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장님이 이 곳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우도방파제에는 무조껀 벵에가 핀다고 하더라구요 ...

그래서 저는 세주코리아에서 출시하는 팩트I 00 팩트II 00 혹여나 좀 더 먼거리를 공략할때 대비해서

팩트II 0 모델 이렇게 3개만 구명복 포켓에 넣어두고 테트라포트로 이동합니다 ..

장갑을 새것으로 지급받았는데 차에 놔두고 그냥 왔네요 ㅜㅜ

낚시를 자주 다녔더니 많이 헤어졌습니다 ^^ 

모든지 자연스러운게 잘나오지요 ...

윤규에게 낚시 시작하냐고 물었더니 " 응 " 이렇게 이야기더군요 ... 

그러면서 카메라를 들이데니 V 하면서 포즈를 취해줍니다

그냥 카메라를 들이델 경우엔 경직된 모습을 대부분 보여주지만

먼저 이야기로 분위기를 만들어놓고 사진을 찍게되면 자연스럽게 노출이 되더군요 

그러곤 지금 기분을 한번 표현해보라니 ^^ 따봉이라네요

저는 필드에서 상대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위해서 특별한 내용이 아니라면 모든지 한컷으로 마무리 짓는답니다 ~ 

너무 많이 찍으면 집에서 선별할때 매우 난감하기도 하겠지요 ㅜㅜ

저의 장비도 소개해야겠죠? ~ 세주코리아 스탭으로써 해야할 일이기도 합니다^^

레버브레이크 드렉기능이 있는 2500번의 릴입니다

오늘은 구경이 좁은 소용찌를 주로 쓰기때문에 물에 뜨는 타입인 플로팅 원줄 1.5호를 선택했구요

로드는 세주코리아 최상위 모델인 알타이 알파 모델입니다 ~

이노베이션과 두가지 모델을 챙겨갔지만 방파제 특정상 테트라로 파고들어가는 습성이 있기에

좀 더 허리가 강한 모델을 꺼내였지요 ! 혹시나 30급 벵에가 물어주면 재미삼아 줌도 뽑아 보려

ㅋㅋ

가끔 고등어나 큰 잡어를 잡을때 함께하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보여주려고 줌을 뽑으며 장난도 치곤 하거든요 ...

그런 장난 가끔 즐기면 갯바위에서의 분위기도 나로인해 즐거워지긴 합니다 .. 

무조껀 뜬다는 그 유명한 우도방파제 포인트에 감성돔 건식 파우더와 새우를 섞어왔느니...

참 난감합니다 ㅜㅜ 초반시즌 4~7m 권을 예상하고 준비한 밑밥인데...

이미 준비했으니 어쩔수 없지요 최대한 물을 섞지않고 크릴의 수분으로만 낚시를 해봐야겠습니다

그래도 혹시모르니 뜰채는 펴두어야겠지요

세주코리아에서 최상의 모델인 타이가로얄 뜰채입니다 ^^ 5m길이와 6m30cm길이를 수시로 조절해서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이랍니다 물론 세주코리아 매직알타이 모델도 동일한 기능이 적용되고 있구요

5m 길이로 땔채를 폈을땐 가벼운 무게로 속전 속결로 갈무리를 할 수 있다는게 아주 매력적이 뜰채이기도 합니다 ... 

경치 참 좋지요 ... 이제 여름이 다가오려나 봅니다 해가 뜰시간이 한참 이를꺼란 생각을 했었는데..

해가 밝아지는 시간은 빨리 다가오네요 ... 

친구 녀석이 낚시를하는 모습을 한참 지켜보면서 사진을 담아보렵니다 ...

이 친구와는 알게지낸지는 꽤 되었는데 낚시는 이번 출조가 처음이였네요 ^ ^;;

술도 가끔먹고 커피도 자주마시고 하는데 ^^ 낚시인들이 낚시를 처음 가다니 ㅋㅋ

우리둘은 참 넌센스합니다 ..

저의 조행기에 특정 브랜드가 노출되긴 하지만 이해해주세요 ... 그리고 오해없으셨으면 하구요

제가 조행기를 적어 온지가 2006년도 부터 시작되었으니 벌써 10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

원래 조행기를 적고 사진을 좋아하고 글을 적는 사람이였다는건 알아주세요

좋은 사진에 모자이크 처리는 할수 없지 않습니까 ^^;; 

집중해서 열심히 하네요 ...

전 그러질 못하는데 말입니다 ㅜㅜ 

꼭 이 뜰채에 제대로된 한녀석 윤규가 담길바란다.. ^^

이 곳 우도의 풍경과 경치를 한동안 눈으로 담고... 

친구녀석에게 " 너의 채비가 궁금하다 보여주라 " 라고 했더니 

" 채비봐서 뭐하려고~ ㅋㅋㅋ " 하면 소탈하게 웃음으 보여주더군요

릴은 나와 비슷한 2500번의 레버브레이크 드랙기능이 있는 릴... 

어신찌는 T사의 0C 붉은색 조수우끼와...

원줄은 1.3호라고 합니다 .. 

목줄은 1.2호를 장착 했다고합니다

로드는 허리가 튼튼한 G사의 A모델 1.2호를 사용했다고하네요

저 로드 거치대 참 괜찮은거 같네요 저도 하나 사야겠어요 ㅋㅋ ^^

바늘 관리도 참 잘합니다...

벵에돔낚시 특정상 무게에 예민하기도하지요 ..

저 같은경 경우는 짐작으로 이정도면 된다라는 생각으로 선택해서 사용하는데 ..

말입니다 ^ ^ 

이제 해가 뜨기 시작하네요 ... 저도 사진그만 찍고 낚시를 좀 해야겠습니다 ^^ 

오늘은 뜰채질좀하게 제말 30cm 넘는 벵에돔 한마리만 물어다오... ^^;

요즘은 주걱 분실방지라인을 떼고 사용하려는데 방파제 특정상 어쩔수 없네요 ^^;

저도 낚시를 좀 해보았지만 따문 따문 망상어가 물어주는것 빼곤 소식이 없습니다 ,,,,

아마 벵에가 설치는데 못잡는 거일수도있구요 ㅜㅜ...;;

호수같은 우도에서의 보는 바닷가의 풍경... 

장타낚시를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 선택한 세주코리아 소마 0호와 00호 모델을 사용해봅니다 ...

윤규도~ 더운 날씨에 좀 지치나봅니다 ....

이제 정리를 해야될 시간이에요 항상 저는 1시간전 철수준비를 하는데...

오늘은 45분전에 철수하게되네요 ㅜㅜ 방파제다보니 청소하는 시간도 적을테고~

집도 한곳에 잘 모다두어서 그리 정리할 것도 없었기 때문이랍니다 ^ ^

오늘 사용했던 세주코리아 팩트찌 모델들과 조금 멀리쳐서 수확한 벵에돔이에요 ^^

한마리는 30cm 한마리는 27cm 벵에돔이랍니다

소마랑 같은디자인에 소형으로 제작된 테스터 찌인데요 ...

이번에 세주코리아 센스 목줄찌와 함께 사용하니 궁합이 참 괜찮은듯 보였습니다 ...

세주코리아 센스찌는 제 경험으로 봤을땐 빵가루조법을 하시는 분들에게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

개인적으로 추천드리고싶습니다!

다음달쯔음인가 소마소형찌와 센스 다른 디자인이 출시예정이랍니다...

보내주곤 싶지만 짝지와 막걸리 한잔하며 또 조행기에 벵에돔 회를 한번 담아 올리고싶어서 챙겨 갔답니다 ..

이 두마리면 둘이서 충분히 먹으니깐요 ! 

근처 갯바위로 다시 이동해서 우리를 태워줄 배를 기다립니다 .. 

이렇게 윤규와 함께 사진도 담아보구요 ... 

사진을 담다보니 챙겨야될 짐도 참 많지요 ? ^ ^; 

윤규가 아이스박스에 무얼 또 꺼냅니다 ㅋㅋ 

출조중엔 배고품이 싫다던 녀석... 정말 그렇네요 ^^;;

나완 정 반대인 친구에요..

성격도 많이 다르고 취향도 다른데 한번도 부딛힌적은 없다는게 신기합니다 ..

서로 조심하는 거겠지요? 앞으로 그렇게 서로 실수않아고 재미있게 지내자~ㅋㅋ

관계가 깊어질수록 서로조심하고 소중하게 지내는게 오랜시간 친하게 지낼수있는 방법이 아닐까 저는 생각해봅니다 .. ^^

출조의 피날레는 낚시후 철수길에 보는 풍경이겠지요...

참 맑고 아름다운 바닷갑니다

거제도와 달리 또 통영만의 특색이 있지요... 여기저가 보이는 다수의 섬들이 있다는게 자연의 신비로움이 느껴지더라구요 

윤규는 지인분들과 대화를 열심히 하는중이고 ...

저는 배 안 휴게소에서 잠시 잠을 청합니다 제가 운전을 해야하니깐 말이지요~ 

배안에서 담은 아름다운 풍경으로 마무리하고... 

짜잔 집에 가기전에 잠시 저의 일터에 들러서 벵에돔 숙회를 만들어서 집으로 왔답니다 !

물론 막걸리도 3병 구입하구요 저는 평소에도 막걸리를 집에서 2~3병정도 자주 마시곤 하는데...

오늘은 느긋하게 못 보았던 드라마를 다운받아서 시청하며 잔을 기우려보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