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밤11시 완도를 향하여 출발(12시 이전 고속도로 공짜라하여 일찍 출발)
빙빙돌아 완도 여객터미널 도착하니
배가 뜨니마니 사람 애간장을 녹임(4부부 8명)
우여곡절 끝에 승선하여 추자로 go!
에코하우스에 짐풀고 점심간단히 먹고
묵리근처 도보포인트 진입---->꽝!
저녁 술과 바베큐로 거나하게 배채우고
일행과 3장 빼기로 시간죽이고,,ㅋㅋ
7일 아침 몰돌이(정영선프로가 경영함) 이용하여
사자섬 왼쪽 발톱에 하선(2부부출조라 발판좋은 곳으로 선정)
아가야 참돔과 놀다가 오후5시 철수
밤에 상추자에서 고등어와 젬나게 즐기고
다음날 8일 물돌이와 함께 작은 보름섬으로 홀로 출조.
용치,용치,용치,용치
그러다가 힘을 쓰는 뭔가가가 물어줌.(물속에서 보인 녀석은 광어)
릴링하다가 쑥빠져서 보니가 용치가 물고 그걸 광어가 또물음.
잠시후 추자특유의 빠른 물흐름이 계곡물 처럼 흐름.
중치 참돔과 아가야 참돔(방생) 몇수로 마감하고 오후 3시45분 배로 ...
아직 추자는 감성돔은 안들어왔고 참돔은 빠지는추세이고
돌돔은 전용 채비로 5짜 구경했고(몰돌이 꾼들 중)
참돔도 여러명 중 한두 수 50이 조금 넘는 놈으로 보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