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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프카 24 3,145 2016.11.0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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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장보고배 바다낚시 대회를 

마눌님과 함께 즐겁고 재미있게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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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킬로미터 ㄷㄷㄷ;;;

서울 가는 거리와 비슷하네요 

그래도 마눌님과 동행하니 심심하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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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가 중간쯤에 있는 섬진강휴게소에 들러서

섬진강휴게소의 특화 메뉴인 재첩 비빔밥과 재첩국을 먹습니다

남쪽 고속도로에 있는 휴게소들중 그나마 여기가...

다 먹고 마눌님이 올 때도 오자고 맛이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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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 멀긴 머네요

바다낚시 초보 시절 서울에서 낚시 다닐 때는 400킬로미터 정도도 그렇게 멀게 안 느껴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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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를 하려고 보니 밑밥을 말아놨습니다 

젠장!@

1인당 크릴 4장 준다고 해서 집어제만 들고 와서 여기서 주는 크릴 가지고 밑밥을 개려고 했는데

급하게 근처 낚시방 가서 크릴을 구입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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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눌님이 조 추첨을 하고 싶다고 해서 했는데

잘 뽑은 거 같습니다

감독관에게 어떤 배냐고 물으니 나중에 선단 추첨을 따로 한다고 합니다 자기도 모른다고 

배에서도 갯바위 포인트 내리기 전 하선 순서 뽑기를 다시 하고 부정 요소를 없애 좋은 대회를 만들려는 노력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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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첨을 하고 따뜻한 떡국을 준비해 놓았네요

맛있어서 두어 번 더 먹었습니다 김치 정말 맛있네요 

역시 전라도입니다 부산 맛 집에서 이 정도로 맛있는 김치 먹으려면 맛집이나 가능한데...

낚시 대회에서 이런 김치를 먹다니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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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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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가서 먹으라고 간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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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고 항에서 밑밥을 준비합니다

크릴 6개에 양이 많은 집어제 3개라 

40리터 밑밥통에서는 넘쳐서 개기가 힘듭니다


라이브웰 바칸에서 밑밥을 개고 밑밥통으로 옮깁니다

물 조절 한 번만에 정확한 점도로 밑밥이 잘 개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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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조 전 잠깐 이벤트로 찌캐스팅해서 바구니 넣기를 하길래

마눌님을 올려보냈는데 괜히 올려보낸 듯 5미터 거린데 감이 안 와서 그런지 장타를 때리네요ㅎㅎ


1회 대회라 그런지 아직 출항 준비가 정리가 안 된 느낌입니다

다음 대회 땐 감독은 선단의 피켓을 들고 배에도 선단을 표시해 두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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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권 대표잡어 쏨뱅이

3번째로 하선했는데 잔잔하니 포인트가 맘에 듭니다

여기는 포인트가 많아서 그런지 다닥다닥 붙어서 내려주지를 않아서 좋네요

여수라고 치면 백금만 크기의 만안에 우리를 내려두고 딴 곳으로 갑니다

이 넓은 곳이 우리 차집니다 밑밥 빨 잘 받겠네요 아무 곳에도 불빛조차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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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 체크를 합니다

(수심체크참조)


수심 체크용 채비를 던졌는데 물이 상당히 빠릅니다 오잉?

잔잔하니 만 안이고 하나도 안 빠를 것 같은데 물이 생각보다 잘 갑니다

10미터 매듭을 하고 던졌는데 채비가 잠기네요

수심이 깊어서 잠기는 게 아니라 물이 흘러서 잠기는 거라 
매듭이걸려서 찌가잠기는것 보다천천히 잠깁니다

수심을 줄이고 또 수심을 줄이고 또 줄이는데

엥? 수심이 5미터 멀리 장타해도  6미터 밖에 나오지 않는 곳이네요

그리고 양옆으로 수중 찌가 걸릴 정도의 여도 있고 수심은 낮지만 생각보다 괜찮은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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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 전자찌 그대로 수중찌만 바꿔서 목줄달고 던지니 고급 잡어들이 던질 때마다 뭅니다

쏨벵이는 계속 방생하다가 어머니 드리려고 모으기 시작합니다 

신발짝 볼락도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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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감성돔이 있었네요 발 앞에 던졌더니 한 마리 덜커덕 합니다는 뻥이고ㅎㅎ

대물 망상어가 올라오네요 잡어들이 다 씨알이 좋습니다 작은게 없네요

쏨뱅이 용치놀래기 볼락 복어가 잡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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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좋아서 전자찌로 계속 낚시하다가 30센티를 넘기는 감성돔이 한 마리 올라오네요

씨알이 작아서 두 마리 합계 대회에서 이 정도로는 순위권에 어림도 없죠

아직 해뜨기 전이고 물이 잘 가서 그런지   
2호 전자찌에 목줄 1미터 여부력이 5b 정도되는 채비에 시원시원하게 감성돔들이 입질합니다

아직 어두워서 낚시를 못하는 마눌님이 신경 쓰이네요 

뜰채걸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3마리째 잡고 나니 밝아지기 시작합니다



아직 씨알이 만족스럽지 않아 조바심이 납니다

채비를 바꾸고 열심히 해보지만 더 큰 사이즈의 감성돔은 올라오지 않고

고만고만한 사이즈의 감성돔 2수를 추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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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좌측

아 여긴 청산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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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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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이 넓은 곳이 우리 포인트 입니다ㅎㅎ 

일요일에 이렇게 넓은 포인트에서 낚시할 수 있는 여건이 참 부럽네요

풍요로운 어장도 맘에 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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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안 좋아져 조기 철수 전까지 열심히 했지만 감성돔 5수로 마무리합니다

계측하니 70.9센티로 같은 선단에 고기 잡은 다른조 보다는 크네요 

이 정도로는 순위권이 힘들겠지요... 총중량으로 했으면 가능성은 있었을텐데라고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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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항차 2항차가 나뉘어 우리는 일찍 들어와 주위 커피숍에서 커피도 마시고 쉬는데

2항차 나간 분들은 안 좋은 날씨에 힘들겠더군요

철수 때도 진행이 미흡한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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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도 둘러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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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 던지는 마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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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도 받고

상품은 거의 다 지역 특산품이었는데

쓸모없는 낚시용품 보다 훨씬 낫네요

대회 참가한 분들 한 사람도 빠짐없이 한두 개식 다 받아 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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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시간 동안 기다렸는데 다른 대회 같았음 짜증도 났을 텐데

이 대회는 사회자가 진행을 잘 해서 그런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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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분들 윷놀이 상품 받은 거 사진 찍자고 하니까 시상대에 올라가서 폼 잡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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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게임에 참가해 봅니다

신발 던져서 바구니 안에 넣기

연습 땐 넣었는데 잘 안되네요

여러 가지 게임을 하고 있는데 순위 현황에 순위를 적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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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현황  

오옷~! 기대도 안 했는데 4등이네요

기대를 안 해서 그런지 기분이 좋습니다

마눌님은 내심 기대를 했는지 아쉬워하네요

우리마눌님 1등으로 단상에 한번 올리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사천시장기대회에서 1등같은 2등으로 올라가긴 했지만... 


그래도 4등까지 단상에 오를 수 있어서 맘이 시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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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로 순위를 보니 백번초반조 들의 포인트가 씨알이 좋은 거 같네요

우리 선단은 우리가 제일 컸고 

앞쪽 번호들은 내만권인가 씨알이 작아서 순위권 밑에 있네요

대충 봐도 알 수 있듯이 두 마리 합계는 정말 뽑기입니다

작은 거만 잡히는 곳에 가면 아무 소용이 없지요

그래서 그나마 그런 걸 줄여주는 마릿수 총중량이 그나마 순위 선별력이 더 있는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마릿수 총중량 했으면 2등 정도 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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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가 끝날때 까지 자리지키니 이놈도 받고

요즘 티브이에서 귀여운 사장님 나와서 딱 좋아! 딱 좋아! 하는 그 제품입니다 

부부 조사 상도 받을 수 있었는데 단상에 올라가기 싫어서 있었더니만

전복세트 주네요..  전복세트 받아왔어야 했는데 

마눌님이 우린불륜이가 와 안올라갔노 라며 타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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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도 대회가 공지한 백만원 그대로 통장에 입금 되네요 굳!

공지한 금액에 상품까지 포함한 금액에서 세금으로 20프로씩 때는 거지같은 대회도 많은데...


저는 여러 대회 많이 나가는데요

대회를 식당으로 비유를 하자면 

버스터미널 같은 곳에 뜨내기 손님들 상대로 하는 자기들 이익만 추구하는 맛없는 쓰레기 식당

음식으로 장난치는 사기꾼 식당도 있고

멀리 있어도 맛있어서 찾아오는 맛집 식당도 있는데


이대회는 맛집식당이네요 

앞으로 이런 맛 대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4위 이지만 
낚시프로필에 또 한줄 추가 할수있어서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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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댓글
1 월척고기 16-11-07 17:49 0  
부럽습니다... 너무 보기좋아보입니다. 축하드립니다.....^^
5 통영쵸파 16-11-07 17:49 0  
우왓~!! 카프카님.. 입상 추카추카 드립니다~!!!
맛대회라는 제목에 걸 맞는 대회인듯 하네요..^^
1등 못해도 기분 좋은 이런대회들이 많이 생기길 바래봅니다~!!
5 카프카 16-11-08 12:11 0  
감사합니다~
자기들의 이익보다 낚시꾼의 배려가 느껴진다고 할까요
아직 서투르지만 괜찮은 대회 같습니다
1 꼬마앙마 16-11-07 18:02 0  
사천낚시대회... 얼마나 지났을까요 그 이후로 오랜만에 조사님의 글을 읽습니다 오랬동안
안들어오다가 우연히 들어왔다가 글을 읽었는데 무척이나 재미있는 글이었습니다.
우리 집사람도 낚시를 가르켜 줬어야하는데 하는 아쉬움도 들었습니다
사천에서는 물골을 공략해서 40되는 놈을 걸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주최측의 농간?으로
아쉬웠습니다 
다음에도 좋은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좋은하루 되시구요~~^^
1 카프카 16-11-08 12:18 0  
2년전일을 기억해 주시는군요 감사합니다
어쩌다 가끔 조행기를 적다가 얼마전부터 출조마다 적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 개인적인 낚시일기등등 이유로 블로거에 조행기를 적고 있어요 여기는 어쩌다 가끔 올려요ㅎ
61 미스타스텔론 16-11-07 18:44 0  
2인 18만원, 출조비와 비슷한 대회, 알았으면 갔을탠데
청산도 도락리 만으로 보입니다. 좌측 화랑포 곶부리와 권덕리 범바위 능선으로 추청해 봅니다.
200팀에서 4위 아주 선전했네요, 축하드립니다.
61 카프카 16-11-08 12:22 0  
1인 18만원 입니다 ㅜ,.ㅜ
그래도 재미있게 돈만큼 놀고 받아온거 같습니다
위치는 청산도 북쪽인데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네요 수심은 낮아도 조류소통이 정말 맘에 들더라구요
감사합니다
15 통영무빵맨 16-11-07 21:21 0  
와우. 또  입상축하드립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맛대회..  이런 훈훈한 대회도 있네요..ㅜㅜ
몇몇대회들 보고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다시한번축하드리구요.  수고하셨습니다^^
15 카프카 16-11-08 12:26 0  
감사합니다
보통 자기들의 이익을 위한대회가 대부분인데
이대회는 이익보다 완도군 홍보가 더 커보였구요
낚시인을 배려하는 느낌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59 폭주기관차 16-11-07 21:24 0  
와우~ 축하드립니다.
멀리 완도까지 움직이신 보람이있네요.
말씀처럼 지저분한 대회들이 많은데 카프카님 말씀들어보면
대회진행이 좀 미숙한듯 보이지만 나름 공정하게 진행하려고
애쓰는 흔적들이 많이 보이네요.
철수하여 지루한시간이 없도록 게임,이밴트도 진행하고
좋아보입니다.
다음엔 저두 참여를 하고싶어 지네요.^&^
다시한번 축하드리구요.
덕분에 좋은정보 얻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59 카프카 16-11-08 12:29 0  
감사합니다
첫대회라 그런지 진행이 미숙하더군요 그러나
부정없고 배려하고 퍼주는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진행 잘하는 사회자도 한몫 했지요
시간 되시면 한번 참석 해보시면 또 다른 재미가 있으실껍니다
41 뱀모기 16-11-08 10:59 0  
축하합니다.
역시 잘 하십니다.
남은 대회도 잘 준비 하셔서 좋은 성적 거두시길 바래요 ^^
41 카프카 16-11-08 12:30 0  
감사합니다
뽑기를 잘하는겁니다
뽑기 노하우가 있거든요ㅎㅎ
17 갈감생이 16-11-08 17:41 0  
축하합니다 역시형수가 어복 부인인기라 ㅋㅋ
스텝방있던데요 인자그짜로올립시다형 보고싶노 우리수부기형 ㅋㅋㅋㅋ
1 한국지엡지 16-11-08 19:04 0  
그실력 어디 안가네~어딜가든 순위권!! ~
추븐날 계속 이어지는데 감기조심하고 살살 댕기쟈^^
1 카프카 16-11-10 13:16 0  
운이 좋았네요 날씨가 춥네요 감기조심하세요~
1 까미박 16-11-10 11:59 0  
축하드립니다
실력이 남다르시니^^
저는 그날 남해보물섬대해
다녀 왔습니다
저는 8등에 그쳤습니다ㅎㅎ
1 카프카 16-11-10 13:19 0  
운이 좋았습니다
아 남해보물섬대회 다녀 오셨군요 1등이 18마리인가? 대박났다고 하던데 그래도 8등이라니 선전하셨네요
아쉽지만 축하드립니다
아 프로필을 보니 낚시아카데미 선배님이시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15기 후배 최수원입니다 반갑습니다ㅎ
1 까미박 16-11-10 22:03 0  
아카데미 동문인걸 진작 알고 있었습니다
부감님과 대회에서 좋은 결과도 있었던걸
알고 있었구요
제가 12기 졸업때쯤 하는 일이 타인으로 인해
크게 손해를 보고 다시 일어서는 시간이 좀 필요
했습니다ㅠㅠ
내년 부터는 연맹활동+기타클럽등 여러 곳에서
재미있는 낚시 해볼려구요
기회가 되면 뵙고도 싶네요^^
1 카프카 16-11-11 03:51 0  
아 그러셨군요..
낚시계가 좁아서 조만간 뵙지 싶습니다
이제는 항상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1 빠삐코 16-11-14 08:14 0  
캬~!
멋진바다에 좋은대회에서 아름다운 조행이셧네요
시상 축하드리구 재미난 조행기 감사합니다..
1 태무 16-11-17 08:48 0  
축하드립니다~!. 안뵌지 오래되었네요 ㅎ 항상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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