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울려는 자세도 되어 있고요.
다음 출조에도 데리고 가야 하는데, 강요는 할 수 없지요.
희한하게 낮엔 딱 두마리 했습니다. 밤에 그렇게 잘 나오는것이 낮엔 왜 그런지 ㅎㅎ
더군다나 바다가 먼, 수도권에서는 큰 마음을 먹어야 움직일 수 있다 보니
한번을 가더라도 제대로된(?) 낚시를 가야겠다는 강박감때문에
당일낚시는 쉽지가 않지요.........
명절을 지내면 그럭저럭 바다구경 다녀 온지가 한달이나 되니(?)
슬슬, 몸구석이 쑤시기 시작하는 이상증상도 발현하니 어디가 좋을까요? ^^;;
아직, 밤볼락낚시가 시작이 안되었다니 좀 더 있어야 한다는건지?
2016년 시즌이 끝났다며 졸료를 알리는 갈치낚시배들이
다시, 우도 골창에 들어온 대갈치로 시즌을 연장한다는데
전년과 다른 현상이 좀, 이상합니다.
이대로라면 계속 갈치시즌이 이어질 수도 있겠네요....
친구놈을 꼬득여 창원쪽으로 밤볼락 낚시를 가볼까 이리저리 뒤져 보는 중입니다.
내일이면 정유년이 시작되는 설날이네요
맛난 것, 맛난 술, 많이 드시고 새해 많은 복중에 승진복과 함께, 어복도 풍성하시길~~~~~~~
바닷가 근처에 사시는 분들이야 왕복 교통비, 거리 시간 등등 비용과 여건이 비교적 적게들고 좋다보니 꽝쳐도 큰 손해 본거 같지 않고 바람쐐고 왔다고 하면 될테지만, 윗지방에 계시는 분들은 뭐라도 한 마리 해서 가져가야 집에서 한점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까요.
여수에도 열기 나가는 배가 없어서 완도까지 가야 하는 현실입니다.
완도에서 나가게 되면 낚시인의 입장에서는 낚시 시간도 여수에서 가는 시간보다 길고, 선주입장에서는 기름값도 적게 들어가니 대부분 그쪽으로 이동하여 업을 합니다. 열기낚시가 거문도권에서 이뤄지니 그렇지요. 적당한 대상어 정하셔서 다녀오십시요. 한달간 바다를 못보면 금낚 증상이 날때 되셨네요.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