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토) ~ 5일(월) 2박 3일 일정으로 대마도 다녀왔습니다.

아소만에 위치한 오리엔탈민숙으로 친구들과 함께..

아직 시즌 초반이라 씨알면에서 아쉬웠지만 손맛은 많이 봤고 재밌는 낚시여행이였습니다.

참고로 고기 사진은 없네요..ㅎ

마지막 일정으로 오전낚시를 마치고 철수하는 배에서 아소만을 담아봤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고 너울이 몰아쳐도 아소만은 낚시할수 있는곳이 많았습니다.

곳곳이 다 포인트 같아 보입니다.ㅎ

멀리 아소만 입구(?) 외해가 보입니다.



등대와 참치 양식장

다케시키 항으로 입항중..

아쉬운 도착..



철날부터 둘째날까지 사용했던 극상 1.5호

(오리엔탈 민숙에서는 장비를 대여해줍니다.)

생각했던 경질의 휨새는 아니였지만 

질기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두번째 캐스팅에 사이즈 좋은녀석 힛트했는데 생각보다 휘어서 제압을 못하고 터짐..ㅠ)



마지막 셋째날 사용해봤던 하이드로스코프

극상보단 확실히 허리힘이 더 좋네요~

하지만 둘다 무게감이..ㅎㄷㄷ;;

다같이 사진 한장 남겨봅니다..

효석.. 신..

친구들하고 좋은 추억 만들고 돌아왔습니다.

고맙다~ 친구들아~ㅎ

대마도 원정 출조를 하면서 느낌점..

1. 대마도 생각보다 가깝다.
2. 정말 깨끗하고 자연보존이 잘되어 있다.
3. 한국보다 따뜻하다.
4. 시즌 초반보다는 중후반이 더 좋을것 같다.(1월~3월)
5. 장비를 대여하니 정말 편하다.(짐도 줄고 선비도 줄고 일석이조!)
6. 오리엔탈 민숙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