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낚시이론은 초보라 어떻게 얘기를 시작해야할지....(경력 6년)

출조전 전유동기법 공부하고 찌(미루찌)를 공부하고
이번처럼 노력하고 출조하기는 처음입니다

낚시를 배울수록 알고싶은것도 배우고싶은것도 더욱더 많아집니다
얼마전 거제양지암이라는 곳에서 48를 잡았습니다

출조 2주전부터 전유동강좌 2회씩보고 전유동기법 3번 읽고 출조했습니다 (눈물나는 노력)
이번 출조는 보고 들은대로 읽은대로 되는지 안되는지 확인차원에서출조했습니다.

하나에서 열가지 그냥따라했는데 된다는 겁니다.
전유동기법을 하면서 뒷줄줄때나 조류흐름에도 찌(미루찌)는 정말안정감이 있다는 것과

바닥에 닿았을때(구슬과 찌의 움직임)와 입질이 들어왔을때
미루찌의 움직임이 확연이 다르고 동영상으로 본것과 같다는 겁니다.

채비 제정비를 능숙하게만 할수있었더라면 멋진 손맛을 더볼수있었을텐데 아쉬움이남는 출조였습니다
무엇인가 알고 낚은 것과 채비와 방법을 모르고 낚았을때의 기분은
시험에서 100점과 0점 차이라생각합니다
이글을 읽는 저와 같은 초보여러분 공부합시다

---- 낚시의 명인.달인을 알고 싶으면 낚은 물고기의 수보다 물고기를 낚는 모습을 보라 -----
감사합니다

* 긱스 코리아 홈 페이지(www.gigskorea.co.kr) 에 올린 회원님의 글을 옮겨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