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김해로 복귀 지난 조황이라 괜찮을란지 모르긋네요
8 월 중순부터 제주도 체류를 했었네요
시작합니다
집근처 낚시방에서 오늘도 밑밥크릴 한장만 사서 쫄래쫄래 돌아다녔습니다
그러던중 제법 수심도 나오고
하~~ 요기 고기좀 있겄는데~
하는곳을 발견

밑밥크릴 3 분의 2토막 내서 밑밥을 만들어 봅니다
오늘은 첨써보는 구레점보
아는형님이 선물로준 파우더라
무튼 첨써보는데 흠..괜찮네요
확산성도 그렇고 밑밥 내려가는것도 그렇고
갠적으로 v9을 참 좋아라 하는데 요것도 괜찮은거 같네요. 4 봉지있는데 아껴써야할듯
무튼 열심히 낚시를 해봅니다
오늘의 채비
낚시대ㅡ365 sup
릴ㅡ토너 sh3000.
원줄ㅡ서스팬드타입 2 호
목줄ㅡ1.5호
찌ㅡ기자쿠라0찌 ( 낚시중간중간 목줄찌를 끼웠다 뺏다 했습니다 ) >> 박갑출 0찌라지( 장타치니 잘안보이서 교체하기도함 >>싼마이000찌 ( 갑자기 파도와 바람이 많이 터져서 교체
바늘ㅡ벵에 5 호 긴꼬리 6 호 긴꼬리 7 호
봉돌ㅡ목줄 상단 중단 g7 봉돌 왔다리 갔다리
미끼ㅡ크릴 ,빵가루미끼
이곳도 잡어 천국이네요
어랭이 학꽁치 꼬치고기 자리돔등등
발앞 1~2주걱.
케스팅~
찌옆1~2주걱
다시 발앞 1~2주걱~
열심히 낚시해봅니다
몇번의 헛챔질 뒤에 슈루룩~~ 사라지는 찌에 챔질~~
와땅카~~
따따따따~~~~~~~~ 따치(독가시치) 입니다~
얼마전 준수한 씨알의 따치를 잡았었는데
생긴게 무셔워 전량 방생했던...그뒤에 몇몇분이 정말맛있다길래 오늘은 묵어 봐야긋네요~ㅎ
킵~!!!
이상하네 날씨가....
쪼깨 낚시하다보니 이거참...
천둥도 치고 곧 비가올것같은데...하니

호우경보? ㅡㅅㅡ?
저 멀리서 거뭇거뭇한게 비내리는거였어?
흐미 곧 쏟아지겠는데 하니 한두방울 떨어지는 빗줄기..
빗방울이 굵습니다
철수~~

비가...비가...ㅜㅜ
집에와서 부엌칼+ 과도 조합으로 윽시 힘들게 회떳네요
제주도 올때 왜 데바랑 횟칼을 집에 두고왔을까...

음청 후회중입니다ㅜㅜ


일단 냉장고에 숙성중인데 밖엔 비가 자문자문 내리네요
밑밥도 많이 남았는데
낚시복 챙겨입고 해창보러 나갈까....
아깐 낚시복을 안입어서 바로 철수했는데
갈까말까 고민중이네요
자~~~ 다시 출동~~
숙소에서 3 분거리 방파제에 도착하니 비안옵니다..
근데 고기도 안나옵니다 ㅋㅋ
이럴줄 알았으면 아까거기 갈껄 ( 차로 15 분거리)
믿음의 해창도 없고~
잡어 무디기랑 싸우다 애벵에 몇수하고 시마이~
어짜피 밑밥 소진차온거니..뭐..아쉬울껀없네요
지난번에 요기서 2짜후반 3 짜초반 벵에 제법 잡았었는데...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