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타는 배들은 라면이나 물회를 주더라도
손님들이 모이지 않게 자리로 갖다주는데,
참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김치도 아주 조그만 반찬통에 1인분씩.ㅎㅎ
사람마다 호불호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고성, 통영쪽 문어배들은 선비문제도 그렇지만
점심을 사량도 내의 식당을 이용하는데
저는 별롭디다.
정식이야 내돈주고 얼마던지 골라서 먹을 수 있는데,
하찮은 라면이지만 바로 잡은것을 배에서
먹는 기쁨도 한 몫 하는데....
그 때 같이 탄 손님 몇분께 물어보니
비싼 정식보다는 문어라면이 더 좋다는 분들이 많더군요.
그래서,
선장에게 손님들의 이런 의견이 있으니 한 번 생각해 보라고
말했더니, 자기딴에는 맛있는 점심을 비싼 돈 들여가며
제공한다기에 더는 말을 못하겠 더라구요.
물론, 정식을 더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기에 더 말해봐야
소모적인 논쟁 밖에 안될거니까요.
손님들이 모이지 않게 자리로 갖다주는데,
참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김치도 아주 조그만 반찬통에 1인분씩.ㅎㅎ
사람마다 호불호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고성, 통영쪽 문어배들은 선비문제도 그렇지만
점심을 사량도 내의 식당을 이용하는데
저는 별롭디다.
정식이야 내돈주고 얼마던지 골라서 먹을 수 있는데,
하찮은 라면이지만 바로 잡은것을 배에서
먹는 기쁨도 한 몫 하는데....
그 때 같이 탄 손님 몇분께 물어보니
비싼 정식보다는 문어라면이 더 좋다는 분들이 많더군요.
그래서,
선장에게 손님들의 이런 의견이 있으니 한 번 생각해 보라고
말했더니, 자기딴에는 맛있는 점심을 비싼 돈 들여가며
제공한다기에 더는 말을 못하겠 더라구요.
물론, 정식을 더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기에 더 말해봐야
소모적인 논쟁 밖에 안될거니까요.
그냥 예약전화하면서 문의해보고 안맞으면 안하는게 정답일듯 합니다. 전 선상문어라면 안주면 안할랍니다. 다른 배들도 다 그렇다면 차라리 선비로 적은양일지라도 문어사와서 집에서 먹을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