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낚시좋아하는 사람입니다...오늘 가입 했습니다...
가입기념으로 제 인생에있어서 낚시에대해 함 애기 해볼라구요...(제목 열라 거창하구만...)
친구따라 강남도 가는데 낚시라고 못가겠습니까?
그날도 낚시가자고 조르던 친구넘...이넘 집이 잘사는 관계로 장비하난 끝내줬슴다...
전 13000원짜리 대낚시 하나...송도안쪽에 무슨공원인가? 거기 갔는데
고등어떼가 덥치더군요...낚시대 놓고 멍하니 담배피고 있었는데 이런~~
이놈의 고등어가 낚시를 물고는 온 낚시터를 휘젓고 다닙니다...ㅋㅋㅋ어찌나 우습던지...
옆에 아저씨 오만욕을 다하더군요...(전 세마리 낚은터라...) 공친거 화풀이 저한테...ㅋㅋㅋ
고등어 손맛 좋더군요...올렸더니 고등어 한마리랑 낚시대 여섯개?나 낚았습니다...
엉킨 줄 풀어드리느라 고생 ^^;
암튼 오늘 바람이 많이 불어서 가까 마까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그래도 갈꺼면서말이죠...)
담에또 재미없는 이야기 해드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