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란하지 않고 세련된 모습이라
반가운 마음이 드네요.
큰씨알은 없었지만 그래도 마릿수로 감성돔
손맛을 즐기셨네요.
방생의 미덕도 너무 보기 좋습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직장인들을 반 강제적으로
자연으로 동참케하는 원동력이라 생각 되네요!
동행하는 낚시 친구가 있음 더 좋을텐데 시간이 갈수록
빈자리만 늘어 나니......
즐거운 정기출조 하섯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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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낚 선후배 조사님들~~~
폭주기관차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12월 02일 올해 마지막 아라무사 FG 정기출조가
사량도에서 있었는데 즐거웠던 뒷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장비들을 챙겨서 통영 인평동의 대박피싱을 향해 움직여본다.
낚시 여행에서 항상 함깨하는 동생들이 없으니 심심하고 지루하다.ㅠㅠ
천안에서 대박피싱 까지는 대략 4시간 정도~
중간중간 휴개소도 들어가고 커피도 사먹고
요즘 즐겨 듣는 가수최유리의 음악을 흥얼흥얼
따라 부르다 보니 지루하지 않게 도착한다.
하태도출조도 기상 악화로 취소 되었는데
아라무사 FG 정출이 잡힌걸 알기라도 하듯이간만에 좋다.
새벽 02시 까지 모여 달라는 집행부의 공지가 있었는데
늦지 않게 도착하여 먼저 선착장에 들러서 장비들을
대박호에 두고 가게로 이동해 보니 다들 모이셧다.^&^
FTV 더클래스 운영자 신희 프로님도 오시고~
아라무사 FG 경기부장 고프로님도 오시고
다들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조편성후 주의사항을
듣고. 작게 파이팅을 외쳐본다.^&^
세주코리아 에서 출시된 낚시복을 신희 프로님이
입고 오셧는데 조끼와,모자와도 너무 잘 어울려서
정말 멋져 보였는데,디자인이 정말 정말 쵝오다.
명성만 자자한s.d사등등의 고가의 구명 조끼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제 우리 국산 조구사 들도 얼마던지
좋은자재를 사용하고 오랜시간 준비해서 참 잘 만들어
낸다는 생각이다. ^&^
야영 하시는 회원님이 3명이나 있어 미리 촬영을 해보는데
다들 너무 잘 생기고 멋집니다.
정출에 참여하신 11명의 아라무사 FG 회원님들 오늘 모두
손맛 즐기시길 바랍니다.
파이팅~
역시 멋진 신희 프로님~~~
아라무사 회원이 아니어도 선수에서 한분한분 짐을
들어 주시고 철수 할때도 다 받아 주시는데 이름만
프로가 아닌 찐 을 실천 하시는 모습이 쵝오다.
엄지척 ~~~
라이트 불빛에 비쳐진 물색을 딱 보니~
감성돔을 부르는 물색이다.ㅎㅎㅎ
시즌 시작하고 4연꽝을 하고 있었는데
오늘은 기필코 끈어 내야 겟다.ㅋ
경기부장 고도영프로님 & 그리고 불로그 에서만
뵈었던 이기방인 님이랑 3명이 함깨 내렸는데
압권은 고프로님이 준비한 오뎅탕이 쵝오 엿다는...
마침 배도 고팟고 출출 햇었는데 뜨근한 국물에
얼마나 맛 있던지...쵝오!!!!!
텐트치고 매트깔고 침낭마져 깔고
골아 떨어 졌는데 6시30분에 해둔 알람도
못듣고 7시까지 푹~~~낭페다.ㅋㅋ
오늘 우리가 낚시를 진행할 포인트 인데
이름은 모르겟고 위치 어플을 실행 해보니
머 대충 저기라 한다.ㅎ
감성돔 낚시의 피크타임을 ...
잠으로 날려 버리다니.ㅋㅋㅋ
이래가지고서 꽝을 면하 겟나 싶다.ㅋㅋㅋ
고프로님 & 이기방인 님은 벌써 진행중이다.
로드 : 알파마스터 줌로드 46-50 SP1
원줄 : 아델라 이소 3.0호
목줄 : 아델라 1.75 3미터
바늘 : 3호
찌 : 구멍찌 퓨리~0.8호 / 막대찌 1.0호
바쁘게 채비를 준비해서 내 자리로
이동한 시간이 아침 07시 30분쯤 인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아직 입질을 받아낸 분이
없는줄 알았는데 야간 낚시에 이기방인 님이
한방 총을 쐇다는...
우리에게 원망 들으실까봐 입 꾹우욱 하셧다는.ㅎㅎㅎ
좌측 작은 홈통에 고도영프로님이 서시고.
중간에 이기방인 님이 서시고,난 우측 홈통전에
자리를 잡았는데 포인트가 참 기맥히게 좋다.
◈ 포인트 설명
설명을 하자면 이 포인트는 들물때만 입질을 하고
날물엔 잡어조차 입질이 없다.
본류와 지류가 만나 지는데 본류의 물힘이 강하다 보니
지류가 홈통 끝바리에 부딪쳐 안쪽으로 타고 돌아서
믿밥이 빠저 나가지 않는 것이 장점인 포인트로 보인다.
당연히 믿밥은 지류권에 줘야하고.발앞에 반탄류가
만들어 지는데 발앞에 줘도 돌아서 본류와 지류권을 타고
다시 돌기 때문에 두곳중 한곳에 줘도 괜찮다.
저때가 12물 이었고 만조가 11시쯤 이 었던듯 하다.
수심은 중들물쯤 7미터.만조시엔 9미터를 주고 하면된다.
멀리 투척해도 본류권 물힘에 의해 안쪽으로 밀려 들어와
입질 지점으로 들어오니 기가 맥히게 좋은 포인트 이다.
입질 지점 이라고 표기한 곳에 작은 여 비슷한 것이 있어서
믿걸림이 있는데 주로 그 지점에서 입질이 왓다.
믿걸림이 발생하면 수심을 조절 하지말고 낚시대를 살짝
들어서 뽑아주면 된다.
믿밥은 통영낚시에서 28,000원 짜리 셋트를~
미끼는 경단,옥수수,크릴을 준비 했는데
저날은 크릴 에서만 입질이 왔다.
첫수로 쓸만한 볼락이 올라 왔는데
수심이 맞았다는 신호 이기에...수십주걱의
믿밥을 뿌리고 어디로 흘러 가는지 파악한후
믿밥 운용을 어떻게 해야 할지 그림이 그려진다.
역시나 두번째에도 볼락이 ~
꾸이로 쓰려고 킵~ㅎㅎ
8시30분쯤 드디어 첫 입질을 들어오는데
예상한 지점에서 0.8호 퓨리를 쑤우욱 끌고서
사라지고...
강하게 챔질후
힛트~~~
처음엔 좀 힘을 쓰는듯 하더니 그냥 딸려 올라 오는데
사이즈가 안습...30급이 첫수로~~~
우쨋던 4연꽝을 탈출하는 감성돔아~ 반갑다.ㅋㅋㅋ
바로 이어서 비슷한 사이즈의 감성돔이
연타로 들어오고~~~ 구상대로 들어 맞으니
기분이 쵝오다.
예상되는 지점에 1시간 동안 집어를 한 효과가
나타나고~~~낚시는 재밌어 지는데,사이즈가
커지질 않는다.ㅎㅎㅎ
이기방인 님도 서너마리 입질을 받아내고
손맛을 즐기시고~
고프로님도 3번의 손맛을 보셧는데...
올라 오는 감시가 모두 비슷한 가을 감시가
이 시기에 나오다니...쩝
목줄 터짐이 한방 있었는데 손목까지
훅 가져가 버리는 입질. 오늘 받아낸 입질 중에서
제일 강력한 입질을...엄한짓을 하다가 받아서
릴링을 두어번 했는데 허무하게 ...
올려보니 1.75호 목줄 바늘위가 댕강 잘렷다.ㅠㅠ
13시 철수~
12시쯤 접어두고 정리하고,방생을 해야 하는데
혹시나 뒤플이에 사용할까 싶어 살려 나가
결국엔 항에서 사진만 담고 방생~~~
5짜 되서 한마리만 나에가 와줘라.ㅋㅋㅋ
한방터지고 6마리~
사이즈는 안습이지만 완벽하게 꽝 탈출~~ㅎㅎㅎ
멀리로 대박피싱 동욱 선장님이 테우러 오셧다.
가자~~~ 철수 ^&^
모두 안전하게 철수하고 방생의 시간~
동욱 선장님이 영상을 담아 주신다.
통영 시내 늘 행복식당으로 이동하여
늦은 점심후 담소를 나누며 다음 정출은
1월달에 실행 하기로 하고 인사를~~~
오셔서 서로 정보도 나누시고 다양한
이밴트도 준비 하고 있네요.^&^
이만 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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