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tnt
02-11-30 00:00
오랜만에 님의 글을보니 무지 반갑습니다..자주 볼수 있기를 바랍니다 -[05/26-17:39]
-
석경
02-11-30 00:00
무이님의 글 오랜만이네요. 초등학교때 아버님따라 옥림뒤편 지세포 근처에서 삼치배를 타고 나가 엄청나게 추가 많이 달린 낚시줄끝에 커다란 바늘이 달린 플라스틱 조각?을 달리는 배위에서 바다로 던져 놓고는 그중 한 낚시줄을 내가 욺켜 잡으니 선장 아저씨가 "니 그라다 손 나간데이"카시면 면장갑 두 켤레를 주셨는데... 한참후에 입질 받는 순간 거진 물속으로 쳐 박을뻔 하면서도 " 니 고기니 니가 직접 올려라"하시는 아버님 말씀에 어린 손으로 한참에서야 겨우겨우 고기를 끄집어 올렸는데. 정확한 몸길이 76센티...그때 생각을 하니 기분이 와~~~ 벌써 20년이 지난얘긴데, 그때나 지금이나 낚시 하는방법이 변하지 않은 모양이네. 그리고, 무이님 건강하세요. -[05/27-15:16]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