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포항에 서식하는 머슴입니다~
 
포항권에 살감생이들 마니 나오네요 초보분도 고수님들도 다들 마리수의 차이일뿐이지
 
이곳 저곳 어딜가도 다들 손맛보시는듯 하네요^^
 
이시기엔 싸이즈도 좀 나와야 할 터인데.... 먼가 부족한지 온바다엔 살감생이들 고만고만한 싸이즈들.
 
잡어도 많고 표층의 잡어층을 뚫으니 그다음층의 잡어. 대략 바닥권이라지만. 살감생이들은 떠서도 잘물고
 
늘어지는 요즘 시기...이런저런 고민끝에 핵폭탄 밑밥과 멍게 경단의 조합으로
 
동해 남부권에서 자주들 사용하시는 멍게 경단을 추천받아 출조를 해보앗습니다.
 
출조지는 포항권의 대표 낚시터 신항 뜬방과 구룡포쪽 일대 여치기 등 이곳저곳에서 밑밥을 사용햇엇습니다
 
조과는 대략 만족 하네요. 우선 핵폭탄의 밑밥은수분 조절량에 따라 깊은 수심에선 수분을 조금 높이니 밑밥 투척시
 
약 1~2미터권까지 뭉쳐서 내려가다 어느정도 수심 층에서는 확산형으로 바뀌는듯한 느낌을 받앗네요
 
집어 역시 꾀 만족햇던 것 같구요. 벵에돔 낚시에서도 꾀 괜찬은 집어력도 보엿고요.
 
사진을 안찍엇지만. 약 34급의 벵에도 보앗고요 신항뜬방.
 
감성돔 역시 월등한 집어력을 느꼇엇네요..
 
낮은 수심의 여치기에서도 효과보엿고요  수분비중에따라 확산형및 비확산형으로 자신의 채비 기준에 마출수잇는듯
 
하네요 채비는 전유동 및 잠길낚시 및 반유동 어려가지의 포항권의 기법으로 낚시를 햇엇고요.
 
저부력 고부력 채비와  밑밥의 동조또한 꽤 괜찬은 현상은 느꼈습니다.
 
 현제 포항권은 아지와 고등어 쥐치 뺀찌 볼락새끼등.여러가지의잡어가 확인되고있는데요
 
기존에쓰던 대체미끼 민물새우 는 볼락과 아지가 물고올라오는 ....그리고 소세지형 경단의경우..
 
너무딱딱하고 잘풀리지 않아서 약간의 늦은 입질반응을 보이거나 약은 입질로 이어지는 경우를느껴서
 
이번에 알게된 멍게경단을 사용햇더니 부드럽고 얕은 수심의 여치기나
 
기존낚시를 다니던 뜬방의 깊은 수심층까지 서서히 풀리며 빠른 입질과 시원한 뒷줄까지 가져가는..
 
그러한 입질 빈도를 자주 느꼇습니다.
 
전유동채비에서도 반유동채비에서도 잠길채비에서도 수월한 낚시가 가능하엿고요.
 
저부력채비 고부력 채비에서도 경단의 풀림이 꾀 안정적이엿던거 같네요.(개인적인 느낌) 
 
손에 잘안묻어서  만족햇엇고요.가끔 쥐치가 덤비긴하는데. 시원한 입질의 파악으로 좀더 수월한 낚시를 할수잇엇고
 
최근 출조해서 잡은 조과도 만족 할수잇었습니다.
 
포항권 출조 하시는분들을 위해 조행기 올려봅니다!
 
 
p/s 항상 안낚하시고요.
 
겨울철 건강 잘챙기시고 다음 출조후에 조행기를 올려보도록 하겟습니다.
 
부족한 글주변과 두서없는 이런저런 글짜임이 잘안맞을수도잇으니..양해부탁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