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군도에서 복수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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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군도에서 복수혈전!!!

1 링군 44 10,489 2017.03.15 04:46
인낚에 얼마 아니 몇 년 만에 조행기를 올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아는 분들도 안 계시고 ㅎㅎ 눈팅만 하다가 조행기를 올립니다.

2017년 첫 낚시가 남녀군도 출조였습니다.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들의 요청으로 남녀군도 출조를 진행해드렸고
악천후와 여러 악조건에 대형 긴꼬리벵에돔의 얼굴을 못 보았습니다.

원래라면 혼자 쿠시모토 오시마나 시코쿠지역에 놀러 갈 계획어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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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3월 남녀군도 복수혈전!!!! 개봉박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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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인원 미정으로 복수혈전 원정 출조 불가능 상황.......
일본의 교통편은 상당히 많이 비싼 편이라 3명에서 버스대절은
불가능한 상태........... 
(소형 카운티가 대여비가 90~100만원 정도 합니다.)

지인 2명 행님들... 남녀군도무조건 어떻게든 가자고.....
그렇게 어쩔 수 없이 제가 운영하는 회사와 전략적 협력파트너 회사인......
오사카의 K 사장님께 연락..... 승합차 노는 놈 한대만 빼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어디에쓰게?"

한 말씀에...........

2월달에 시코쿠지역가서 낚시하로가서 낚시는 몇 시간 하지 못 하고
비지니스 관련 때문에 ㅠㅠ 노가다만했다고 도저히 스트레스 받아서

"낚시 갑니다."

그럼 그렇게 하라고 운 좋게도 요청에 수락을해 주십니다.
(운전수 까지 붙여 주셨습니다. 그런데 운전수가 오사카 K사장님 대략난감.......)
그렇게 1월 참패를 위해 복수혈전 맴버들이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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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기꺼이 다시 동행해주신 느루, 독구 행님들!!!!♤)

날씨도 좋코~ 원래 히라도에 있는 히류나 사세보쪽 배를 탈까 했지만~ 
이번에는 최대한 편의를 위해 아지카츠리구센터로~ 아지카는 오랜만에 가는군요^^ 
배정 선박은 블랙헤라클레스라 다들 솔깃 합니다. 
그렇게 이마리를 지나....  히라도 근처 식당에서 아침 배를 채웁니다.

남녀군도 출항하는 배는 나가사키 사세보 히라도 그리고 한 지역이 더 있습니다.
저는 나가사키랑 타지역애서 나가는거 처음 알았네요. 
지인이 이미 사세보에 낚시선박이 있어서....ㅎㅎ 알고 있었지만 다른 지역에도 배가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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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은 오키나와식 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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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히라도식 정식?? 아니였나 바뀌었나? ㅠㅠ 하여튼 큐슈 지역과 오키나와 지역 정식 입니다.)

든든히 배를 채우고 다시 차를 달려~ 아지카낚시센터에 도착!!!!
카운터로 가서 사모님께 오랜만에 인사하고 예약 명단 확인 후 승선부 메모하고~
옆에~ 미끼 주문하러~ 움직입니다. 

제 쿨러만 대장쿨러라 쿨러 이야기를 해서 운 좋개~ 50리터급 2개 빌리게 됩니다.
보통 밑밥을 주문 하면 기본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부분인데요. 
파우다 V9스페셜 오끼야미(미끼겸 밑밥크릴)3KG 3장 아미(곤쟁이)3KG 1장
이렇게 1명당 똑같이 3세트씩 주문하고 짐을 풀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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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와계시네요. ㅠㅠ
셀카에~ 사진에..... 이런 비호감........ ㅠㅠ
오후1시30분 드디어 출향!!!

3시간을 달려 남녀군도에 도착해서 이제 하선 합니다.
마우라 시리즈 포인트를 지나서....

"김상!!! 준비시ㄸㅔ~"

3명에서 짐 준비 하니 포인트 2곳 중 어디에서 내리꺼냐고 
스텝분이 물어봅니다.

"나까무라 오네가이시마스"

그렇게 상당히 좋은 기억이 많은 나까무라에 내려서 낚시를 준비 합니다.

그렇게 생각지도 못 한 진정한 복수혈전 향연이 이어 지는데....

간단하게 파악을 위해 1.5-500 로드에 2호원줄 2.5호목줄에 G2 잠길채비로~
첫 캐스팅 후~ 밑밥 3주걱 주고 10초 정도지나서 뒷줄을 잡아 주니~ 
후루루룩~ 하는군요. 첫수로 30중반급 긴꼬리 한 수!! 낮은 자리로 들 어 뽕~
그리고 다시 비슷 한 사이즈의 일반벵에돔 한 수!! 이놈도 들 어 뽕~ 
그리고 밑밥 점도 조절 후 해가 지고 어두지 지기 직전의 타이밍에 
1.5호대의 바트대가 꼬구라지면서 비명을 지릅니다.

레버레버레버레버~ 계속 주다~ 결국 2.5호목줄 팅!!!!
(긴꼬리로 판단.... 되나 이 동네 이상한게 참 많은 곳이라 ㅠㅠ )

하드급 채비는 피하고 싶어서 2.75호 로드에 4호원줄 5호목줄로 
채비교체 야간채비를 해야해서 전자찌는 0로찌로 세팅~ 
그리고 바로 들어오는 강력한 입질에 빠르게 3단챔질 후 
발밑 여뿌리로 들어가는 놈 머리를 돌림 뒤 버티기 들어갑니다.
녀석이 반대로 돌아가는데 따라가서 가볍게 띄웁니다.
어두워서 얼마나 큰지도 모르고 들어뽕 할라는데.....
(요즘 감이 안 좋은가 봅니다?? 최근에 벵에돔 보다 무서운 것들만 낚으로 다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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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하게~ 무게가 느껴지는데 낮은 자리로 내려가서~ 너울로 올려 태워서 
줄잡고 들어올립니다.  헐~ 55cm급 입니다. ㅠㅠ!
대물이라면 대물 사이즈 이지만 50급은 자주 나오는 사이즈라 무언가 많이
부족함이 느껴집니다. 그러는 사이 밤은 깊어지고 일행들도 연달아~
즐거운 비명을 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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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꼬리 기록을 연달아 갈아 치우는 느루형님!! 50클럽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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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공기가 차버린.... 50이 훌쩍 넘는 긴꼬리 물칸에 둥 둥 둥 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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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듯이 긴꼬리를 연타 연타 연타!!)

일행 모두 45cm이상 긴꼬리로 마릿 수 성공 상태 밥도 해먹고 다들 지치는지 눈을 붙이로 갑니다.

저는 조용 할 때 혼자서 자리를 옴겨 낚시를 다시 시작 합니다.
새벽 2~3시쯤 물이 바뀌는 걸 알고 채비를 하드로 바꿀까 하다 귀찮아서 그냥 합니다. ㅎㅎ
여전히 40후반급들이 연달아 물어줍니다.

그러다 입질 뚝 그리고 몇 분 후!!
엄청난 입질!!!

시마노릴의 ㅠㅠ 불안한 점!! 바로!! 브레이크릴이 헛 돌기 시작합니다.
브레이크 레버를 잡고 버티는 어쩔 수 없이 방출 러쉬를 시작합니다.
레버레버레버레버 ㅜㅜ 레버를 너무 많이 줬는지 이녀석이 스톱하는(여에 몸을 박아버림) 
현상에 끙끙 대고 이리저리 로드를 휘두르다가 터지라는 생각으로 강한 챔질 몇 번......
그러니 이놈도 아프니 빠져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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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백기를 흔들고!! 떠오르는 거대한 거체!!! 
65cm 그냥 넘어가는 긴꼬리 같습니다???
그리고 물가에 빛을 비추는 순간 이 허탈함 
(육체이탈 할 번 했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꼬리에 점3개 바로 일본에서 산노지라 부르는 쥐돔입니다.
ㅠㅠ일단 뜰채에 담자 말자 갯바위에서 장만해버립니다.
(지인이 조림을 좋아해서 조림용으로 바쳤다는 후문이.... 그외 쥐돔은 전부 방생)

밤에 대형 쥐돔 그것도 기록 갱신 사이즈 쥐돔이네요.
이런 오묘한 기분 말로 표현 못 하겠습니다.
하지만 남자는 뭐다? 한 방!!!! 큰 놈이라 만족 합니다.

약간 현자타임으로 허무 상황에...... 힘내서 다시 낚시를 합니다.
40후반급 긴꼬리들이 다시 올라옵니다..... 
그러다 소리 소문없이 긴꼬리는 빠지고 일반벵에돔 대물들이 올라옵니다.
또 거짓말 같이 분위기가 조용해집니다. 

얼마 전 상황이 데자뷰가 되어 겹칩니다.
채비가 직벽에 가까이 붙을 때 뒷줄을 잡아주니 미세한 입질이 들어옵니다.
마침 독고형님 일어나셔서 옆에서 낚시 준비를 하시네요.
그리고 한참을 기다리다 다시 들어오는 미세한 입질에 빠르게 3단챔질.... 

덜커덕 ~

2.75호 바트대가 물속으로 빨려들어갑니다.
릴에서 끽끽 대면 비명을 지릅니다.
(아 안되 거긴 여땡이야......... 아 5호대로 바꾸는건데....)

상황이 너무 안 좋지만 경험이 있는 포인트고 기록어를 배출 했던 자리라 어떻게든 최대한
로드를 낮추어 녀석이 갯바위턱을 타지 않게 버티기를 합니다.
그리고 아주 잠껀 녀석이 머리를 살짝 옆으로 틀어주는 상황에 생각도 안 하고 브레이크를 
2번 풀어주고 높은자리로 이동해서 로드의 파워를 가장 강하게 낼 수 있는 각도로 녀석과 대치 합니다. 
그렇게 여러 차례 녀석과 저의 사투끝에 녀석이 백기를 들고 올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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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를 접으면 사이즈가 더커지지만 기록 갱신 실패라..... ㅠㅠ 안 접었습니다.)

몇 년 동안 저를 외면 하던 대형급 긴꼬리벵에돔 입니다. 60cm넘어가면 
일본에서도 괴물이라는 명칭이 붙는데 녀석 불쌍하게도 낚시 못 하는 
저에게 인생을 허무하게 바치는군요. 

힘도 빠지고 잠시 쉬어봅니다. 낚싯대 릴 점검 후 4호원줄과 5호목줄를 보니 보풀이 
일어나있고 예미한 입질 때문에 아주 작게 사용한 벵에돔 바늘6호는 벌어져있습니다. 
정말 운이 좋았습니다. 조금만 템포를 늦게 챔질을 했어도 녀석의 승리였을 겁니다. 


그렇게 첫날니 지나고 이틀날 아침 멀리서 배가 옵니다~
그리고 스피커로~ 마에다센쵸가 한마디를 하시는군요.

"김상 오나가 우-바따노?"

자신있게 고기를 번쩍 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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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스고이"

그렇게 2번째 포임트로 이동 합니다.
(이 곳도 엄청 유명한 포인트 입니다. 하지만..... 생략 ㅠㅠ)
도시락을 맛나게 챙겨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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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황에 만족한 셋다 낚시는 안 하고 갯바위에 널부러진 짐짝이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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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눈을 뜨니 배가 오기 2시간 전 입니다. 심심해서 1.5호대 꺼내서 
제작 중인 신형 원사로 세팅 후 40넘는 일반벵에돔 2마리를  연타로 낚고 채비를 접습니다.
저녁 만찬을 위한 횟거리 포획이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렇게 3번째 포인트 이동 모두의 요청대로 발판이 좋은 곳으로 갑니다.
(하지만 이 곳도 텐트 칠 곳이.................)

멀리서 호타데이가 보이는데 어디 자리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골창본류가 엄청 강하네요.

그렇게 마지막날 밤낚시를 시작 합니다. 조과에 만족도 하고해서 
밤이다보니 강한 채비를 사용 해야하지만......
현재 제작과정에 최대한 신경 쓰고 있는 신형 원사로 약한 채비을 다시 합니다.

사실 모두 조과에 만족한 상태라 자기가 하고 싶은 자유 낚시를 시작 합니다.
해가지고~ 1.5호대 바트가 꼬구라지는 대물 같은 입질이 들어옵니다.
가볍게 2단 챕질 후 녀석과 대치합니다.

"야야 터진다."

뒤에서 느루형님이 밤낚시에 장난 친다고 뭐라 하십니다.

"낚을 수있어요. 목줄2호인데....."

그렇게 버티고 버티고 올라온 녀석은 50왔다갔다 할 것 같은 돌돔이네요.
오 돌돔 한 수 그 후로 긴꼬리가 올라옵니다. 

이 자리는 45CM 기준을 넘을까 말까 하는군요. 
그와 중에 꼭 채비 약하면 큰게 문다고 ㅠㅠ 시원하게
대 빨려들어가서 그냥 뻥~ 하고 터졌습니다.

헐 수 없이 이번에는 3호 원정대 꺼내서 세팅...
2.75호대가 장렬하게 가이드 링이 전사하셔서,....

또 셋이서 시작 합니다. 
긴꼬리 사냥 파티를!!!!..... 어느 순간 배가 고파 오네요. 
소고기 구버먹고 밥먹고 오뎅탕에 라면에 회 썰어 먹고 만찬 후 잠에 듭니다.
일어나니 목이 아프네요. 목감기라니.....ㅠㅠ.....
(갯바위 완전 개판 입니다.......)

제 자리 주변에 미리 물청소 열심히 합니다!!
그리고 약속의 아침 물때 이니~ 역시나 테스트 채비로 시작 합니다.

형님이 동영상 찍어주셨는데.......... 화질이 ㅠㅠ 아마 형님 폰에 있는
파일을 전송 받지 않는 이상 ㅎㅎㅎㅎㅎ  그렇게 오전 낚시도 마무리 합니다.
마지막 끝심에~ 독고형님~ 미친 듯이 낚시를 하십니다. ㅎㅎ
아쉬움이 묻어나죠~ 다들 그렇듯이 집에 간다는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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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대징쿨러를 다채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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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형제들의 조황입니다!! )

아지카전체선단 조황에 제가 제일 많이 잡은 것 같다고 일본낚시인들이 엄지척...
거기다 6짜 긴꼬리 보고도 엄지척 해주셨습니다.~ 
사실 일본낚시인들도 많이 친절하고 좋은 분 많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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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삼손호텔에서 하루 숙식!!! 한국에 돌아와 집에 오는 길에 --;; 
고기들 나눠 주고 또 나눠 주고 사무실에 찾아온 지인들 또 고기 나눠주고 나눠주고 
뭐해도 고기가 안 사라지더군요. 이틀 동안 2자릿수 지인들이 다녀가셨습니다. 
ㅠㅠ고기량이 대략 65KG..... 어업 행위를 했더군요.
물론 많은 돈을 들여 간 낚시니 그렇지만... 조금 어족자원도 생각해야 할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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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긴꼬리 한마리 돌돔 부모님 썰어드리고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상 허접한 ㅠ.ㅠ 낚시인 링군이의 오랜만에 올리는 조행기 였습니다.

같이 동행하신 느루형 독고형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절 바다에 상어밥으로 안 던져 주신 걸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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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댓글
1 스타크 17-03-17 22:59 0  
야 못알아보겠다 ㅎ 좋은데 뎅기네 고기도 많이잡고
1 링군 17-03-18 00:54 0  
《Re》스타크 님 ,
얼 득규행 아닌교!! 고깃집 잘하고 있습니까? 사장님 ㅎ
1 링군 17-03-18 00:56 0  
《Re》스타크 님 ,
얼굴함 봅시다 행님ㅎㅎ 석진이형이랑은 여전히 자주봄 ㅋㅋㅋ
1 스타크 17-03-18 06:12 0  
잘계시지? 참 옛날생각난다 낚시로 끝장을내는구만 ^^
1 얼치기 17-03-22 11:04 0  
우기도 마니 늙었네.....ㅋ
작년까지 줄기차게 일본 마니 다녔는데
올해는 찌만 만지작 거리고 있네..... ㅠㅠ
건강해라~
1 링군 17-03-30 07:55 0  
행님!! 잘 계시지요!! 한 번 뵈러 가겠습니다. 시간이 참 빠르네요. ㅠㅠ 그래도 아직 팔팔한 30대 입니다.
1 링군 17-03-30 07:58 0  
잘 보셨으니 이제 갑시다!!!
1 늑대왈왈왈 17-03-27 13:55 0  
오~인낚에서 다 보게 되네요.
오랜만이예요 반가워요~
1 링군 17-03-30 07:57 0  
옙!! 자주는 아니지만 글 올리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1 고흥검은돔 17-03-29 23:20 0  
강욱아 올해 참았더만 가고 싶다 ~~~~ 그립다~~~~~~~~~~~~~~~~~~~~~~~~
1 링군 17-03-30 07:56 0  
릴 수리 부탁한거 보냈디~ -_- 병원 다시 갔다왔다 오늘 일본으로 다시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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