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갈도에 알부시리가 많아 두미도 상사리 올라올때가 되서 두미도에 들어가봅니다

두미도 도착해서 너울이 높아서 위험해서 원하는 포인트는 못들어가고 다른 벵에돔 포인트 들어갔습니다

4시부터 0전자찌로 낚시 시작 대를 가져가는 시원한입질이 이어집니다

1.7호 목줄을 사용했지만 스풀을 잠구어 놓으니 터지네요 약간 풀어놓고 챔질하니 30-50급 참돔이 올라옵니다

터진거는 그중에 큰놈들 같고 수심이 낮은 여밭 골창이라 쓸립니다

입질 수심층은 2-5미터 밝으니 챔질하면 번쩍 입에 걸릴때마다 번쩍입니다

목줄 정렬될때까지 잡고만있으도 입질 받기도하고 바닦이 보이는 수심이라 5미터 이내서 거의다 뭅니다

농어는 미터가 넘어가는지 서지도 않고 달립니다

부시리와는 다르게 아주 빠른 속도를 보입니다

부시리는 총5번 입질 받아서 3마리는 올렸지만 갈도보다는 성화가 덜합니다

너울때문에 포말이 지는지  농어가 계속 물어주다가 한번씩 달리고 시간에 마추어서 감시만 물기도 합니다

뺀지와 벵에돔은 물지만 참돔이 먼저 물어서 달려서 잘되지는 않습니다

재밌는 낚시하고 철수합니다

집가서 손질하는데 한참 걸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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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와서 손질했는데 고기 다들고 왔으면 아직도 손질하고 있을뻔했습니다



테크늄 헛돌아서 보니 스프링이 하나가 제위치에 안들어가있더라고요 낚시 빨리접을뻔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