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일을 겪고 부터는 지니고 다닌답니다....
이젠, 어머니가 주고 가신 유물이 됐네요......
수정을 계속 해보는데도.... 크롬으로 작업을 했는데도.... 글이 자꾸 벌어지네요 ㅜㅜ
저도 혼자 야산 도보밤낚시 다닐때
몇번 그런일이 있어서 저 나름대로 그것을(?)
챙겨갈때도 있습니다.
남들은 미신이라 하지만 없는것보단 마음안정이 되더군요
근데 가장 무서운건 산 사람이더군요 ㅎ
철저한 무신론자였던 간크고 담대하고 믿지않던 사람중에 하나였지만
막상이고 보면 웃을 일이 아니긴 하더라구요....
하나님도 나 외외의 다른 신을 믿지말라고 하셨는데
하나님도 인정하지 않습니까? ^^;;
정말 무섭긴 사람이 가장 무섭지요.... 그것도 산사람....ㅜㅜ
다리에 힘이 없어 갯바위를 안간다는 말을 듣고는 코끼리 무덤이 갈치낚싯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25년간 백 수십회를 다녔지만 점점 가기가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는데 편한 배편이 생겨서 수십번은 더 갈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
함께 건강하십시다~~~~~ ^^//
낚시의 결과물만 쫒아 눈요기 만족 포인트만 보려는 사람에겐,
구수함의 진미는 절대 안겨지지 않을 글 맛이 숨겨져 있는듯 합니다.
장문의 조행글에서 수 번 등장하신 서씨 아자씨.
두 분 간의 친분을 결코 드러내지 않아도 충분히 느껴지는 촉이 까불까불 거리네요.
만재도
귀 찌매듭님께 그 만재도는
때마다 찾는 낚시터가 아니라
세상의 시끄러움을 제쳐 두고 떠나 유유자적 할 수 있는 안시처로구나 싶어집니다.
저도
그런 섬 선물 하나를 마련해 봐야겠다 싶습니다.
잔잔한 글 흐름에 잠시나마 깊이 빠져봤습니다. 덕분입니다
늘 건강하시기 바래요 ^^
자주 가다 보면 묶일때도 있고하니 그럴때마다 둘러보곤 한거지요....
이제 또 하나의 다님이 불편했던 섬이 여객선의 직접접안으로 접근이 쉽게 되었습니다
오래전에 선임자 한 분이 저 섬에는 영원히 시멘트 덩어리가 생기지 않기를 기원했는데
이제는 그 덩어리가 산만해졌습니다 ㅜㅜ
이제 어찌 변할지는 짐작이 가겠지요....
그래도 조용한 섬은 아딘가에 분명히 존재할겁니다
얼마남지 않은 2020년의 마지막 시간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객선의 시대가 열렸으니 여름날이라면 1박2일의 무박일정도 가능하겠습니다
하절기에는 동절기인 지금보다 1시간 여유있게 출발한다니 도착하여 밤낚시만 한다면 다음날 아침일찍 오전 9시에 만재도에서 나올 수가 있으니 오후에는 집에 도착할 수가 있겠네요
코로나로 조심스러운 때입니다 건강이 제일이구요.....
무탈하신듯하여 좋습니다.
주말농장으로 100평이면 상당한규모인데
고생하셧겟네요.ㅎㅎㅎ
객선이 운행되고 두어시간이면 간다는말에
혹하여 한번 들어갈볼까?고민만하고있는데
한편으론 또 금방 오염이되지는 않을까
걱정이 앞서기도합니다.
예전1박2일에소개되고 그몸살을 겪었으니...
서씨아저씨가 이제는 정말 구름을 부르는것이 아닐까요.ㅎㅎㅎ
하루이틀도아니고 일주일연속으로 홈런을치셧다니
이젠 경지에 오르신듯합니다.^&^
역시나 정겹고 멋진 만재도의소식 즐감하였습니다.
2부도3부도 기다려집니다.
얼마남지않은 한해 마무리 잘 하시옵고
코로나로부터도 안전하시길 바랍니다.
겨울철에야 태도나 가거도 같이 바람영향을 많이 받다보니
포인트도 줄어 들고 한번에 사람이 몰려서 더 그렀지요...
여름철에야 모기, 폭염과 밤을 세운다는 고단함등에 겨울철의 절반도 안되는 인원뿐이기에 아직은 염려스럽지는 않을겝니다....
서 씨 아저씨는 만재도와 가거도에는 운이 트인듯하구요....
추자나 거문도를 간다면 맥주병일겁니다..ㅎㅎㅎㅎㅎㅎㅎ
쫙~! 쫙~ 찌가 안보이도록 흘리는 것은 그다지 취미가 없고 발밑낚시를 선호하니 아주아주 딱이겠지요 ^^
사실 멀리서 고기를 잡아낸다면 마릿수가 많을 수도 없겠지요....
만재도나 태도 가거도를 알면 그렇게 쉬운 곳도 없을게구요....
편한 밤되세요~~
한달이라면 모든 꾼들의 로망일겝니다.
두루마리 휴지를 한통 가지고 가서 그것을 다쓰고 돌아 오는 것이 예전의 소망이었는데요.....ㅜㅜ
사리때 가거도를 가서 일정을 보내고 조금때 만재도로 와서 또 그만큼의 일정을 보낸다면 최상의 낚시 여행이 될텐데
여지껏 그런 스케쥴이 2000~2002년에 딱 세번 있었습니다
서 씨 아저씨는 그런 계획이 아니라 집을 한채 살 계획을 하더군요
내 인생에 겨울이 몇 번이나 남았는진 모르겠지만.......
이글에 왠지모를 묘한 감정에 울컥해 집니다.
시간의 흐름을 피할수만 있다면 이런 감정도 없으련만
몸이 어제와 오늘이 다름을 느끼는 현실에........
찌매듭님의 조행기에 위안을 가져 봅니다
새해에도 건강 하시고 멋진 조행기 기대 하겠읍니다~^^
너, 젊다고 웃지마라?!
곧, 홍안백발이 달려든다고.....
그때는 그런 말뜻을 몰랐고 귀담아 듣지도 않았지만
이제는 공감도 퍽이나 하는 할만큼 세월이 흘렀습니다
의학적으로는 20대면 노화가 시작된다고도 하지만
해를 거듭하면서 느껴지는 체감온도는 누구에게나 다가 오겠지요
귀한 시간 알뜰하게 소비하시기 바랍니다
이제는 나만을 위해 웃고
나만을 위해 선물하고
나를 위해 눈물을 흘리고
나를 위해 살아야 합니다
인생이 그리 길지만은 않으니까요.....
건강하시여 모든 것 이루고 누리시기 바랍니다~~~~~~ ^^//
잘지내셨습니까~^&^
제가 어떤때는 조행기란을 안볼때가 종종있어서...
사진하고 만제도의 소소한 부분까지 올려주셔서
제가 만제도에 가있는 느낌입니다.
( 성수물도 가져가시고 대단합니다 )
필력이 좋으신분의 글을보고 댓글을 다신분들도 평소글보다
좀 고상하고 멋있는 글을 올리셨네요 ㅋ
지난 해 봄에 슬픈일로 한동안(그래봐야 두달...) 근신을 하고 있었지요....
움막을 짓고 삼년동안 시간을 보낸다던 옛사람을 이상하게도 생각했는데
막상 당하고 보니 그 심정이 이해가 가더라구요....ㅠㅠ
그러다 보니 날씨탓을 하면서 여름과 가을까지 긴 시간 자리를 비울 수가 없었나 봅니다.
성수물도 징표로 남은 거구요..... 가지고 다니면 이모저모로 위안도 되고 또, 탁월한 효과도 있으리라고 굳게 믿습니다 ^^;;
좀 더 교통편이 좋아졌으니 금년부터는 자주 가볼 기회가 생기기를 건강과 함께 소망해봅니다
모든 일이 술술 풀리는 좋은 해를 시작하세요~~~~~~~ ^^//
선 댓글 후 감상할겁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세요.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코로나 조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제는 새해가 오는 것이 결코 밥갑지는 않은 것같습니다
어릴적에는 어서 어른이 되어 하고픈 것을 해보겠다는 꿈도 있었는데
이제는 꿈속에서 헤어나질 못하는 나이가 됐나 싶지요....
그래도 온 해를 반기고 알차게 보내야할 일년입니다
품은 뜻 중에 일부라도 성취하시는 해가 되시기를 갈망해볼게요.
년추부터 무척이나 추운 날씨네요
건강관리 잘 하시어 코로나와 추운 겨울 아무 탈없이 지내시길 기도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