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릿대까지 가져가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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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릿대까지 가져가버리고...

59 폭주기관차 23 5,781 2018.11.13 02:57
출조일 : 18.11.10~12
출조지 : 두미도&사량도
출조人 : 4명
바다상황 : Gold
 
인낚 선후배 조사님들 반갑습니다.
오랫만에 폭주기관차 인사드립니다.
고성권 1박2일 올려봅니다.
<img src= 
                                     05시에 천안을 출발하여 고성으로 달려봅니다.
 
동생들과 오랫만에 떠나봅니다.
긴꼬리를 만나러 구을비도에 8월에 다녀오고 처음으로 남쪽으로.
290킬로의 장거리를 달려봅니다.
 
<img src= 
                              짐을 최소화했더니 4명의 짐을 적제하고도 널널하네요.
 
그동안 집에서 한시간10분거리의 서해권에 참돔부터,감성돔갯바위,
생활낚시 쭈꾸미와 갑오징어 낚시를 즐기다가 쭈갑시즌이 서서히 끝나가고
씨알급의 감성돔이 얼굴을 보여주기에 예약을하고 동생들과 움직여봅니다.
 
<img src=                          대진간 고속도로에 구간마다 안개가 자욱합니다~ 안전운전하세요
 
이번에 향하는곳은 고성 삼산의 두포리로 처음으로 출조를 해보는 곳이라서
조금은 걱정도되고 설래기도하네요.
맥전포쪽엔 많이가는데...인연을 잘 맺어보자는 마음으로.^&^
 
<img src=               사랑하는 동생 정만이~ 이쁘게물든 단풍을 찍으려했는데 포커스안쪽으로 들어오네요.ㅎ
 
가을~ 단풍이 지데로들었네요.
남쪽으로 향하는길에 항상 들러서 쉬어가는 덕유산휴개소에 들럿는데
단풍이 이뻐서 카메라를 들이 밀었더니 화면속으로 동생이 얼른 들어옵니다.ㅎ
 
<img src=                                 두포리 언덕을 넘어서니 멋진 바다가 펼쳐지네요.
 
이번 출조패턴은 다른때와는 조금 다르게 해 보았습니다.
보통의 출조라면 금요일 저녂에출발하여 토요일 동트기전에 배를타고
들어갔는데 이번 출조는 오전 10시에 출항하는 곳을 예약하여 움직였더니
잠을 충분히자고 움직여서인지 한결 가뿐하네요.
 
<img src=                           선착장옆으로 글렘핑장이 있던데 출수할때보니 멋지더군요.
 
우리인원4명,총 8명이 탑승하여 두미도로 달려봅니다.
오늘의낚시는 감성돔 흘림낚시를 즐겨보려 합니다. 출발 5일전까지 목적지가
거제도였습니다.
<img src= 
                        10물~ 두미도 첫번째포인트 풍경~역시나 고기 안되더군요.ㅎ
 
평소에 자주다니던 현지 선장님들 여기저기에 전화를 드렸더니 지금 거제쪽에
고기안된다고 오지말라 하시면서 거제배들도 고성쪽으로 많이들 나간다고
고성쪽으로 움직여보라하여 급하게 출조지가 변경된 사연이 있었네요.
 
<img src= 
                                               포인트 이동중에~~~
 
첫번째포인트에서 이렇다할 조과없이 두어시간을 보낸듯합니다.
10물에 만조가 오전 10시45분~열물인데도 물이 징하게안갑니다.
물이 안가니 복쟁이등 잡어만 달려들고, 결국 선장님이 포인트를 이동하자 하네요.ㅎ
 
<img src= 
                  고기가안되니 지쳐가는지 오랜시간 함깨한 동생 진영이는 편한자세로 하네요.ㅎ
 
두번째로 이동한포인트에서 후미쪽에 자리하신 조사님이 담구자마자 히트를하시고
한마리 걸어내니 활력이 생깁니다.
모두들 전투모드로 돌변하여 열심히 하네요.ㅎ
<img src= 
                              날씨 ,물색도 좋았는데 고기가 낮마리로 나옵니다.
 
그러던중 저에게도 어신이 찾아옵니다.
긴장모드~~~어신이 오던순간 제손은 바지 호주머니를 뒤져서
불과자를 찾고있었는데 2단 입질이 들어옵니다.ㅎㅎㅎ
<img src= 
                                        동생 정만이가 모델이 되었네요.^&^
 
1단 입질~믿걸림처럼 약간 가져가네요.
2단입질 ~ 그대로 안창거리를 시키려고 그냥 둡니다.
깊게삼켜라~~~ 속으로 주문을 외우면서...그러더니 2호 막대찌가 쏘오옥
깊숙히 빨려들어갑니다.
 
강하게 훅킹을 시켜봅니다.
순간 S사의 1호대가 활처럼 휘어지는데  몸에서 전율이...그래 바로 이맛 아니겟습니까.ㅎ
그러더니 초릿대까지 물속으로 끌고 들어가버립니다.
버티면서 그 순간에도 브레이크를 줄것인가 말것인가 여러번 고민합니다.ㅋㅋㅋ
원줄 2호 목줄2호~ 충분히 먹을수있고 발밑이 여밭이라는 선장님 말씀에 브레이크를
주지않습니다.
<img src= 
                      철수후 숙소에서 한상차림~ 감성돔,농어 ~ 맛이 들었더군요.^&^
 
감성돔 찌낚시를 다니면서 지금까지 몇번 받아보지못한 강력한 힘!!!
낚시대는 계속해서 울어대며 물속에 박혀서는 안나오고 릴링을 서너번했는데
갑자기 하늘을 향해 서버립니다.ㅛㅛㅛ
 
허탈하고 화가나고,함깨하는 조사님들께 미안하고,너무너무 아쉽네요.~~~
올려보니 5호 바늘에 커다란비늘이 하나 박혀있네요.
이런 떠그랄거 "~빠져버렷네요...
안창거리시키려고 상당히 여유를주고 훅킹을 시켯는데,무엇이 문제인지
답이 안나옵니다.
 
<img src= 
 
옆에계신 부산에서 오셧다는 조사님~ 아쉽다시며 그거 5짜라고
이포인트에서 5짜 많이 뽑아냈다시며 고기들 다 따라 나겟겟다고...
너무 미안해 지더군요.^^*
 
그렇게 선미와 중간에서 제가 한방,뒤쪾에 계시던조사님이 또한방.
두발의 총성이 울린후 해질녂이 되어서야 선장님이 46급으로 한마리하시고
상황이 종료가 되어버리네요.
<img src= 
                               오전10시에 출항하여 어두워서야 입항합니다.
 
두포리 베이피싱 선장님의 출조패턴이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들더군요.
동트기전에 안나가니 한결 여유있고 잠도 충분하고 피곤하지않으니
집중력도 좋아지고...결국엔 총쏘고 잡어와 놀다왔지만요.ㅎㅎㅎ
 
다음에 또 인연을 맺어보자 인사드리는데 큰놈 하나주시면서 썰어서
이슬이나 한잔 하라고 주시더군요.^&^
이자리를 빌어 감사인사드립니다~덕분에 맛을 보았습니다.
 
<img src=
                               11일 고성 샤량도권 출조~역시 날씨는 직입니다. 
 
11일.일요일아침 05시에 기상하여 식사를 해결하고 항으로이동하여
명부적고 출항해봅니다.
오늘은 다른배를 탔네요~
오늘은 낚시종료후 천안으로 복귀를 해야해서 오후14시에 철수하는 배를
섭외하여 출항하였습니다.
<img src=                                        2번째 포인트 이동중에 셀카놀이.ㅎㅎㅎ

 
역시나 이곳 사량도권도 잘 안됩니다.ㅛㅛㅛ
첫번째포인트에서 복어만 수십마리 잡어내고 결국엔 두번째 포인트로 이동합니다.
왠지 오늘도 많이 힘들겟다는 생각이....ㅎ
<img src=
                                     두번째 포인트~ 물이 엄청 안갑니다. 
 
두번째 포인트로 이동하여 수심을 찍어보니 대략 13미터권이 나오네요.
그런데 이곳도 물이 엉망입니다.
이번엔 물이 선미에서 후미쪽으로,앞으로 잠깐가고 다시 뒤로밀고,,,
그러다보니 서로 엉키고 난리도 아닙니다.ㅎㅎㅎ
고기 안나와도 좋으니 조류소통이 좋은곳으로 좀 가자하고싶지만
독배를 한것이 아니기에 다른분들처럼 조용히 낚시만하자니 속이 뒤비질라합니다.ㅋㅋㅋ
<img src=                            날이 좋아서인지 야영낚시를 즐기시는 조사님들이 많으시네요.
 
낚시대를들고 물방향따라서 좌로갓다가 우로갓다가를 반복하는사이
드디어 첫수가 저에게 찾아와주네요.
아주잠깐 물이 바르게 20미터정도 흘러주니 정확하게 입질이 들어옵니다.
올려보니 약 37급이 되려나싶은 감시가 찾아와줍니다.
영등시즌도아니고 너무 힘드네요.ㅛㅛㅛ
<img src= 
                                   이동중에 드러누워서 발만 한컷트.ㅎㅎㅎ
 
두번째포인트에서 제가한마리 ,뒤쪽에계시던 조사님이 작은놈으로 각 1수씩하고
또다시 포인트를 이동합니다.
3번째포인트네요~ 날물포인트로 이동하여 두번째 캐스팅만에 또 한수합니다.
이로써 담배한값과 만원빵이 제것이 되는 순간이네요.ㅎ
동생들아 미안하다~다음 출조에 맛난 커피쏜다.ㅎㅎㅎ
<img src= 
                          그중에도 사이즈좋은놈 2마리 체포해서 체면은 세웠네요.ㅎ
 
그리고 그렇게 3번째포인트도 상황이 끝나버립니다.
결국 점심먹고 4번째 포인트로 이동하여 흘려보았으나 상황이 끝나버리네요.
그 잘나오던 감시,가을감시 다 어디로 간걸까요?ㅎㅎㅎ
왜 우리팀만가면 안나오는지 참 알수없는 일 입니다.ㅎㅎ
아마도 우리가 어복이 없나봅니다.ㅋㅋㅋ
<img src= 
                                      동생들아~ 손맛은 다음을 기약하자~~~
 
항으로 이동하여 정리하고 서둘러서 움직여봅니다.
다시 290킬로를 운전하여 천안으로 돌아와야하기에...대전쯤 도착하니 차가
엄청 막힙니다.
역시나 단풍철이구나를 다시한번 실감합니다. 휴개소에 들렀는데 관광차가
가득하네요.ㅎㅎㅎ
살려온 2마리를 썰어서 늦은 저녂을먹는데 딸나무와 집사람이 맛있게 먹어주니  
쌓였던 피로가 한방에 싹 가시는듯합니다.
<img src= 
 
조금은 아쉬웠던 감성돔 첫 출조를 다녀온 후기를 남겨봅니다.
인낚 선후배 조사님들, 갯가에 가시거든 꼭 대상어로 손맛 진하게 보시길바라오며
비가내리고 조금더 쌀쌀해진듯 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이만 물러 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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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댓글
32 ll세상속으로ll 18-11-13 06:45 0  
내려오셨군요.. 오랫만에 올라오는 포근한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저는 꽝치고 왔습니다....ㅎㅎ
32 폭주기관차 18-11-14 00:09 0  
세상속으로님~무탈하시지요.^&^
고생하셧습니다.
저희도 거제쪽으로 움직이려고 여기저기
현지 선장님들깨 전화드렸더니 좋지않다고
오지 말라하셔서 고성쪽으로 움직였는데도
조과가 신통치가않더군요.
그래도 다행히 솔직하게 좋지않다고 조언해주시는
선장님들이 계셔서 좋았네요.
조행기보니 여러대 섭외하여 출조 하셧던듯한데
대상어가 나온지않아 아쉽네요.
다음 출조엔 꼭 사이즈 좋은놈으로 체포하시길
바랍니다.
어제부터 기온이 뚝 떨어졌네요
감기조심하세요~
11 곱등이크릴 18-11-13 07:02 0  
안녕하세요!기관차님
먼길오시느라..수고하셧습니다.
그래도대상어를만나.다행입니다..
요즘은어딜가나..감성돔구경하기가 힘드네요...저또한 계속꼴방해서
아직도...참돔잡으러다니고잇답니다...ㅜ
아무튼 즐낚.안낚.대물하셔요!
11 폭주기관차 18-11-14 00:12 0  
반갑습니다 곱등크릴님.^&^
말씀처럼 어딜가나 신통치가 않더군요.
이튿날 두어마리 얼굴은보아서 아쉬운손맛을
해결하긴 했습니다.
갈수록 더 대상어가 만나기가 힘들어진듯하네요.
그만큼 개쳇수가 즐어든 영향이 아닐런지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시간되세요
1 루어몽 18-11-13 07:25 0  
치기의 소행 때문이 아닐까요?
조금 시 피하고 사리 시에 가보심은 어떠실런지요?
그리고
입질받기 전문 시츄에이션이 좀 구사되어야 좋더군요.
1 폭주기관차 18-11-14 00:15 0  
그렇니까요?
밤에 그님이 왔다갓나 싶을정도로 안되더라구요.ㅎ
물때 중요하게 생각하구요. 나름 물힘이 있는날,
그리고 만조간조가 출조시간에 겹치는 시기를 선택합니다.
두타임을 보기위함이지요.
뒷줄견제 열심히 시전했는데도 저러더군요.ㅎ
머 자연이 하는일이니 또 몇일 후에는 상황이 달라져서
마구 덤벼들지도 모르겟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41 북회귀선 18-11-13 07:59 0  
저는 개인적으로 낚시 도중에 바늘 빠져 버리는 것이 제일 아쉽고 아까운 생각이 들더군요.
목줄이 터지거나 한다면 내 실력이 부족이라 그랬거니 생각을 하는데
바늘이 빠져 버린 것은 어쩌고 보면 운이 좀 없었다는 이야기도 되는 것이라
생각을 하기 때문에 더구나 기록어급 대물이라면 그 아쉬움은
정말 크더군요.
뭐 충분히 여유를 두고 챔질을 하여도 바늘이 빠져 나오면서
어디에 걸릴지는 알수가 없는 일이니까요.
많이 아쉬우셨겟지만 바늘 빠짐도 낚시에 있어 하나의 에피소드가 되지 싶습니다.
좋은 분들과 즐거운 낚시에 손맛도 보시고 입맛도 보시고
대박 조황은 아니지만 먼길 달려 내려오신 수고에 대한 보상은
어느정도 받으셨지 싶은 생각이 듭니다.
멋진 조행기 즐감하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41 폭주기관차 18-11-14 00:22 0  
북회귀선님,,,저두 동감합니다.
터져나간거는 어찌할수없는, 실력이 모자라거나
해서 발생하는 일이니 덜 아쉬운데 릴링하다
빠져버리는건 무지 아쉽더라구요.
더더욱 아쉬운것이 정밀 그런 입질이 자주있는
입질이 아니어서 더더욱 아쉬웠네요.
머 우리에겐 또 다음이 있으니까요.ㅎ
사실 이렇게 이야기드리지만 지금도 아쉽습니다.
빠뜨린것이 이렇게나 아쉰운것이 바다낚시 20여년차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한가봅니다.
다행히 동생들와 처음으로 떠난 출조에서 손맛보고
회를 썰어서 한잔먹고 이야기 꽃을 피울수있었던
시간들이 있어서 행복한 출조였네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다음에 북회귀선님과도 어디서건 한작대기 할수있는
기회가 오기를 바라네요.
12 청낚초 18-11-13 10:19 0  
먼길 다녀오셨네요.
그정도면 준수하네요.
장거리운전 힘들죠...저도 청주서 여수.통영  장난아니죠.
연식도 되니까 힘이 더들어요.
아내가 자꾸 보채는데 운전이 무서버 망설이는 중입니다.
저는 갈때마다 딸랑 한마리씩만 물어 주더군요
그래도 갯바위가 좋아요 ㅎㅎ
가을 끝자락에 감기조심하시고
다음 출조 조행기 부탁해요 ㅎㅎ
12 폭주기관차 18-11-14 00:28 0  
청낚님~ 반갑습니다.^&^
다행히 손맛을 보았으니 어느정도 만족을합니다.
다만 함깨한 동생들이 손맛을 보지못한것이 더
아쉬울따름이네요.
사실 저두 예전엔혼자서 거제권,통영,완도,진도까지도
제차끌고 다녔는데 사실 힘들어서요.
동생들과 함깨하니 운전도나누고 즐거움도나누고
이야기도 도란도란 나누고 하다보니 한결 여유롭고
즐거움이 배가되어서 참 좋습니다.
청낚님은 이미 멋진 인생의 동행인이 옆에 계시지않습니까.ㅎ
저는 그부분이 더 부럽습니다.
말씀감사하구요.
어제부터 많이 쌀쌀합니다.한밤중엔 1도까지 내려가더군요.
항상 건강하세요
1 분노의훅킹 18-11-13 11:46 0  
재미있는 이틀간의 이야기 잘보고 갑니다.
항시 조금은 여운이 남아야
다음이 설레여지겠죠
1 폭주기관차 18-11-14 00:31 0  
분노의훅킹님~ 반갑습니다.^&^
말씀처럼 우리에겐 다음이있어서 다행입니다.
다음에가서 그놈을 상회하는 그런놈을 만나겟다는
희망이있어야 더더욱 재미가 있겟지요.
댓글 감사합니다.
1 쑤세미 18-11-13 18:50 0  
고생 하셨습니다..

선상 낚시는 저도 한번 하고싶은데 멀미가 심해서..

조행기 재미지게 잘 읽고 갑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ㅎ
1 폭주기관차 18-11-14 00:35 0  
쑤세미님~ 반갑네요.^&^
사실 이번에 계획했던것이 거제권으로가서
첫날은 벵어돔을 대상어로 갯바위를 나가고
둘쨋날은 선외기를 이용하여 감성돔 찌낚시를
계획하였는데 거제권 조황이 좋지않다고 오지말라해서
급하게 섭외된곳이 고성쪽이었네요.
그리고 이젠 동트기전 새벽시간에 갯바위에내려서
추위와싸우며 버텨낼 자신이없어서 이기도합니다.ㅎ
곧잘 그리했는데 어느순간부터 좀더 편한 패턴을
즐기게되네요.
즐겁게 보아주셧다니 감사합니다.
감기조심하시고 쑤세미님도 갯가에 가시거든 진한 손맛
보시길 바라네요.
1 seashiny 18-11-14 14:49 0  
먼길 오셔서 지인분들과 대상어도 구경하고 좋았겠네요.
비늘만  떼 준 늠을 담엔 몸체도 꼭 들어 올리시길 바랍니다.ㅎ

천안에서 오셨다니,, 저도 2~3년 전에 서울서 왔다 갔다 하는 기억이 새롭습니다.
철수 할때는 정말 괴롭죠, ㅎ
수고 하셨습니다.
1 폭주기관차 18-11-14 23:47 0  
조행기 잘 보고있습니다.^&^
아직도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말씀처럼 조만간 다시한번 가야 할듯합니다.ㅎ
서울에서 출조를 하셧었다니 대단하시네요.
서울에서 출조하는 조사님들 ...실질적으로 막히는구간이
천안부터잖아요.
그러고보면 저희는 멀다고 말할수도없네요.ㅎ
또 재미난 조행기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1 반갑다감시야 18-11-14 16:10 0  
으아...으아....제가.다.안타깝습니다.
5짜임이.틀림이.없는듯하네요  5짜얼글을본지가.전.10년이넘어버린거같아서 제가.더.안타깝네요
이번영등철에는.5짜.조행기보여주시길...^^
1 폭주기관차 18-11-14 23:50 0  
감시야님~반갑습니다.^&^
아마도 그 강력한 파워를 아직도 후덜덜하네요.ㅎ
초릿대까지 가져가고 꼼짝을 안하는것이 남다른
파워를 보여줬는데 너무 아쉽네요.
노력해보겟습니다.
올해엔 저두 곡 5짜를 만나보고싶네요.
감사합니다.
편안한밤 되세요~
1 쿠마몽 18-11-16 01:28 0  
5짜같은데요ㅠㅠ 아쉽습니다 담번엔 체포하실거예요!
1 폭주기관차 18-11-16 06:30 0  
감사합니다.^&^
꼭 그놈 체포하고싶네요.ㅎ
오늘도 좋은날되세요~
56 찌매듭 18-11-20 19:59 0  
두미도???  가본지가 오래되었지만 기억이 남아 있는 곳입니다...
삼천포에서  다니곤 했었지요.....

짐을 최소화 했다시지만  쿨러를 보면 갈치 쿨러 같은데 여러날이니 준비물용이겠지요? ^^;;

가을 만재도를 다녀와선,  텃밭관리와 이른 김장 돕기를 하면서 갈치낚시를 사흘이나 다녀왔더랬지요....
큰 씨알급의 갈치 두박스는 마나님이  어지저찌  쓴다고 가져가 버렸고
남은 것은 옥상에서 포뜨기로  한박스를  처치해버렸으니
나만의 몫도 챙기긴 했습니다만..... ^^;;

만재도도 감성돔 시즌이 시작됐다니 마음이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늦가을이 이젠 끝나고 곧 초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기상예보가 보이네요....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 조행길에 함께 오르게 되기를 갈망합니다~~~~~~
56 폭주기관차 18-11-24 20:56 0  
찌매듭님 다녀가셧네요.
배트남에 일주일 다녀왔더니
답글이 좀 늦었습니다.
부럽습니다.
갈치 시즌이라고 가자는곳은 많았는데
꼭 선약이 되어있는날만 골라서 연락이옵니다.ㅋ
결국 아직 한번도 못가보고 이렇게 시즌은 또 보내야만
하는가봅니다.^^*
삼산의 두포리에서는 저두 처음 출조를 해보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출조시간이 참 마음에들어서 출조결정을
하게 되었네요.
오전 10시출조해서 해떨어질때 까지입니다.ㅎㅎㅎ
출조시간을 늦춰놓으니 충분히 숙면을취하고 움직여서인지
몸이 한결 가뿐하였네요,^&^
비록 조과는 좋지않았지만 즐겁게 즐기다왔습니다.
만재도에도 감시가 입성을 하였다니 조만간 다니러 가실듯합니다.
멋진 소식 기다려집니다.
언제가 되었건 함깨할날이 분명 오리라 믿습니다.
56 폭주기관차 18-11-24 20:57 0  
언제나 건강하시고 노모님깨서도
무탈하시길 바라네요.^&^
주말밤 평안한시간으로 가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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