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친구들의 아지트 거제 고현의 모 낚방에 모여 숙회랑 무늬회 그리고 먹물찜까지 맛있게 먹었는데~
정작 아지트에서 조행기 적으려니 먹는데 환장해서 사진한장 안남겼네요. ㅠㅠ
점심시간에는 그져 맛난 사진이 갑인데.... 아깝습니다.
바쁜 주말을 보내고 주체할 수 없는 낚시본능에 등떠밀려서 해금강 가는길 나만의 고장난 냉장고로 달렸습니다.
날씨는 사납고 불편한데 서너번째 캐스팅에 물곡기가 당긴것처럼 깜짝 놀라게 잡아당기더니 후킹실패!
조류에 태워서 흘려주다가 뒷줄을 잡으니 묵직해 집니다.
히트!!
히트에기 : 한조 DT
언제나 낚시오면 아침의 여명은 황홀합니다.
부지런한 낚시인에게 주는 선물인거 같습니다.

히트에기 : 에기스토
리트리브 중 풀이 걸린것 같아 감아들이는데~~~
ㅠㅠ
이런 씨즌에 상상하기 힘든 감자싸이즈의 무늬가 올라 옵니다.
이런 싸이즈는 이제 다 자랐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무늬의 산란은 계속 진행중인가 봅니다.
히트에기 : 에기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