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낚회원 선배님 후배님 반갑습니다.
그 그림자의 미녀와의 대이트 이야기 간단 조행기 입니다.
금주 일요일 일기가 나쁘다하여 고민을하다 토요일 늦은오후 혼자서 매물도에 짦은 짬낚시를 다녀 왔습니다.
4월23일 토요일 출근후 엄무를보고 나와 간단히 낚시장비를챙겨 대포항으로 급히 나름니다.
오후 2시30분즘 대포 미래낚시에 도착하여 명부작성하고 3시에 출항을 합니다.
오늘 낚시시간은 2시간30분정도 좀 짦은시간이지만 물때가좋아 한두바리는 볼꺼라 생각하고..ㅋㅋ
20분을달려 도착한 소매물도 등대섬 주말이라 겟바위 곳곳에 조사님들께서 열낚중이 십니다.
두룩여 우치끝 대표적인 참돔포인트
마당여 높은자리 후~덜덜 합니다.ㅋㅋ
두룩여 좌 치끝 참돔포인트 한바리 하셨는지 몰것네용....
보기만해도 대물참돔들이 우글거릴것같은 촛대바위 전경
참으로 아름다운 절경입니다.
마당여를 지나고 두룩여를 지나고 촛대바위를 지나고 앗! 한자리가 보입니다.ㅋㅋ
촛대바위 안통쪽 입니다.
짦은시간 낚시라 서둘러 채비를 꾸립니다.
로드 늘쓰는 1호대 릴4000LBD 원줄3.5호 목줄3호 참돔바늘 11호 찌3B 전유동
이곳은 물속지형이 아주 기복이 심하고 큰 수중여가 몆개있어 큰 참돔들이 이시기에 꾸준히 나오는곳 입니다.
밑밥은 발압에 꾸준히 지속적으로 주면서 발앞부터 채비를 내려주며 서서히 밑밥과 동조를 이루며
흘려주면 약10M~15M 권에서 입질이 들어옴니다.
1시간가량 반복적으로 흘려주던차 수심약 14M권에서 전형적인 대물참돔의 힘있는 입질이 와~라~락 들어옴니다.
입질과 동시에 한바다를 향하여 치고달리는 참돔 대를 힘것세우고
적절한 힘으로 브레이크 레버를 주며 힘겨루기를 해봅니다.

제법 힘을쓰며 30여미터정도 차고나가던 녀석이 더이상 힘을쓰지못하고 서서히 머리를 돌립니다.
양것 꼬꾸라진 로드를 움켜잡고 조금식 조금식 원줄을 감아드리며 승리의 미소를 지어보고
한참의 렌딩후 드디어 수면 저아래에서 힛긋 힛긋한 어채가 서서히 떠오름니다.
수면에 드러누운 미년는 가쁜숨을 몰아쉬며 항복을하고 그런데 그런데 이곳에서는 틀채질이 안됨니다.
540뜰채는 한참이나 짦습니다.
방법이없어 뜰채를 들고 약 15M정도를 오른쪽으로 이동을하며 참돔을 당김니다.
최대한 낮은곳으로 이동을하여 고기를당기고 뜰채를 내려 뜰려는순간 발압에 약2미터정도 앞으로 뻐더있는
사진에 보이는 여에 너울이 참돔을 들었다 놔버리면서 그대로 목줄이 여에쓸려 터저버리고
그녀는 잠시 그대로 수면위에 떠있다 서서히 물속으로 사라저 가버리며 굿~바이를 하고말았 습니다.
아! 아쉽습니다.
미션을 성공할수 있었는데 역시 준비부족으로 인한 아쉬운 방생을...ㅋㅋㅋ
덕분에 몆번더 참돔낚시를 나서야 하게 되었습니다.ㅋㅋ
정신을 차리고 채비를 정비하고 낚시를 합니다.
두어번 흘리던중 또다시 찾아온 확~끈한 입질 역쉬 한바다로 째는데 두어번 엘비를주고 버티니 못갑니다.ㅡ . ㅡ
잠시의 실랑이후 수면에떠오른 참한 6짜 참돔입니다.
갑분히 마무리하고 곳바로 케스팅 거이 멈처버리 조류에 다소곳이 벽면을따라 내려가는 채비에 또다시 와라락
원줄을 치고나가는 입질 레버를 닷고 버티는데..우~와 무지막지하게 수직으로 꼬라 박습니다.
벽면을따라 수직으로 꾹~꾹거리며 상당한힘을 씁니다.
어 뭐지 혹시 5짜 벵에돔 ㅎㅎㅎ 한참을 힘을쓰며 떠오른녀석 헉~ 5짜 못난이 혹돔입니다. ㅡ..ㅡ
비슷한 혹돔 한마리더 손맛을보고 철수시간이 다되어 대를접고 주변 정리를하고 아쉬움을 남겨둔채 철수를 합니다.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아쉬움이 남지만 꼭 다시만날것을 약속하고 기분좋게 철수.
매물도 어떻게보면 거제에서는 아주 가까운 낚시터이죠 원도권이라고는 할수없는 가까운거리
그러나 원도권처럼 멋진 낚시의 환경과 포인트들 거기다 다양한 어종을 만날수 있는곳 참 매력있는곳 입니다.
철수 후 한컷
그림자 투. 못난이 혹돔들고 한컷.ㅋㅋㅋ

곳 벵어돔 철인데 언제즘 미션을 성공할지 마음이 바쁨니다.
아래의 미션을 성공해야 하눈데....ㅋㅋ

인낚회원 선.후배님 늘 안전하고 즐거운 조행길 되시고 어복 만땅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이상 그 그림자의 주말 간단 조행기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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