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었던 1박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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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었던 1박이일~~~

59 폭주기관차 27 4,186 2017.12.05 21:40
출조일    : 2017년12월02~03일
물 때      : 7~8물
출조지    : 거제바다
출조인    : 3명
바다상황 : 이틀간 쵝오였슴

안타까운 사고가있었는데 삼가 명복을빕니다.
부디 좋은곳으로 가셧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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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의 첫날,금요일~장비를준비해 봅니다.
 
2주전 거제바다를 다녀오고 이번엔 회사동생들과 1박2일을
계획하여 거제바다로 나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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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봉면에서 거제 구대교까지 303k가 찍히네요.
 
회사 동생들과 함깨하는 날은 갯바위에 서지못하고 항상 선상흘림을
택하여 낚시를 진행하게되네요.
이유인즉 갯바위나가서 손맛을보지 못하면 낚시가 재미없게느껴질까바
처음부터 선상을택한것이 잘못인지 이넘들이 한겨울 갯바위는 나가려 들지를않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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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널도 지나고요~
 
떠나기전 동생중하나가 감기에걸렸는데 바다에가려고 병원에서
주사가아닌 링겔을맞고서 함깨하게 되었는데 열정이 참으로 대단하지요.ㅎ
동생들과 떠나는 낚시여행은 언제던 참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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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보상 기상은 참 좋게나오네요.
 
동생들 두놈다 이젠 빠져든듯한데 도통 갯바위는 안나가려하니 쩝~
아마도 서너번의 갯바위낚시에서 손맛을 보지못해서 인듯합니다.
이넘들을 갯바위로 이끌  특단의 방법이 없을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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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 대교아래에 위치한 최강피싱배가 보이네요~
 
동생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어느덧 첫날 타고나갈
거제 최강피싱배가 정박해있는 구대교아래에 도착을하네요.
먼저 차에서 3시간정도 숙면을취하고 아침을 해결하니 선장님깨서 나오시고
그날 함깨하실 창원에서 오신 조사님들도 도착하셔서 새벽04시30분에 항을
빠져나와 명사,대포앞바다에 자리를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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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으스름한 태양이 떠오르려는지 저때의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여밭지형으로 발앞은19미터 ,멀리로는 21미터까지 수심이 다양해서
동생들에겐 오늘낚시가 조금은 힘들지싶습니다.
낚시대는 S사1호대에 릴은3000번LB를 선택하고 2호막대찌에 순강수중2호.
원줄2호,목줄2호 3.5미터,3호바늘을 선택하고 경단을사용하여 흘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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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가야가 이쁘네요.^&^
 
첫캐스팅후 물이 전방으로 뻗어야하는데 만조가 가까워서인지
우에서 좌로흐르는 조류가 형성이되고 첫캐스팅에 이쁜 아가야가 찌를 가져가네요.
다치지않도록 조심스럽게 바늘을빼내고 돌려보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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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변에 약 8대의 선상배들이 포진하고있습니다.
 
미끼는 철저하게 경단을사용하여 낚시를 진행해보지만 대상어인
감성돔은 나오질않고 중치급의 고등어들만 물고늘어지는데 밥반찬이
풍성해서 좋습니다(안사람이 좋아하겟지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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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두 동생들~ 어딜그리보고있니?ㅎ
 
결국 제가탓던 최강배에서 중치급의 두마리의 감성돔이 올라오고
볼락,고등어,놀래미가 물고 늘어지며 좋은물때를 보내버리고 이동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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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리고달리고~ 시원하게달려주니 답답한가슴이 뻥 뚤리는듯하네요.
 
우리주변에 포진한 다른배에서도 다들 한두마리씩의 감성돔을만나고는
어디론지 대상어를 찾아서 떠나들가시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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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차 ~ 똥섬, 참 오랫만에 실물을보네요.
 
그렇게달리고달려 결국엔 홍포 16미터에 자리를잡습니다.
멀리로보이는 여차의 똥섬이 정겹습니다.
불과 몇년전 까지만해도 자주 찾았던곳인데 바다위에서 만나니
그때의 기억들이 새록새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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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물때에 좋은날씨덕인지 홍포갯바위에 조사님들이 도보로오셔서 즐기시고계시네요.
 
홍포~ 지금은 갯바위 하선금지구역이라지요?
좋은물때,좋은날씨에 도보로내려오신 조사님들이 즐기시고계셧고
드물게 망태기를 담궈둔 곳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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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미터권에 정박하고 7명이 약 한시간정도 흘려보지만 이렇다할
입질을 보지못하고 선장님과 의기투합아여 배를 21미터권으로 이동시켜서
흘려보지만 덤비는건 역시나 잡어들이 극성을부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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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밥이 내려가질않습니다.전갱이 500백만대군.ㅎ
 
또 이동해봅니다.
좀더위로 까막게까지는 못가고 9~10미터권에 닺을 내리고 흘려보는데
이곳도 역시나 잡어들이 극성을부리지만 이젠 더이상 갈곳도없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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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밥도 떨어져갈때쯤 대상어가 나와줍니다~
 
믿밥도 떨어저가는데 그때부터 입질이 들어오네요.
선미 맨끝에섯으니 아마도 10미터권정도 되겟지요.
정면으로 흐르던 물이 우에서 좌로흐르고 경단을달아서 배로 배앞에
채비를내렸는데 물이 얼마나맑던지 입질형태에따라 찌가 반응하는것이
똑똑하게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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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저에게도 첫 감성돔이 올라옵니다.
 
배앞에빠뜨린 채비의 막대찌가 몇번 깔딱깔딱하더니 다시올라오고
다시 올라오길 여라차례,끈질기게 기다려봅니다.
그러길 서너차례 이어지더니 드디어 막대찌가 시야에서 사라지고도
약 1분여를 기다렷다가 강하게 챔질을 이어가니 꾸우욱꾹 하는 입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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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날 7명이 선상에서 올린 조과치고는 초라하네요.
 
감성돔한마리 만나기가 이렇게나 힘들었는지 올해는 유독어렵네요.
걸려올라온 감성돔의 바늘위치를보니 입술에 아슬아슬하게 걸렸습니다.
갑자기 추워진날씨에 아주 예민하게 입질을하는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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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대교의 평화로운 오후시간~고즈넉하니 조용합니다.
 
평상시 경단을사용했을때 느낌보다 챔질타이밍을 엄청느리게 가져가니
훅킹이되더군요.
아마도 그날 입질을 여러번받았는데 평소에 경단사용 느낌대로 챔질을가져가니
훅킹이 되지 않았는듯 하는 생각이들어서 동생들한테도 일러둡니다.
찌가 입수되고 약 1분정도 더 두라고,아예 깊게 삼켜버리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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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질녂 구대교의 풍경이 멋져서 한컷 담아보았네요.
 
그리고 바로 동생에게 입질이들어오는데,기다려,기다려를 한 대여섯번을
한듯하네요.ㅎㅎㅎ
그리고 지금이야 ~ 강하게 챔질해봐~했더니...역시나감시가 달려나옵니다.
그때서야 동생놈의 얼굴에서도 웃움꽃이 피어오르고,차례대로 또다른 동생에게도
입질이 어어져서 그날밤 숙소에서 썰어서 한잔먹을 횟감을마련하였네요.ㅎ
(그렇게 챔질을 느리게 가져갓는데도 모두다 입술걸림 이 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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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에왔으니 짜빠링 해야겟지요.ㅎ~ 맛이 제법들었네요.
 
그렇게 입질이 이어지고 싸이즈좋은 쥐치.돌돔뺀찌등등 충분하게 썰어먹을
횟감들이 나와주니 더이상 낚시를 이어갈 필요가없으니 철수해야지요.^&^
아쉬운대로 동생들도 모두 손맛을보았으니 내일을위하여 미련없이 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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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요일~아지랑포구에서 출조하여 일출을만나네요~언제보아도 참 멋집니다. 
 
철수하여 막썰어서 한잔씩들먹고는 눈떠보니 다시 바다에서야할 시간입니다.
일요일~ 아지랑포구에서 3인승 선외기를빌려서 나가보지만 기대를 하지않고
출조를 하였기에 설래임도없더군요.
이유인즉 토요일 한통의 문자를받았는데 추원,구섬,예구쪽에서 뻥치기가 있었다는
정보을 얻었기에 기대감이 사라져버린 낚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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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지랑포구에서 출발하여 5분거리,양식장에 포진합니다. 
 
날씨도좋고 물때도 좋아서인지 많은분들이 오셧던데 저분들은 알까요?
금요일밤 뻥치기배가 싹 쓸고간 사실을...
아마도 모르고하셔야 그래도 힘이 덜 들겟지요.^&^
 
이곳포인트는 물돌이타임을 보려고들어왔고,그래도 조금 떨어져있고
바다에왔으니 열심히 해보자고 동생들한테 일러두고 흘려보지만
아가야 싸이즈의 도다리들이 경단미끼를 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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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의 포인트이동~구섬뒷편,뻥치기여파인지 잡어한마리 못만나네요.
 
결국 포인트를 이동하여 구섬뒷편에 배를 묶어두고 약 두어시간 흘려보고
믿밥도 충분히 넣어보지만 잡어입질한번 못보고 점심을 해결하고
다시 첫포인트로 돌아왔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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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앞 멍게 양식장포인트
 
오늘은 어쨋거나 이곳에서 시작해서 이곳에서 끝을 보자는마음으로
다시 시작해보지만 간간히 옆배에서도 볼락,아홉동가리,도다리들만 올라오고
다른배들도 감성돔 소식들이 없기는 마찬가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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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로운 아지랑포구 풍경
 
일요일엔 만조가 오후 2시45분인걸로 알고있는데 약 한시간정도 일찍
물돌이가 시작되고,남은 믿밥을 폭탄덩어리를 만들어서 여러덩어리를
던져넣고 흘려보는데,가져가네요.
감시가 있긴있습니다.ㅎㅎㅎ
발앞에서 30급 감시가 찌를 가져가는데 얼마나 반갑던지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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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보던 배가 하나 더 서있네요~ 대어에서 한대더 건조를 했는가봅니다.
 
그러고선 바로 제 옆에선 동생한테 한번의 입질이 더 들어오고는 상황이
종료가 되어버립니다.
믿밥도 떨어지고 다시 돌아가야할 길이 300킬로가 넘기에 서둘러 철수를합니다.
돌아오는 차안에서 그래도 그런 상황속에서 두마리라도 올라와줘서 감사하다고,
이야기를 나누는 동생들이 참 착하고 이쁘기만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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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박2일 바다를다녀왔는데 육고기만있네요.ㅎㅎㅎ
 
전날 잡아둔 감성돔을 다 썰지않고 두마리를살리고 ,일요일에 잡은 두마리,
그리도 도다리등등 모든 고기들을 두 동생들에게 나눠주고 전날잡은 고등어
여섯마리를 집에 들고왔더니 둘째 딸나무가 초밥이 먹고싶었는데 감성돔은 없냐고...
조금 미안해지더군요.ㅎㅎㅎ
 
딸아 ~ 초밥은 다음기회에 만들어먹자,,,용돈으로 달래면서 맛있는 국민고기
삼겹살로 힘들었던 1박2일의 낚시를 마무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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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경단을사용하고 찌는 입수되는데 훅킹시켜보니 빈바늘만 올라온다싶으면
       챔질 타이밍을 평소 경단사용시보다  많이 아주많이 느리게 가져가보세요.
       (2.3일 출조시 그리해야 입걸림,입술걸림이 되더군요)
 
      하나더 : 아지랑에서 선외기를 끌고 출조할시 이수구역이 추원까지라합니다.
                  추원 윗쪽으로 넘어가면 이수구역 이탈이라 하네요.
                  그리고 가베에서 출조해도 아마도 이수구역이 새롭게 지정이된듯합니다.
                  출항지에서 2마일 이라던가 하더군요.
                  (다만 어떻게해서 그렇제 정해지게 되었는지는 모르겟네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이곳 천안은 영하7도 나옵니다.
따듯한12월 되시고 평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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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댓글
1 어탐기2 17-12-06 00:43 0  
동생들 배려하시는 형님의 넉넉함이 보기좋습니다. 잘읽고 갑니다!
1 폭주기관차 17-12-07 08:17 0  
반갑습니다.^&^
이제 막 배우는 입장에있고 한친구는 부모님이랑
함깨하셔서요.
그 아버님이 회를 엄청 좋아하시더라구요.
오늘도 좋은하루 열어가세요
11 곱등이크릴 17-12-06 06:46 0  
멋진조행긴 잘보고갑니다!
1박2일 수고하셧습니다!
늘안낚.즐낚하시고 이번주도좋은하루보내세요!
11 폭주기관차 17-12-07 08:18 0  

별 내용도없는데 좋게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곱등이크릴님도 안낚,즐낚,대물하세요.
1 먹이주는남자 17-12-06 06:58 0  
생생한 조행기로 낚시 못가는 아쉬움을 달래네요.
동생분들 배려하시는 모습 참 보기좋습니다.
1 폭주기관차 17-12-07 08:20 0  
반갑습니다.^&^
제 조행기가 조금은 대리만족이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좋은날,좋은하루 시작하세요
1 출사표7 17-12-06 10:10 0  
생생한 조행기 잘보았습니다 ^^ !

동생들을 배려하는 마음씨 최고 이십니다 ^^
1 폭주기관차 17-12-07 08:21 0  
출사표님 반갑습니다.^&^
좋게보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갯가에 가시거든 대박,대물하세요
1 뜰채조사 17-12-06 12:31 0  
먼길 또 힘겹게 다녀가셨네요^^

갯바위에 서게하는 방법은
폭주기관차님께서 갯바위에서
오짜 대물 기록어를 연이어 올리시면 됩니다 ㅎㅎ
봐라 봐라~
낚시의 참맛은 갯방구 인기라 하면서요 ㅎㅎ

소소한 조과지만
그래도 얼굴 보고 가셔서 다행입니다
날씨도 어복도 포인트도 이웃도  뻥치기도  다 그날 운입니다

주어진 환경하에서 즐기시는 여유있는 모습!이
항상 멋지십니다
거제까지 먼길 수고 많으셨구요
추운  겨울,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1 폭주기관차 17-12-07 08:26 0  
뜰째님~ 무탈하시지요.
동장군이 연일 기승을부리고 어제밤엔 눈이내리더니
또 어제밤엔 비가오더군요.ㅎ
뻥치기~ 참 거시기합니다.ㅎ
그소리 듣는순간 힘이 쫙 빠지더군요.ㅎ
예약은되어있고 , 어쩔수없으니 그냥나갓네요.
그런데 두어마리 물어주니 반갑더라구요.ㅎㅎㅎ
역시 마음을 비우니 그냥 편안하더군요.^&^
뜰채님도 허리건강조심하시고 오짜의 어복이 항상
함깨하시길바립니다.
1 죽촌 17-12-06 13:42 0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자세하게 올려 주셧네요
동생분들
저와 함께 갓바위  나서면
달라 지리라  믿습니다.
1 폭주기관차 17-12-07 08:27 0  
죽촌님~반갑습니다.^&^
동생들,죽촌님깨보내서 특훈을
시켜야할란가보네요.ㅎ
좋은날돠세요~
1 만촌3 17-12-06 17:29 0  
역시  최고입니다.
세세한설명..
전체적인 분위기  너무 부럽읍니다.
즐낚  안낚  하시고  멋진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건강하세요..ㅎ
1 폭주기관차 17-12-07 08:29 0  
만촌님~ 부끄럽습니다.ㅎ
대마에 다녀오신 조행기 재미나게 보았네요.
저희느 분위기만 좋네요.ㅎㅎㅎ
멋진 조행기들 많이많이 부탁합니다.
멋진날 만들어가세요~
28 도라 17-12-07 11:21 0  
갯바위 델꼬 갈 수 있는 유일한 비법 소개
                      비소 간곡히.....함마가도 라꼬~~  ㅎㅎ ^^*
28 폭주기관차 17-12-07 19:50 0  
도라님~저녂은하셧는가요.^&^
아무래도 특단의 방법을 써야할듯합니다.ㅎ
아니면 무조건 나만믿고 따라와~함 하까요
ㅎ2틀동안 갯바위만...아마그러면 바다낚시
때려치우겟지요.ㅎ
심신이 평안한시간되십시요
1 여수사계절 17-12-07 11:27 0  
복받은  동생분들  이네요....
천안서  먼길  다녀  가셨군요.
그러고보니  저희는  복받은  낚시꾼 입죠.
바로  코앞이  전부  낚시터라.......ㅎ
항상  좋은글  잘  보고  잇습니다.
아랫사람  배려하는마음이  기관차마냥  화끈  하십니다.
좋은 하루  되십셔............
1 폭주기관차 17-12-07 19:53 0  
여수사계절님 반갑습니다.^&^
저도 복받았지요...좋은동생들을 두게되서요.
여수에.거제에 바다가까이 살고계신 조사님을이
제일 부럽습니다.^&^
사계절님도 갯가에가시거든 5짜.대물하시길
바랍니다.
안낚.즐낚 즐기시길..
15 통영무빵맨 17-12-09 15:27 0  
손맛 축하드립니다.
저희 딸들도 회보다는 구이를 좋아해서
빈 쿨러를 들고가면 못잡았냐고 실망하더라구요 ㅎㅎㅎㅎ
^^;;;
주변에 고기 안먹는 자녀분들도 많던데 저희는 복받은거 같습니다.
후배들께 고기 나눠드리는 모습에 인자하심이 글에서 보입니다^^
감기 조심하셔서 얼마안남은 올한해 마무리 잘하십시요.
수고많으셨습니다.
15 폭주기관차 17-12-10 13:10 0  
통영무빵맨님 반갑습니다.^&^
그러네요~먼길달려서 몇마리 들고오면
잘 먹어주니 정말 고마운일이네요.
좋은 동생들을 만나서 제가 복받은겁니다.
즐거운 주말되시고 5짜하세요.^&^
1 뽈락사랑하기 17-12-09 22:49 0  
조행기 씨원~ 합니다.
낚시를 안가도 바다에 있는 듯... 현장 중계를 보는 듯 신납니다. 시간 내서 가게 만드시네요~ 많은 조사님께 즐거움을 주시는 분임에 분명합니다!
항상 안전하고 건강하게 낚시 하세요~

바다상황 정보가 멋집니다. 사이트 좀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 폭주기관차 17-12-10 22:54 0  
뽈락사랄하기님~ 반갑습니다.^&^
대상어를 풍성하게 많이 잡은것도아니고
주저리주저리 늘어놓은 조행기를 그리 칭찬해주시니
부끄럽습니다.^^&
뽈락사랑하기님도 대물 뽈락하시길 바라네요.
그리고 바다상황 정보는 "윈드"라고합니다.
플레이스토어에 검색하면 뜨네요.
평안한 밤되세요~
56 찌매듭 17-12-10 19:57 0  
거제이야기가 나오면 대구철이 생각나니
한창일때 한 마리 올려다 먹어야겠네요.... 
거제까지 삼백키로가 넘으면 목포보다 멀지 않나요?

낚시장비를 거실에서 펼쳐놓고,  간이 크신건지? ^^;;

아무래도 선상이 조과도 좋고 갯바위보다는 편하겠지요...
갯바위로 이끌 특단의 조치는 고기가 잘 잡히는 곳으로  가야 할텐데, 
가거도, 만재도가 답이겠네요 ^^;;

금년에는 기상이 고르지가 않아 일정을 잡아놓고도 움직이기가 쉽지가 않은데요?
시간이 나면 기상이 나쁘고, 일이 있으면 잠깐, 좋고......
만재도 입도의 기회를 보곤 있는데 타이밍 잡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사나흘간 날씨가 좋기를 바라긴하는데요.....

기온이 급강하한다는 예보가 있으니 또 언제 날을 잡아야할지......

오늘 오후부터는 눈이 그치면서 갑작이 찬바람이 거세어졌습니다
건강 잘 살피시길요~~~~~ ^^
56 폭주기관차 17-12-10 23:02 0  
찌매듭님~
겨울에 문턱에 들어섯는데 무탈하게
잘 지내시는듯합니다.^*^
목포보다도,여수보다도 멀긴합니다.
네이버에서 찍어보니 여수보다 거제도가 약 30여킬로
멀게 나오더군요.
바다낚시를 시작할때 첫 입문이 진도였습니다.
그리곤 큰형님따라서 첫 시작부터 원도권,추자,만재,
태도부터 나녔지요.
그땐 바늘도 못묵었을때였으니 욕도 얻어먹구요,ㅎ
온갖 뒷처리를하면서 낚시를 배웠지요.
그땐 잘 몰랐으니 10번나가면 두어번 잡더군요.
어느정도 배우고선 거제권으로 다녔는데 저하곤 잘 맞는지
거제권을나가면 승율이8할정도 되더군요,
그래서 아마 남해권에 주구장창 들고판것이 약 10여년이
되어가는듯합니다.ㅎ
56 폭주기관차 17-12-10 23:06 0  
남해권낚시가 순전 여밭으로 형성되어있어서 실상은 여간
까다로운 것이 아닌데 저하고는 잘 맞더군요,
간간히 외도아닌 외도를하면서 주로 남해권 일대로 잘 다니네요.
어서빨리 기상이좋아져서 만재도에 입성하시길 바래어봅니다.
월요일부터 대단한 추위가 몰려오나봅니다.
요즘감기 독하다고 독감예방 맞으라하던데 올겨울 감기없이
지나가시길 바라네요.
휴일밤 편안하시옵길 바랍니다.
56 찌매듭 17-12-12 11:04 0  
뒻처리를 해가면서 욕도먹고 야단도 맞으면서 배운 낚시가 제대로 배운 낚시겠습니다.
서 씨 아저씨에게 처음 바다낚시를 가르키면서는 뒤처리를 해주어 가며 가르켰는데 아직도, 미흡한 것은 욕을 안했기 때문인것같습니다.... ㅎㅎㅎㅎ
어느 곳을 선호하게 되면 그곳만 찾게되곤하지요....
만약 제가 통영이나 거제권에 거주했더라면 굳이 만재도며 가거도며 외연도를 다녔을리가 없었겠지요?
만재도 짐보따리를 꾸려놓고 강추위에 갑작스런 일들이 생겨서 발목을 잡혔습니다
일기도 바뀌었구요.....
다음주초에는 예보가 좋던데 사리때라.....ㅜㅜ
날씨가 좋으면 물때가 그렇고 물때가 좋으면 날이 안도와주고...ㅜㅜ
오늘도 춥습니다 건강 잘 살피시길요... ^^
56 폭주기관차 17-12-12 23:33 0  
잘 아시겟지만...
물때 기상등 모든 여건이 잘 맞는대가 거의없더군요.
더군다나 만재는 원도권에서도 너무 멀리있는 곳이라서
기상이 첫째일텐데 좀처럼 출조일잡기가 쉽지않을듯합니다.
부디 좋은날 택하시어 멋진날만드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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