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마리아나 2017년 02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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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낚회원님 안녕하십니까.
빈이사랑 강헌주입니다.
2017년 새해가 온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 2월 이야기를 하네요...
시간이 빠르긴 빠르네요...
원래 저희 팀 마리아나 정출은 매월 첫째주 일요일로
정해져 있는데...날씨가 안좋아 연기되어 둘째주 일요일(12일)
통영 혈도 인근에서 취루어저 2월 이야기를 시작하려 합니다.
(이글에는 직,간접적으로 광고성 글귀가 있을수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한번연기된 정출이라 그리 많지않은 인원이지만...
그래도 바쁜일과중에도 참석해주신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통영제일호에서04시에 집결...
근데...허걱...제가...늦잠을...04시 집결인데...04시에 일어나...ㅜㅜ
급한 나머지...사무국장에게...전화를 하고...
급하게...열나게~~~~ 척포로 출발합니다...
개인적으로 저의 불행의 시작인지도 모르고???


오늘은 조무사에서 협찬해준 원줄로 모두 교체하고 출조를
준비 하며 이 자리를 빌려 항상 저희 클럽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조무사 이정훈대표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출조준비를 하네요...^^
근데~~~ 늦잠잔...저를 기다린다고...빨리 출발도 못하고...
회원님들 죄송합니다...
한팀...한팀...좋은 포인트에...하선을 하고...
마지막으로...저와한조인 조남복회장님...
마땅히 내릴 포인트가 없어...인근 방파제에...하선하는데...
첨벙,,,,첨벙,,,,
본의아니게 그만 카메라를 용왕님께 선물로 드렸네요...ㅜㅜ
단랜즈와 같이...~~~~
순간...멍~~~ 이게...무신....일인지....
그래서...사진없는 조행기가 되지않을까 싶었는데...그래도
회원님들이 찍어 놓은 사진으로 이렇게...조행기를 써내려가네요...
다시....그상황으로...
마음을 다스리고...조회장님의 인도하에...방파제를 거닐며...
포인트 물색을 하는데...방파제에도 많은 조사님들이 낚시를
하고 계시네요...
텐트에...가족단위로 오신분들도 계신 것 같고...
단체모임에서...오셔서 낚시하고 계신분들도 계시고...
저희들도 한자리 잡고...채비를 준비하는데...
날은 밝아오고...ㅋㅋ
요즘 입질이 약다하여...
잘해보지도 못한...막대찌를...
근데...제가 같고 있는 막대찌들이...전부 비자립이라...
케스팅을 해도...얼마기지 못하고... 발앞 몰에...걸리고...
이런 된장....
이를 지켜보던 울 조회장님...무거운 자립찌를 빌려주시네요...
근데...찌가 너무무거워 힘드네요...^^
그렇게...시간은 흘러...흘러...가고
조회장님은...그래도 노래미도 잡고...망상어도...잡고...
한번은 왔다...하여보니...23CM 감시도...잡고...기준미달이라
다 방생하고...
난...잡어도 못잡고...이리...저리...오늘 외이럴까 하고 있을 때...
찌가...반 톱정도...들어갔다 왔다...어~~~뭐지...하고 있을 때...
갑자기...찌가 쑥~~~ 챔질을하고...열심히...릴링...꾸~~욱,꾸~~욱
거리는 낚시대를 부여잡고...계속해서...릴링...
아침에 있었던...안좋은 기억들을 지워가며...끌어오리는데...
그만...발앞 몰에 감겨 버리고...
옆에서 낚시하던 조사님들 다 처다보고 울 조회장님...
감시 얼굴 보임니다...하는순간...
쪼꼼 아주 쪼꼼....힘을 준다는 것이...그만...그만...
가벼워진 낚시대를 부여잡고...내가 무슨...이런된장...
물어주는 고기도 못잡고......낚시를 접어야하나 하는생각도 들고...
옆에계시는 조사님들 처다도 못보긋고...
오늘 왜 저에게...이런 시련을....
끝내는 울조는 대상어를 잡지못하고...철수...
그래도...다른조에선...대상어가...낱마리로...나와 주었다네요...


33CM로 우승한 김민준 사무국장...축하해...
시상은 회장님이...클럽우승뺏지...


32.5CM로 준우승하신 심윤섭감사님...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