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마빡을 수십번 더 굴려본 결과 ..........
다음과 같은 방법을 생각해 봤습니다
 
이 방법은 현지 섬 주민들이 강력한 단속 의지를 갖고 제가 제시한 방법 보완하여  설치했으면 합니다
돈 별로 안들어가니까요
 
우선 뻥치기 할만한 완만한 내만권 굴곡진 만 을 먼저 파악한 다음에  물돌이 시간과 초 들물 시간대의 평균 수심을 측정한다음 ,,,,,,,,,,,,
(조금때 만조시의 평균 수심과  썰물때 수심의 평균치를 아는게 중요)
 
우선  방지 장비 제작에 들어간다
 
준비물
 
무거운 돌 두명 이상이 들어야할만큼의 무거운돌  한포인트마다 4개 이상 확보
 
굵은 밧줄을 수심보다 1미터 정도 길게 절단하여 그 끝을 풀어 헤쳐 놓는다
(스쿠류에 잘 감기게끔)
 
줄이 반듯하게 스게끔 풀어헤친 줄의 매듭부분에 브이를 (부력재)를 단다
 
미역을 상상하면 된다
바위에 붙어있는 미역이 물이 들어감에 따라 길게 위쪽으로 늘어지는거)
 
돌은 상당히 무거워야 하며   그림을 그릴수있으면 좋은데.........
 
다음으로 밧줄을 돌에 단단히 묶은다음에   뻥을 칠만한 홈통 지역을 곷부리 양쪽 지점에서 일직선 되는 쪽 에 중간 부분에 두개   갯바위 안쪽에  한개   곷부리 보다 조금더 바깥쪽에 한개 이런식으로 물에 빠트린다
 
일종의 수중 앙카가되어  뻥치기 배들이 홈통 안쪽으로 돌며 뻥칠때 스쿠류에 줄이 감기게끔 하고 돌의 무게에 의해  그 자리를 피할수없게끔하며 만약에 밧줄을 달고 달아나더라도 밧줄끝에 달아놓은 돌이 스쿠류에 치명적인 손상을 줄수있다
 
갯바위 유어선들이  배를 접안하는쪽을 피해서 설치해 놓으면  아마 많은수의 뻥치기 배들이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가 될것이다
 
 
밧줄이 조금 굵으면  잠수부가 와서 작업해도 그 시간이 만만치 않게 들것이며  자칫 잘못하면 갯바위에 배를 추돌시킬수도있다
 
그걸 알면 아마 뻥치기를 안하지않을까 싶다
 
그리고 그 줄의 끝이 물 밖으로 나오게끔 하면 시야가 확보되서 피해버리므로 수중에 해파리처럼 나플거리게만 만들어 놓아야  제대로 효과를 볼것이다
 
특히 제가 목격한배에 의하면 갯바위 바싹 붙어서 홈통지역으로 돌고나오며 뻥을 치므로  가급적이면 갯바위 가장자리까지 (갯바위로 부터 4미터 전후)로 밧줄 앙카를 설치하면 그 효과는 최대로 볼 것이다
 
그 밧줄 앙카에 별도의 장치를 하면 (예를 들자면  호미걸이 같은 ㄱ 자로 구부러진 쇠를 중간 중간 달아놓으면 아마 그물 걷는데  최대한 애를 먹을것이다
 
전국의 해안가에 이런 방법을 쓴다면  아마 뻥치기는 근절되지 않을까 싶다
 
현재  입어료를 받고잇는 섬들은 이 방법을 선택이 아닌 필수로 해야 할거같다
이런 방법을 써놓으면  말 그대로 그 섬에 가고 싶다라는 표현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낚시를 하는데에는 크게 불편하지 않을꺼 같다
일단 갯바위 홈통 안쪽으로부터 30미터는 떨어지니까//
 
실지로 설치할때는 뻥치기 배가 움직이는 동선을 고려하여 설치하면 되니까........
 
또는 곷부리에서 곷부리까지 굵은 밧줄로 연결해놓으면 되지만 끊어버릴수가 있으므로 ..
 
현지 이장님이나 민박집을 운영하시는 분들은 수시로 이걸 확인해야 하는 숙제로 남는것이다
 
이 벙법을 쓰지않으면  현재 받고있는 입어료 일인당 5000원을 초소를 설치해  지키는 사람에게 월급으로 주어야 할것이다
 
그리고 전화가 안돼는 지역에서는  무전기를 쓰고 무전기 도달 거리가 짧으면 중계기나 증폭기를 설치해서 보완하면된다고 생각한다
 
갯바위 청소비로 받고잇는 입어료는 현지 사람이 청소하는거 한번도 본적없다
청소는 바다와 바람  그리고 너울성 큰파도   비   이런게 청소하는데  자연에다가 돈을 줄리는 없고..
 
아마 이런식으로 계속 뻥을 방치할 경우 거의 모든 낚시인들이 5번가서 4번 꽝치는 일이 일상이 되어버릴것이다
 
아니면  전부 선상으로 나가야 하던지............
오죽 손맛이 그리우면 남들 하지 말라는 카고로 손맛을 보기위해 기를 쓰겠는가...........
 
뻥을 많이 치면 현지 주민들은 좋을 수 있는 일도 있겠다
선상 출조를 많이 하게 되므로~~
그래서 묵인하고 있는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