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
영등철 시즌이 왔습니다.
3월4일 토요일..
낚시를 자주다니는 동생과
함께
거제 다대권 다녀왔습니다..
3월4일
토요일 새벽 3시배를 타기위해
다대에 위치한
ㄱㅅ낚시를 찾았습니다..
새벽5시배를 타고싶었지만
포인트관계로
새벽3시배를 타라는 권유를 받아
부산에서 1시쯤 출발해
새벽3시쯤 출항을 하기위해
장비를 내려놓았습니다.
가이드인듯..
ㄱㅅ낚시
공 선장님이
배에 오르니
가이드를 맡고있는듯..
그렇게 5분여를 조금 넘게 달려
도착한곳은
'계단자리'
라는 곳에 하선을 하였습니다..
지루한 새벽시간을 잘넘기고
새벽6시가 조금 넘으니 날이 밝아오기 시작합니다..
같이간 동생이
주간찌 채비로
변경합니다.
날이 밝은후
7시쯤 야간찌에서
주간찌 채비로 교환을합니다..
드라마이소SP 1-520로드
릴3000번에
2호 합사원줄
목줄을 강하게 2호부터 출발합니다..
어신찌는
세주 코리아에서 출시되는
FACT - IIl어신찌
1.5호찌를 선택합니다..
세주코리아에서 출시되는
ZOOM 뜰채
MAGICALTAI500-630모델..
오늘은 야를 써야 될텐데요..
바람도 불지 않고
날이 좋아
모자를 잠시 벗어둡니다..
날이 밝은후
이렇다할
피크타임은 지나간듯합니다..
다시 한번
크릴 미끼를 이쁘게는 말고
잘 안떨어지게 땐땐하게..
물색이
탁한듯 합니다..
어느새 밑밥도
절반 정도가 들어갔는데..
조류가 아직 갈팡질듯인듯..
묵직한 조류가 오지를 않습니다..
일방적으로 왔다 갔다하는 조류만..
아침9시쯤 되니
앞에 보이던 간출여도 모습을 감추고..
9시 20분쯤 받은 입질입니다..
오랜만에
시원한 입질을 받았습니다..
40cm의 초중반 싸이즈...
물색이 탁하니
고기가 많은 움직임을 보여주지 못하고
발 밑에서 자꾸 꾹꾹 되는
몸놀림을 보여줬습니다..
아마도 탁한 물색에
시야가 확보되질 않아
여 근처로 도망을 못간듯 생각됩니다.
11시30분쯤 먼저 채비를 정리합니다..
밑밥도 다되고
1마리 잡았으니ㅎㅎ
오후 12시쯤 철수배를 타고
철수를 하였습니다..
그렇게 3월4일
날 좋은 날
거제 다대권에서
따듯하게 잘 놀다가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