일하게 카톡이 노등재된 사람이네요...ㅎㅎ 이번에도 문어를 겸한 출조실까요? 잘 다녀오세요~~~~^^//
낚시를 가르치게 된, 서 씨 아저씨는 자수성가의 케이스인데 그동안 모은 전재산을 한때 같이 낚시를 다니던 김 씨에게 사기당하다보니 좀 그렇게 됐습니다...초기에는 비용도 잘대고 간장게장도 대접시로 사주곤 했는데 근간에는 빈대가 되었지요...ㅠㅠ 자기가 번것이었지만서도, 아줌마에게 구박을 당하는지라 소침한 상태겠지요... 지금 소양강의 어디에서 물을 보고 앉아있을겁니다 ...1중일간... 비용이 드는 원도권 낚시를 자제할 수밖에 없겠구요... 아저씨는 카톡이나 카페, 블로그는 당최 모르는 스타일이죠 제 전번입력자중에 유일하게 카톡이 노등재된 사람이네요...ㅎㅎ 이번에도 문어를 겸한 출조실까요? 잘 다녀오세요~~~~^^//
조행기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지금의 황도에는 저의 지인형님께서 혼자서 몇년째 섬에서 생활하고계십니다.
황도로 간 사나이 인간극장에도 출연하셧구 얼마전 또 촬영이 있었었죠
해바라기 섬을 만들기위해 혼자서 고군분투중이신데 안스럽기도 합니다.
외연도 갯바위 한번 내려서 원없이 낚시할 그날이 언젠가는 오겟지요^^
항상 건강하시구 잼나는 조행기 부탁드려봅니다.(매번 눈팅만 하다가 반가운 외연도 조행기에 황도섬까지 나오기에 몇글자 적어봣습니다.)
지금의 황도에는 저의 지인형님께서 혼자서 몇년째 섬에서 생활하고계십니다.
황도로 간 사나이 인간극장에도 출연하셧구 얼마전 또 촬영이 있었었죠
해바라기 섬을 만들기위해 혼자서 고군분투중이신데 안스럽기도 합니다.
외연도 갯바위 한번 내려서 원없이 낚시할 그날이 언젠가는 오겟지요^^
항상 건강하시구 잼나는 조행기 부탁드려봅니다.(매번 눈팅만 하다가 반가운 외연도 조행기에 황도섬까지 나오기에 몇글자 적어봣습니다.)
외연도의 황도에 사람이 산다구요??????
섬이란 것이 물이 나오면 사람이 살 수 있다고 하고 황도에 물이 나온다는 소리는 예전에 들었지만 외연도 본섬에서도 다니기가 어려울텐데요?
작은배 한척을 가져다 놓고 있다면 관리도 힘들테고요....
외연도의 김 선생에게 연락하여 황도에 그 분이 계시는가 알아봐야겠습니다
그섬은 하선이 가능하겠네요... 그 분도 만나보고 ㅎㅎㅎ
외연도민중에 민박과 종선을 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외짓배들의 선상낚시를 금하고 하면 상당한 메리트가 있을겁니다
현재까지 선상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반대를 할지 몰라도 그것이 맞는 답이겠지요.
태워다주고 도시락주고 옮겨주고 재워주는 방식에 대하여 물었던 적이 있는데 그때는 그 짓을(?) 누가 하는냐고 했었지만
이젠 인식이 바뀌었겠죠
섬이란 것이 물이 나오면 사람이 살 수 있다고 하고 황도에 물이 나온다는 소리는 예전에 들었지만 외연도 본섬에서도 다니기가 어려울텐데요?
작은배 한척을 가져다 놓고 있다면 관리도 힘들테고요....
외연도의 김 선생에게 연락하여 황도에 그 분이 계시는가 알아봐야겠습니다
그섬은 하선이 가능하겠네요... 그 분도 만나보고 ㅎㅎㅎ
외연도민중에 민박과 종선을 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외짓배들의 선상낚시를 금하고 하면 상당한 메리트가 있을겁니다
현재까지 선상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반대를 할지 몰라도 그것이 맞는 답이겠지요.
태워다주고 도시락주고 옮겨주고 재워주는 방식에 대하여 물었던 적이 있는데 그때는 그 짓을(?) 누가 하는냐고 했었지만
이젠 인식이 바뀌었겠죠
폭염속에 반가운 찌매듭님의 조행기가!!
5년만의 약속을 무사히(?) 지키셨네요.
어머님께선 건강하신지요?
전국이 폭염으로 들끓습니다.건강 잘 챙기시고
곧 가실듯한 만재도 조심히 잘 다녀오시고
그 이후의 재미난 조행기 또한 기대하겠습니다.^^
5년만의 약속을 무사히(?) 지키셨네요.
어머님께선 건강하신지요?
전국이 폭염으로 들끓습니다.건강 잘 챙기시고
곧 가실듯한 만재도 조심히 잘 다녀오시고
그 이후의 재미난 조행기 또한 기대하겠습니다.^^
촌장님이(전, 어촌계장) 어느 정도 건강을 회복했기에 대천과 외연도를 주말마다 오가는 때늦은 주말부부가 되었답니다.
수온이 좀 더 오르고 학공치와 멸치가 뜨면 농어가 튀어오르기 시작할테니
8월즘 한 번 더 다녀올까하구요...
위에 글대로 황도에 사람이 있다면 그곳을 가보면 좋겠지요?!
노모께서는 요양원 생활에 적응이 잘되신편입니다
규모도 크고, 공개적인 곳이라 자원봉사자도 많이 오니 방송을 타는 이상한 곳과는 완전히 다르니 일주일에 두번즘 다녀오곤 합니다
96세니 치아도 대부분 잃었고 바깥음식에 대한 요구도 없어졌으니
정말, 이런맛, 저런맛이 실종일겁니다. ㅜㅜ
만재도의 저수온과 해마다의 미역공동작업이 안끝났다며 좀, 늦게 오는쪽을 권하기에
칠말팔초로 바꾸었지요...
수온이 좀 더 오르고 학공치와 멸치가 뜨면 농어가 튀어오르기 시작할테니
8월즘 한 번 더 다녀올까하구요...
위에 글대로 황도에 사람이 있다면 그곳을 가보면 좋겠지요?!
노모께서는 요양원 생활에 적응이 잘되신편입니다
규모도 크고, 공개적인 곳이라 자원봉사자도 많이 오니 방송을 타는 이상한 곳과는 완전히 다르니 일주일에 두번즘 다녀오곤 합니다
96세니 치아도 대부분 잃었고 바깥음식에 대한 요구도 없어졌으니
정말, 이런맛, 저런맛이 실종일겁니다. ㅜㅜ
만재도의 저수온과 해마다의 미역공동작업이 안끝났다며 좀, 늦게 오는쪽을 권하기에
칠말팔초로 바꾸었지요...
낚시에서 약초산행으로 취미를 바꾼지가 2년여가 되어가는군요..
그래도 아쉬움에 산우들이랑 산행이되면 좋고 아니면 바다구경하려고 돌돔낚시를 가기로 했기에 인낚에 들어왔다가 찌매듭님의 조행기가 있나?싶어 들어왔더니 아직도 잔잔한 조행을 올리고계시는군요
늘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아쉬움에 산우들이랑 산행이되면 좋고 아니면 바다구경하려고 돌돔낚시를 가기로 했기에 인낚에 들어왔다가 찌매듭님의 조행기가 있나?싶어 들어왔더니 아직도 잔잔한 조행을 올리고계시는군요
늘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어찌 바다를 멀리하셨을까요?
하긴, 연식이 되감을 느끼기 시작하니 만재도 구경이 언제까지 이어질까 궁금해지기 시작하긴 했습니다.....ㅜㅜ
돌돔구경을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곳이 만재도 같기는 하나,
너무 멀어, 쉬 갈수가 없는가봅니다.
7월초부터 작정 했던 여름나들이가 중순을 넘기고 칠말팔초가 되었다가
느려터진 태풍으로 또 연기.......
그제부터는 때아닌 북서풍으로 너울이 심하여 또 연기, 월화는 비와 함께 파고도 높다니
수요일쯤에나 만재도 구경이 가능할런지 모르겠네요...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하긴, 연식이 되감을 느끼기 시작하니 만재도 구경이 언제까지 이어질까 궁금해지기 시작하긴 했습니다.....ㅜㅜ
돌돔구경을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곳이 만재도 같기는 하나,
너무 멀어, 쉬 갈수가 없는가봅니다.
7월초부터 작정 했던 여름나들이가 중순을 넘기고 칠말팔초가 되었다가
느려터진 태풍으로 또 연기.......
그제부터는 때아닌 북서풍으로 너울이 심하여 또 연기, 월화는 비와 함께 파고도 높다니
수요일쯤에나 만재도 구경이 가능할런지 모르겠네요...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