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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낚회원님 안녕하십니까. 2017년이 시작한지 엇그제같은데..

벌써 봄꽃들이 휘날리는 봄이 찾아왔네요...

일교차가 심한 봄날씨 건강조심하세요...

안녕하십니까.

빈이사랑 강헌주입니다.

산수유 및 매화꽃들이 활짝피고...봄꽃의 대명사 벚꽃잎이

휘날리는 4월 첫째주 일요일 우리 팀마리아나 회원님들은

거제 여차로 달려갑니다...^^

(이글에는 직,간접적으로 광고성 글귀가 있을수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2017년04월02일 일요일 새벽 봄날씨 같지 않은 손이 시리울정도의

추운날씨 반가운 회원님들이 한분두분 모여

이렇게 여차연합 사무실을 차지하고 있네요...ㅋㅋ

간단한 조편성과 회장님의 인사말씀...경기부장님의 경기방식등

편안한 자세로...경청하고...오늘의 포인트 여차 내만으로

출발합니다...

저는 팀동생인 만수와 1조로 첫 번째로 하선...

갯바위 주변을 한번 둘러보고 따땃한 커피한잔을 준비하고 마시네요...^^

오늘의 저의 채비는 0.8호대에 2.5호원줄, 1.7호목줄에 3호바늘

새벽에는 1호 전자찌로 시작합니다...

왼쪽에는 홈통이 있는 포인트...

갑자기 불어대는 바람에...넘 춥기도 하고...

손도 시립고해서...

밥이나 먹고하자고...라면물을 끄리는데...이놈의 바람과 추위에...

물은 끌지않고 ㅜㅜ 만수는 추운데 쭈그리고 자고...ㅋㅋ

한참 동안 끌였는데...그만...나의 부주의로 그만 물을 엎지르고...

다시 한참을 끌여...간신히...따뜻한 라면국물에 도시락으로 요기를

하니 벌써 해는 뜨고...ㅋㅋ(눈물겨운 한시간반동안의 조식...)

해가 뜨니 마음은 급하고...

새벽의 그채비로 한번,,,두번,,, 계속대는 케스팅으로 한참을

흘리는데... 바다표층에는 눈에 뛰는 숭어때...ㅜㅜ

얼마지나지 않아...찌가 자물자물그리고...

힘찬 챔질...ㅋㅋ

올커니...왔다...감시의 특유의 꾸욱 거림...

08호대의 휨새...손맛은 좋네요...

간만에 보는 감시...입가에는 미소가...ㅋㅋ

36cm의 감시를 한 마리하고....

열심히...또 흘려 줍니다...

얼마지나지않아...어디서 들여오는 전화벨소리...

만수의 영상통화...집에서...제수씨가 얼마나 걱정이 되었는지

잘도착했는지,춥지는 않는지...이쁜아들소리도 나고...

영상통화다 보니...통화소리는 흘러흘러 내귀에도 들리고~~~

부러운 마음으로...잘듣고 있는데...

갑자기 귀에 쏙들리는 만수의 잠시만 하는 당황하는 소리...

만수쪽을 처다보니 한손에는 핸드폰을 한쪽에는 낚시대...

근데 낚시대는 바다속에 처박혀 있고... 허~~~걱

간신히 세운 대는 꾸욱거리고...

만수의 왔습니다. 근데 넘 크네요...하며 간신히 버티는데...

또한번의 심한 꾸~~~욱~~~꾸~~~~욱~~~~ 팅...

하늘을 처다보는 낚시대...ㅜㅜ

역시...딴일을 할 때...입질이 오는 것은 확실하네요...ㅋㅋ

채비를 재정비하는 만수...넘 아쉽네요...

올리기만하면 무슨 고기든 5짜는 되었을 것 같은데...ㅜㅜ

다시 열낚~~~

흘리고....또 흘리고....

잡어 입질도 없고 미끼는 살아오고...

고기가 없는것인지...

만수한테 니 때문이다...

고기 터자가 없잖아라고 할려고 하는데...

만수 히트...^^

행님 왔습니다...ㅋㅋ

혹시나 하는 마음에...얼릉 뜰채들고...준비...

올려보니...34cm 감시...^^

이중요한 장면을 찍지도 않고...어이구...

지금생각하니...중요한 것은 찍지도 않고...

엉뚱한 사진만 한가득...ㅜㅜ

멋진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죄송합니다...

담부터 더욱 열심히 찍도록 하겠습니다...^^

그후로는 똑같은 반복...

철수때까지 열심히 쪼아보았지만...

두 마리가 전부네요...

철~~~~수

오늘 조과입니다...

그나마 마리수가 나와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