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문도 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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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도 별곡

41 북회귀선 24 3,977 2020.04.14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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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가 위기 상황에 처해 있지

싶은 생각이 든다.



지구를 멸망시킬거라고 하던

핵전쟁도 아니요.



환경 파괴로 인한

대규모 자연재해 상황도 아니요.



그저

아주 작은 바이러스 하나일 뿐인데

지구인 모두가 혼란에 빠져 버렸다니...



만물의 영장 어쩌고 저쩌고 하며

스스로를 추켜 세우던

인간이란 존재는



결국 한 없이 미약한 존재임이

다시 한번 여실히 드러나고 말았지 싶은

생각이 든다.



과연 그 끝이 있기나 한 것인지...



끝을 알 수 없는

긴 터널을 지나고 있는 기분이다.



그래도 언젠가는 그 끝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는 희망을 가져 본다.



인간은 한 없이 미약한 존재임이 분명 하지만

그 미약함을 극복해 내는 지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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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래 낚시를 쉬었더니

금낚(?) 현상을 넘어서서



낚시 자체에 대한 흥미마져

잃어 버린듯 하다.



낚시를 가지 않아도

뭐 그렇게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를 않으니 말이다.



아마도 한계치(?)를 넘어 섰지 싶은

생각이 든다.



ㅋㅋㅋ



그래도 당감레저피싱 점주님

그동안 영업을 하지 않으시다가



이제 영업을 재개 하셨다는

말씀을 들으니



" 한번 가볼까? "



"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한참인 요즘

낚시를 가도 될까? "



주말 날씨가 그런데로

나쁘지 않은 것도 같고



오랜만에 당감레저피싱 고수님들

무탈 하신지 한번 뵙고 싶은 마음도 있고



" 그래 "



오가며 마스크로 무장을 단단히 하고



손 소독제 발라가며

조심해서 다녀오면 되지 않겠느냐고



스스로에게

면죄부(?)를 부여하며

주초에 출조 예약을 해버렸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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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주말이 가까워 지면서

날이 점점 안좋아 지더니



급기야

출조를 해서는 안될것 같은

느낌마져 들기 시작한다.



흐미~~~



이러면 곤란한데 어쩌지 어쩌지...



" 점주님 죄송합니다. "



" 날씨보니 아무래도 자신이 없어서요.

이번 출조는 저는 포기를 해야 겠습니다. "



ㅠㅠ



" 그렇게 날씨가 나쁘지 않을 거예요. "



" 점주 촉을 믿고 가봅시다. "



" ...... "



" 네 알겠습니다. " ㅋㅋ



이번엔 녹동에서 배를 타고

거문도로 향해 출발을 해본다.



한바다호 선장님

배를 신조선으로 준비를 하신다고

당분간 운영이 되지를 않아

출조지가 녹동으로 변경이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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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여를 달려

삼부도에 먼저 하선을 마치고

거문도로 들어서는데



" 움마야~~~ "



" 이게 지금 무슨 상황이고? "



곳곳에 들어차 있는 야영 불빛들에

말문이 막혀 버린다.



점주님 " 야~~이거 큰일이다. "



하선할 자리를 찾아보지만

구석구석 사람이 설 수 있는 자리엔

이미 모두 사람이 서 있는 상황이다.



야영을 할 수 있는 자리는

극히 한정적인데



이미 거문도는 초만원 상태라

빈곳을 찾아 그것도 야영이 가능한

자리를 찾을 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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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북상을 하며

자리를 찾아 보지만



경사가 심하고 해서

적당한 자리 찾기가 힘이든다.



하지만 더이상 북상을 하면

강한 바람에

더 큰 고생을 하게 될 것 같아.



다소 불편함을 감수를 하며

하선을 할 수 밖에 없었다.



대충 짐정리를 마치고

낚시를 시작 하려는데



벌써 비까지 내리기 시작한다. ㅠㅠ



구명조끼 젖는 것을 매우 싫어 하다보니

비닐 비옷을 겹쳐입고

낚시를 시작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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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던 비는 아침이 되면서

멈춘듯 하다.



그런데

뭐라도 낚아서 아침 찬거리 장만을

해야 하는데



가까이 부터 멀리까지

중하층부터 바닥층까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총 동원을 하여

낚시를 해보지만

입질 한번이 들어오지 않는다.



참~~그래도 거문도인데

잡어 한마리 구경을 할 수가 없으니

무슨 일인가 싶다.



모기섬 이후에 또한번

" 생명체 무 " 가 우려가 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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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자리 우측

경사가 장난이 아닌데



함께 출조한 한팀이

바로 옆에 하선을 하셨고



그 옆으로 우리보다 늦게 도착하신 3팀이

늘어서서 낚시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거문도 하선 비용이 저렴해진 탓인지

조황이 좋다고 소문이 난것인지...



부산 근교권의 혼잡한 낚시터와

하나 다를 것이 없는...



정말 원도권이란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

그냥 동네 낚시터 같은 분위기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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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소문 없이 바늘이 사라져 버리는

현상이 두번 있었는데



아마도 그분(?)이 배를 불리시고

가셨지 싶다. ㅋㅋ



표면엔 학꽁치가 있는 것으로

생각이 되었는데



학꽁치 낚시를 해볼까

잠시 생각을 했지만



채비 바꾸기도 귀찮고

그래도 하다보면 뭐라도 걸려 들겠지

오기를 부리고 있었는데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지며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것 같은 분위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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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맞으며

텐트며 타프를 칠 수는 없는 노릇이라



서둘러 낚시를 접고

야영 준비를 시작해 본다.



경사가 있다보니

야전침대 수평을 맞추고 텐트를 치고

타프를 치고 짐정리를 하고...에효~~



그래도 제법 그럴싸하게 야영자리 준비는

된 것 같은데...



갑자기 힘을 많이 쓴 탓인지



급격하게 체력이 바닥이 나며

아침밥이고 뭐고

그냥 그대로 누워 버리고 말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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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간 가량 누워 있었지 싶다.



배가 고파지니

어슬렁 일어나서 아침을 준비해 보는데



평소 같으면 회를 먹었겠지만

뭐 잡은 것이 전혀 없으니



새벽에 출출하면 먹을려고 준비한 김밥에

저녁에 먹을려고 준비한 소불고기

장만을 해서 아침 식사를 해본다.



식은 김밥을 후라이팬에 데우고

불고기 얻어서 김치하고 같이 먹으니



그런데로 맛은 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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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이번에 새로 장만을 한 것인데



전기장판(?)



뭐 거창한 것은 아니고

인터넷에 쓸만하다고 해서

장만을 한 것인데



사용을 해보니 그렇게 후끈후끈 한것은

아니지만



바닥에서 올라오는 냉기는

확실하게 막아주니



무척 유용하게 느껴졌다.



혹여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로 해보시기 바란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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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의 휴식을 취한 뒤

다시 낚시를 해보지만 이렇다할

입질이 없다.



낚시를 한 흔적이 전혀 없는 것으로 보아서

근래에 사람이 내린 적이 한번도 없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정말 내릴 자리가 없어 내리긴 했지만



에효~~~



낚시를 다니며 가장 싫어 하는 상황이지 싶다.



내릴 자리가 없어 돌고 돌다가

빈자리에 내려서 낚시 하는 것...



그게 싫어서 혼잡하지 않는 곳을 찾아서

이 먼곳까지 왔는데...



만조가 가까워 지며

너울이 올라오고



비까지 내리기 시작을 하니



이쯤에서 낚시는 접기로 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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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 너튜브(?) " 같은 거 보면



" 우중캠핑 " 이라고 해싸면서



비 억수로 내리고 하는데

ASMR 어쩌고 저쩌고...



비 소리 그거 막 들으면서

음식 같은 거 맛나게 요리 해먹고 해싸면서

힐링 한다고 그카던데...



그라몬?



나는 " 우중갯핑(?) "



ㅍㅎㅎㅎㅎㅎ



뭐 준비가 부실하여

맛난 요리는 못해 먹지만

얼큰한 짬뽕 라면으로



비소리 들어감시롱



맛나게 점심 식사를 해본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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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가심으로 오랜지 쥬스 하나를

먹는데



밝은 오랜지색이

무척이나 상큼하게 느껴진다.



그래 뭐든 생각하기 나름이요.

마음먹기 나름 아니겠는가



주어진 상황을 탓하며

화를 내어 본들 무엇하리요.



지금의 이 시간이 다시 돌아 올 수 없는

귀한 시간임을 생각하며



최대한 즐기기로 마음을 먹어 본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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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마음 먹기 나름일까?



타프에 비 닿는 소리가

이쁘게 들리기 시작한다. ㅋㅋ



그래 이래서 어?



자율 감각 쾌감 반응이라는

ASMR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인가 보다. ㅋㅋ



비록 경사진 자리에 좁은 공간이긴 하지만

나름 안전하게 자리를 잡고 있으니



조금의 여유를 느끼며

달달한 쥬스 한모금 음미해 본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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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 무렵 낚시를 다시 해볼까하고

낚시 자리로 나가 보았지만



바람이 무척이나 강한다.



다행이 텐트 자리는 벽이 막아주고 있어

크게 영향은 없는데



낚시 자리는 막아주는 벽이 없다보니

바람이 직격탄으로 날아오니



비에 바람까지...



그냥 깔끔하게 포기를 하는 것이

좋지 싶은 생각이 들어



낚시대며 장비까지 모두 정리를 해버렸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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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준비를 위해

자리로 돌아 왔는데



좁은 자리지만 아기자기(?)



암튼 뭐 추억의 한 장면이지 싶은

생각이 들어 사진을 한장 남겨 본다. ㅋㅋ



음~그러니까 윗쪽이 싱크대(?)쪽이고

좌측이 식탁(?) 그리고

우측이 궁댕이 대는 자리



ㅍ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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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데우고 소불고기 장만해서

상추, 깻잎 쌈해서 맥주한잔 하며

저녁 식사 시간을 가져 보았다.



뭐 남는 게 시간이다 보니



아주 천천히 천천히 맛을 음미하며

조금 많이 먹는 다는 느낌으로

저녁 식사를 해보았다.



그리고 또

바로 잠을 자기도 그래서



아주 천천히 천천히 설거지를 하고

이도 아주 오래오래 닦고... ㅋㅋ



혹시 모를 추위를 대비해서

손난로 옷 주머니에 넣고



전기장판 켜고 취침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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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타프가 찢어질 듯이 펄럭이는

소리가 계속 들렸지만

다행이 날아 가지는 않았다.



예전 손죽도에서 바람에 타프가 찢어지며

날아가버려 맨붕이 왔던 것을 생각하면



정말 다행이지 싶은 생각이 든다. ㅋㅋ



아! 그리고



앞전 " 역만아 역만아 " 편에

잠시 언급이 되었던



야전침대 다리가 접히는 문제...



어떻게 보완을 할까 궁리를 하다가



레고를 순간첩착제로 붙여서

만들어 보았는데



이번엔 다리가 접히는 문제 없이

사용을 하였으니



혹시 제품 개발자님 보신다면

참고로 해보시기 바란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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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출조를 기념할 마지막 사진은

비옷과 함께 찍으며 마무리를 한다.



" 거문도 별곡 "



뭐 별 것도 없으면서

제목만 거창하게 붙였지 싶은데



이번 거문도 별곡은 애가(?)



물론 사랑의 애가 아닌 슬픔의 애가 일것이다.



그렇다고 슬픔이 무조건 좋지 않다고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니다.



억누르고 있던 감정이 터져 나오며

슬픔의 눈물을 왈칵 쏟아내고 나면



오히려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기분이

드는 것을 생각해 보면 말이다.



글을 적고 있는 지금

한결 가벼워진 기분을 느끼며

이번 출조는 마무리를 짓는다. ^^





점주님 말씀처럼 날씨는

그렇게 나쁘게 여겨지지는 않았는데



포인트 하선을

원하는 자리에 하지 못하고

빈자리를 찾아 내리다 보니

아쉽게도 조황이 전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주말 조사들의

비애(?)가 아닐까 하네요. ㅋㅋ



혹여 거문도 출조 계획 있으신

조사님들께서는

주말 거문도 상황을

참고로 하셨으면 합니다.



조과도 전혀 없는 부실한 조행기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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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댓글
1 찌가쏘옥 20-04-14 10:25 0  
옵마야 우째 이런일이 다 있군요 그래도 횟감은 장만해서 드실정도는 될거란 기대로 조행기 끝까지 읽었는데 소문난 잔칫집에 먹을게 없다더니 이런경우인가보군요 전 아직 거문도는 한번도안가본지라 그래도 푸른바다 경치를 만끽했다고 생각하시고 다음 더 좋은 조행기가 기다릴겁니다
1 북회귀선 20-04-14 20:11 0  
네 찌가쏘옥님 오랜만에 출조를 했는데
마음 같지 않게 조황이 안 따라 주더군요.
그냥 마음 편하게 힐링 하고 왔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마운 말씀 감사합니다. ^^
1 노을님 20-04-14 10:29 0  
역시나 귀선님은 갯핑의 대가 입니다.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가 딱 맘에들고 갯핑기를 볼때마다 잼나고 진지하게
아주 잘 봅니다.
잡괴기라도 있으면 더 좋을련만......
암튼 부정을 긍정으로 해석하는 생각 존갱스럽니다.
잼있는 갯핑기 기대됩니다.
 아주 좋아요!!!!
1 북회귀선 20-04-14 20:14 0  
네 노을님 그러게 말입니다.
욕심도 없고 그냥 볼락 몇마리 나와주면 그걸로 충분한데
조금 야속하더군요.
다음엔 조금 나아지기를 저 역시 기대를 하렵니다.
고마운 말씀 감사합니다. ^^
14 홍합까 20-04-14 10:50 0  
귀선님?? ㅎ ㅎ오랫만에 어렵고 힘들게 갯바위를 찾았는데,,,,ㅠ
조과에 연연하지 않고 우중갯핑의 맛을 느끼며 텐트에서의 멋진1박을 보니 덩달아 또 갯가가 그리워지네요^*^
녹동 태풍호로 가셨을까? 고흥쪽으로 오시면 연락한번 해주시지? ㅎ ㅎ 도움될만한 정보라
교환했으면 좋았을텐데??
멋진 조행기 즐감하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4 북회귀선 20-04-14 20:20 0  
네 홍합까님 선명을 듣기는 했는데
흘려 듣다보니 기억에 없네요.
배 엔진 가게를 하고 있으셨는데 혹시 아시겠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개인 출조는 어렵고 대부분 출조점을 통해서 가기 때문에
미리 연락을 드리기도 좀 그렇습니다.
부족한 조행기 지만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
59 폭주기관차 20-04-14 11:18 0  
오랫만에 북회귀선님의
멋진 조행기를 잡합니다.
그간 코로나로인하여 다들 자제하고 하시다가
답답함을 해소하려고 떠나는데 처음엔 저또한
많이 망설여지던데 사람과의 접촉만 잘 피한다면
크게 문제가되지는 않겟더군요.^*^
요즘 거문도 핫한가봅니다.
그많은 포인트가 야영객들 그리고 먼저오신
조사님들로 선점되어 즐낚에 어려움이 많았던듯하네요.

귀선님의 긍정적인 마인드,배워갑니다.
정성스런 조행기 잘 보았네요.
다음 출조길에선 대상어를 만나셔서 만찬에
회가 겯들여지기를 바라네요.^&^
59 북회귀선 20-04-14 20:30 0  
네 폭주기관차님 마스크 잘하고 손 위생에 신경을 쓴다면
감염 위험이 많이 줄어 들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완벽하지는 않겠지만요.
아무튼 출조시엔 조심에 또 조심을 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음 출조엔 조금 조황이 나아 지기를 저도 기대를 해봅니다.
고마운 말씀 감사합니다. ^^
1 수인사랑 20-04-14 11:32 0  
북회귀선님 조행기 오랜만에 뵙네요.항상 정독하고 대리만족 잘느끼고
있습니다.저도 그날 들어갔다가 고생만하고 왔네요^^
코로나 잘이겨내시고 자주 출조하셔서 멋진조행기 부탁드립니다!
1 북회귀선 20-04-14 20:35 0  
네 수인사랑님께서도 그날 거문도에 있으셨군요.
너무 많은 분들이 찾으시다보니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온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디든 주말은 힘이 드는것 같아요.
고마운 말씀 감사합니다. ^^
1 신낙 20-04-14 12:35 0  
에구~~~
오랜만에 낚시 가셨는데 날씨로인해
아쉬움이 많이 남는 조행기네요.
저 역시도 저번주에 정말 힐링만 한다는 기분으로
가까운 내만권을 찾았었죠.
조과는 생명체도 없었지만 맘만은 힐링 잘하고 왔었네요.
 
북회귀선님도 조과보다 힐링이 목적이셨지 싶네요.
이 어려운 시기 다같이 힘 모아
잘 이겨내고나면,
더 나은 조행기로 맞이하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좋지않은 날씨속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1 북회귀선 20-04-14 20:50 0  
네 신낙님 고기 욕심을 내는 성격은 아니구요.
항상 그렇지만 잡으면 좋고 못잡아도 그만이고 그렇습니다.
그래도 뭐라도 나와주면 좋은데
전혀 생명체 구경도 못하고 돌아오니
사람 마음인지라 조금은 거문도가 야속하네요.
어려운 시기 우리 국민들은 잘 이겨내리라 의심치 않습니다.
저 역시 항상 조심하는 마음으로 매사에 임할것이구요.
고마운 말씀 감사합니다. ^^
31 키싱구라이 20-04-14 14:51 0  
요즘 거문도에 볼락이 핫하다는데 날씨탓인가봅니다
잡으면 좋고 못잡으면 잘 놀다 오는거고.....
고생은 하셨지만 바람은 잘 쐬고 오셨군요 ㅎㅎㅎ
31 북회귀선 20-04-14 20:53 0  
네 키싱구라이님 포인트 별로 조금 차이가 있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렇죠 잡으면 좋고 못잡아도 그만
안되면 또 다음이 있으니까요.
정말 바람은 잘 쐬고 돌아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
1 황금날제비 20-04-14 19:00 0  
앗...11일 출조하셨어요?? 같은 배 탄거 같네요.ㅋㅋㅋ.몬X터 ??
저도 그날 야영으로 출조했는데...모든 사람 다 내려주고 뒤에서 마지막 2번째로 하선했습니다.
큰제립여에 하선..ㅋㅋ
물은 부글부글,,,와류에 소용돌이....뽈락만 열댓마리 잡고..
포인트 이동...어마 무시한 야영짐을 안제립여로 옴기고...비 맞으며 텐트 날라갈거 같고..ㅋㅋ 밥은 먹어야는데 비가 계속 와서 텐트 안에서 밥 먹고.ㅋㅋ
완전 개 고생하다가 왔네요..
1 북회귀선 20-04-14 21:00 0  
네 황금날제비님께서도 출조를 하셨군요.
제가 하선한 자리에서 큰제립여가 보였는데요.
바람 의지할 곳이 없었으면 정말 고생이 심하셨을 겁니다.
저는 그래도 작은 벽이 바람을 조금은 막아주어
큰 낭패는 보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볼락으로 손맛은 보셨네요.
제가 하선한 자리 주변엔 모두 빈손 철수였습니다.
황금날제비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35 영등출조전문 20-04-14 23:52 0  
왜..... 회가 없어욧  ㅎㅎ

코로나 떔시 넘오랫만 출조인가 그러나 보네요.

비바람에 수고하셨구여 담조행기 기대 할께요^^
35 북회귀선 20-04-15 13:02 0  
네 영등출조전문님 바다가 내어주질 않으니
어쩔수가 없었네요. 다음을 기약해야지 싶습니다.
고마운 말씀 감사합니다. ^^
1 낚아보니망상어 20-04-16 12:30 0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낚시 좀 자주 다니세요~~~ㅎㅎ

조행기 좀 자주 볼수 있게요^^
1 북회귀선 20-04-16 18:09 0  
네 낚아보니망상어님 이제 많이 쉬었으니 기회되면 부지런히 출조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 ^^
53 고라파덕 20-04-27 10:00 0  
오랜만에 조행기다운 조행기를 보는듯 합니다 ㅎㅎ
긍정적인 마인드라 아주 엄지척!!ㅎㅎ bd
53 북회귀선 20-04-27 11:15 0  
어이쿠 고라파덕님 과찬의 말씀 입니다.
부족한 솜씨지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 건설입국 20-04-27 11:46 0  
간만에 거문도에서 우중낚시를 공짜로 리얼하게 경험한 기분입니다 역시나 최곱니다
혹시 야전침대 어떤건지 알려주시면 더욱 더 감사하겠습니다
2 북회귀선 20-04-27 14:31 0  
네 건설입국님 야전침대는 알파인클럽 덱스터 에어 야전침대 입니다.
평지에서는 좋은데 약간 경사가 있으면 다리가 접히는 단점이 있습니다.
저는 레고로 지지대를 만들어 다리가 접히지 않도록 해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만
구매 하실때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고마운 말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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