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써 안타까움과 슬픔을 금할 길 없으며, 실종되신 분들이 생존해 계시다면 jy1101m님의 글이 사실이라면 선장은 비난받아 마땅하고 아울러 법적으로도 책임을 져야할 것입니다. 바다 기상에 무지한 일반인들도 태풍이 오면 조심하는 것이 상식인데 어떻게 삶의 전부가 바다인 선장이 기상청의 일기예보와 해경의 출항금지 지시를 무시하고 그것도 모자라 생사의 갈림길에서 요청한 구조를 묵살하여 실종하게 하였다면 무책임과 과실을 넘어 고의적이다 할것이므로 법에 의거 처벌 받아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적용법조는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죄나 보통살인죄를 적용해도 무방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번의 사태를 교훈삼아 일부 낚시인들이 돈으로만 보이는 선장과 낚시점 업주들은 스스로 직업을 바꾸어야 할것입니다. 왜냐하면 죄없는 사람을 또 사지로 몰아갈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