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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 조행기

" 라스트 찬스 "

41 북회귀선 12 1,011 2024.04.02 13:51

조행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잠시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조행기 내용 중에 특정 제품에 대한 사진과


제품명이 등장을 합니다.




뭐 특정 제품을 홍보 하거나


비방을 하기 위한 목적은 아니고


사용을 해본 결과 좋은 정보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올리게 되었으니


이 점 양해를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혹여 불편하게 생각이 되신다면


뒤로가기를 눌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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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쉬어도 너무 많이 쉬었나 보다.


회사 일이 무척이나 바쁘기도 했고


또 기상도 받혀 주지를 않았고


차일피일 하다보니 기냥 몇 달이 흘러가 버리는데...




사실 육아 휴직을 낸 직원은 복귀를 했지만


대신해서 맡았던 프로젝트가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로 변경이 되어버리면서


결국 본인이 계속 진행을 하게 되었고


아직도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은 즐비하고


생산 일정은 점점 다가오며 목을 죄어오는데...




어휴~~~ 이게 참~~~


끝을 찾을 수 없는 엉켜버린 실타래를 마주하며


어떻게든 풀어보려 해보지만 점점 더 엉키고만


있는 것 같은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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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엉클어진 머리속이라도


어떻게 한번 리셋을 시키기 위해 초도권으로


감성돔과 볼락을 대상어로 출조길에 올라 본다.




그런데 출조선이 한바다2호 란다.


한바다2호는 한동안 초도권 출조길에 함께 했었고


또 여러모로 좋은 추억도 많았던 터라


내심 무척이나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그런데 막상 선장님께 인사를 드리려니


너무 오랜만이라 그런지 뭔가 어색어색...ㅋㅋ


승선 할때는 인사도 드리지 못하였고


그래도 하선할때 반가이 인사를 드리기는 하였는데


다시 한번 지면을 빌려 인사를 드리는 바이다.



" 선장님 오랜만에 뵙게 되어 무척 반가웠습니다. "


" 항상 건승 하시기를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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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조길에 나서면 젤 큰 고민거리 중에 하나가


포인트를 어디로 정하느냐 인데...




이번에도 당감레저 점주님은 어디어디에 내려보라


또 닉네임 아직멀었어님은 어디어디에 내려보라


어디로 갈까나 고민을 거듭 했지만


결국 아직멀었어님의 추천 포인트로 가기로 하는데




그런데 흐미~~ 내릴려고 했던 포인트에


다른 팀분이 하선을 하시기로 하였다는 것을


하선하기 바로 직전에 알게 되어 버린다.




" 대략난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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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멀었어님 같이 하선하자고 하기에는


물색이 너무 좋지 않아 권유를 못하겠다고 하시며


한바다2호 선장님께 포인트를 부탁 하시는데...




예전에 한바다2호 선장님 추천 포인트에서


4짜 감성돔으로 손맛을 본 기억이 있어


이번에도 그렇게 되기를 바라며 하선을 해본다.




노랑바위 포인트라고 하시던데


핸폰으로 위치를 찍어보니


초도 본섬 의성리 인근이라고 나온다.




혹여 의성리 노랑바위 포인트에 대해서


잘알고 계시는 조사님 있으시면 조언을 어떻게 좀...


다음에 또 하선 할 일이 있으면


참고로 해서 어떻게 저떻게...


ㅍ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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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은 시간에 하선을 한터라


곧 아침이 밝아 올 것 같은 생각에


바로 낚시 준비를 하고 시작을 해보았지만


전혀 생명체 반응은 없었다.




너울에 탁한 물색 탓에


철저히 바닥을 공략 하기위해


반유동 잠길 낚시로 계속 하였는데




밑걸림이 일부 발생을 하였지만


채비의 손실은 없는 정도였으니


그렇게 까다로운 포인트는 아니였지만


하지만 생명체 반응이 전혀 없으니...




그렇게 아무런 성과 없이 날이 밝아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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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모처럼 갯바위에 나왔으니


단골 메뉴 쥐노래미 정도는 나와 줬어야 하는데...




하지만 아무것도 내어주지 않는 바다를


원망을 해본들 무슨 소용이 있으리요.




그냥 챙겨온 먹거리로 아침을 먹기로 하고


찬바람이 많이 불어대니 따뜻한 국물이 있어야 싶어


컵라면 끓여서 그렇게 주린 배를 채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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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전혀 생명체 반응이 없으니


이번 출조도 꽝의 기운이 넘쳐 흐르고 있지만


그렇다고 포기를 하기엔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았으니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보기로 하고...




1호 줌대에 3호 원줄 2호 목줄


찌는 기울찌에 깔대기 모양의 수중찌를 이용한


일명 끄심바리 조법을 구사를 해본다. ㅋㅋ




인터넷에 보면 끄심바리 조법이라 해서


많은 분들이 하시던데


본인이 하던 전유동과 다른 부분은 없는것 같았고


단지 수중찌가 깔대기 모양이라


내심 어떻게 될지 기대를 하며 낚시를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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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뭐 끄심바리가 되었던


꼬심바리가 되었던 간에


바다에 생명체가 있어야 뭐라도 걸려 들텐데...




너울에 탁한 물색은 아무것도 내어줄 마음이 없는지


우렁찬 굉음을 자랑하며 무섭게 일렁이고 있다.




" 진짜로 참말로 너무한다 너무해~~~ "


어복이 없는 것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이젠 날씨복도 점점 없어지고 있는 지경이니...




분명 날좋다고 알고 있었는데 바람에 너울에...


그리고 분명 서풍이라고 나왔었는데


왜 동풍으로 바뀌는 것인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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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복어!!


내가 진짜 참 할말은 많지만...


으이그 진짜...




니는 쫌 분위기 봐가면서 어!!!




아이고 말을 말자 말을 말아...


뭐 말해봐야 내 입만 아프지 뭐가 달라지겠노...




아무튼 복어 녀석들 이번 출조 마지막까지


계속해서 바늘까지 먹어 치우는 무서운 식성에


쪼매난 치어 짜슥들 표면에 떠다니면서


찌에다가 머리까지 박아 가면서 노니는데




두손두발 다들었다. 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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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어 요리사 자격증이 있었더라면


웬수 같은 녀석들 기냥 썰어서 먹었을 텐데


자격증이 없으니 달리 어쩔 방법이 없는 것 같다.




라면에 파 송송, 마늘도 송송...


후루룩 후루룩 면치기를 하면서


나름 맛나게 점심을 먹어 본다.




진짜 복어 요리사 자격증을 따가지고


웬수 같은 복어 녀석들 줄초상을 한번 내뿌리면


속이 시원 하겠는데 말이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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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텐트 자리는 너무 높아서


오르락 내리락 거리느라 하체가 ㅎㄷㄷ




단점이 있으면 당연히 장점도 있는 법


너울이 날리 부르스를 추고


고래고래 고함을 쳐대싸도


전혀 타격감 없이 꿀잠을 잘 수 있다는 것이지 싶다




너울에 잠못이루고 보초를 서야만 했던


지난 날을 되돌아보면


그나마 큰 위안이지 싶은 생각이다.




" 너울아 마 니는 마이 씨부리라 내는 꿀잠잔다. "


ㅍ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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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을 꿀잠으로 잔뜩 채우고 나니


컨디션이 무척이나 좋아진다.




더욱이 너울도 이제 지쳤는지 많이 줄어 들었고


물색도 조금 좋아지는 느낌이 들더니


드디어 뭔가가 걸려 들었는데...




처음엔 쏨벵인가 했지만 눈 앞에 가까이 가져와보니


" 오잉!!! "


" 이거슨 부. 부.. 부... 붉바리!!! "




일단 25는 넘는 녀석이기는 한데...


그러니까는 이거슬 방생을 해? 아니면...


암튼 뭐 금지 체장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또 갯바위에서 회는 떠먹어야 하는 것이니까...


일단은 킾!!!


ㅍ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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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연이어 돌볼락이 한마리가 걸려든다.


씨알도 한뼘이 넘어가는 씨알이라


나름 쓸만한 녀석...




그래 그래도 갯바위에서 회는 한점하고 가라고


초도 용왕님이 선심을 쓰시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또한 너울과 물색에 따라


전혀 생명체 반응이 없던 바다에서


그래도 뭐라도 걸려드는 바다로 바뀌는 걸 보면서


너울과 물색이 조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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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회 한점도 못하고 그냥 철수를 하게 된다면


이번 출조 조행기는 올리지 않을 생각이였는데...




빈작 또는 꽝 조행기를 올리는 것도


어쩌다가 한두번이라면 그르녀니 할 수도 있겠지만


요즘 같은 상황이 되니


글을 올린다는 자체가 염치가 없는 것 같은 생각에


조과로 부터 자유롭지 못한 부분이 있는 것은


부인 할 수 없는 현실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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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렇게 회 한점은 할 수 있게 되었으니


초도 용왕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바이다.




" 초도 용왕님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


" 다음부터는 쪼매만 더 신경을 써주시면... "


ㅍㅎㅎㅎㅎㅎ




햐~~~ 이게 진짜 붉바리 회맛이~~~


씨알은 잘아도 탱글탱글 쫄깃쫄깃~~~


역시 고급 어종이 그냥 고급 어종이 아니라는 것을


실감하게 되는 것 같다.




개볼락도 살이 야물기로 유명한데


그 보다도 한 수 위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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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떨어지고 또 바람에 너울이 일기 시작을 하니


일찍 낚시를 접고 취침에 들었다가


느즈막히 일어나서 다시 낚시를 시작해 본다.




평소 같으면 10시 정도에 철수라


아침엔 낚시를 하지 않는 편인데


이번엔 12시 철수라 시간도 여유가 있으니


또 재수로 감성돔 한마리 정도는 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니깐. ㅋㅋ




그런데 의리의 쏨벵이 녀석


더욱이 홀몸도 아닌 상태라 몸도 마이 무거울 텐데


형님께 문안 인사 드리겠다고 나와 주는 것 같다.




" 그래 그래 인사 나와줘서 고맙구나.


가서 애들 잘 키우고 행복하거라~~ "




입 안에 지렁이 몇마리 넣어서


고이 바다로 돌려 보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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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철수 할라고 하니 날 좋아지는 거 보소....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철수 할때가 되면 날 좋아지는 거는


국룰인지도 모르겠다. ㅋㅋ




밑밥도 다 되고 해서 이제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채비를 힘차게 던지고는 찬찬히 흘렸지만


결국 입질을 받지 못하고 발 앞까지 밀려드는 찌에


오늘은 여기까지라며 릴을 감아 들이는 순간!!!


강려크한 힘으로 낚시대를 당기는 녀석이 걸려든다.




" 대물이다!!! "




대물 감성돔이란 생각이 스치니


전기에 감전이나 된 듯 온 몸은 전율에 감싸이고


마음속으로 천천히 천천히를 되네이게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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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브레이크를 몇 방 주면서 대를 세우고는


라스트 파인 플레이를 연상 시켜 본다.




" 그래 그래 멋진 라스트 찬스를


내가 성공을 시키는구나!!! "


" 캬~~~ 이거지 이거야!!! "




그동안 부진했던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며


대물을 들고 기념을 남길 나 자신이 떠오르니


가슴 한켠이 왠지 먹먹해지는 느낌까지 들기


시작한다.




그런데 겨루기가 점 점 길어지다 보니


" 이게~ 이게~~ 이게~~~ "


" 설마~ 설마~~ 설마~~~ "


뇌리를 스치고 지나가는 두 글자...



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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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채비 사진은 잘찍지를 않는 편인데


혹시나 정보가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이번 출조에 사용한 채비 사진을 올려 본다.




사실 전유동 낚시를 시작을 했을때


김문수 프로님을 롤모델로 삼았기 때문에


찌와 스텔스에 봉돌 조합으로 전유동을 하였는데




요즘 끄심바리라는 기법을 접하고


기울찌에 깔대기 모양 수중찌를 접목을 하여


이번 출조에 테스트를 한 결과


다 좋은데 밑 채비의 변화에 대한 부분이


직립찌에서 받을 수 있는 부분에 비해


조금 한정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직립찌에 깔대기 모양 수중찌를 접목하였고


그 결과 직립찌로 받을 수 있는 밑 채비의


변화에 대한 부분은 충분히 확인이 되었고


또한 밑걸림이 전혀 없이 낚시를 할 수 있었으니


직립찌에 깔대기 모양 수중찌가 매우 유리 하다는


결론에 도달을 할 수가 있었다.




결국 끄심바리와 전유동 기법을 하이브리드 해서


직립찌에 깔대기 모양 수중찌 조합이면


상당히 바닥층 공략에 주효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정보를 공유를 해보는 바이다.




혹여 밑걸림이나 밑채비 변화에 대한 케치가


어려움으로 남아 있는 분이라면


한번쯤 실전에 적용을 해보시기를 바라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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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뺨으로 3뺨이 넘어갔으니 7짜정도 되지 싶다.


숭어 7짜 손맛...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그래도 손맛도 보았고


갯바위에서 붉바리로 회맛도 보았고


뭐 그정도로 위안을 삼으며


이번 출조를 기념하는 사진을 하나 남겨 본다.




언제나 포즈는 미래를 향한 희망의 포즈...




ㅍㅎㅎㅎㅎㅎ






꽝이 아닌 멋진 조행기를 올리게 될 날이


언제쯤이나 되려는지...


그래도 또 계속 도전은 이루어 져야 겠지요.




철수길에 다음 출조를 미리 예약을 해버렸습니다.


점주님께 눈치로 좀 부담도 드렸구요. ㅋㅋ




이제 더 이상 부진한 조황은 저도 너무 싫네요.


어떻게든 부진의 늪에서 탈출을 하기위해


최선을 다해보려 합니다.




꽝 조행기라 너무 타박지 마시고


응원의 마음으로 읽어 주시기를 바라면서


이만 물러갑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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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댓글
59 폭주기관차 24-04-02 14:59 0  
수고 하셧습니다.
북회귀선 님의 조행기를 오랫만에
접하네요.^&^
라스트 찬스에서 찐한 손맛을 보셧네요.
입질 없는날엔 숭돔 이랑도 한마리 물어주면
심심치 않아서 괜찮습니다.

다음엔 분명 멋진놈들이 덤벼 주리라
믿습니다.
날도 풀리고 이젠 야영해도 그렇게 춤지 않으니
저두 야영짐 준비해서 떠나봐야 겟네요.
즐감 하였습니다.
41 북회귀선 24-04-03 15:57 0  
아쉽지만 인력으로 어떻게 할 수 가
없는  부분이라 다음에 더 열심히 해보겠다는
마음만 먹고 있습니다.
야영 하기에 좋은 계절이 되기는 하였는데요
벌써 모기가 극성이더군요.
아직 옷이 그렇게 얇지 않아
헌혈은(?) 안하겠지만 성가신 부분은 있더군요.
모기에 대한 대비를 꼭 하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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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돌돔대마왕 24-04-02 18:26 0  
대상어를 떠나 손맛 보셨으면 성공하신겁니다~!!!감성돔 잡으러 가서 큰 혹돔을 잡아서 올리기 직전까지의 짜릿함이란~온갖 상상을 다 하며 띄워보니 혹돔 ㅜ.ㅜ 그 참담함이란...ㅎㅎㅎ 그래서 낚시가 즐거운거죠 ~뭐가 물어줄지 몰라 기대도 되구요~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41 북회귀선 24-04-03 16:04 0  
숭어도 그렇고 혹돔도
사람 힘 빠지게하는 요주의 대상이지 싶습니다.
아쉽게도 숭어였지만 처음엔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하더군요. ㅋㅋ
감사합니다. ^^
1 베라맨 24-04-03 12:03 0  
오랫만에 조행기 올리셨네요
7짜 감성숭어 손맛 보신거 축하드립니다 ㅎ
요즘 끄심바리 가 유행이죠 !!
41 북회귀선 24-04-03 16:08 0  
끄심바리 조법을 많이들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저도 해보니 참 재미있는 조법이더군요.
깔대기 모양의 수중찌가 물속에서 어떤식으로
움직이는지 알지는 못하지만 밑걸림이 거의 없는
것을 봐서는 속조류를 받아서 장애물들을
피해 다니는듯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9 AsAhi 24-04-03 22:45 0  
진짜 북회귀선님 조행기 언제 올라오나싶어 매일 조행기란 들와봅니다 반가운 맘에 또 두근두근거려가며 읽었네요 ㅍㅎㅎㅎㅎㅎ
한번 따라 해봤습니다ㅋ넘나 잼난 기행기 감사드립니다 항상 안낚 또 대물하시기 바랍니다 다시한번 ㅍㅎㅎㅎㅎㅎ
41 북회귀선 24-04-04 07:02 0  
제 조행기를 기다려 주신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사실 꽝 조행기를 올려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이 좀 되거든요.
그래도 이리 꽝 조행기라도 기다려 주신다고
하시니 용기를 내 봅니다.
고마운 말씀 감사합니다. ^^
1 수도조사 24-04-04 11:51 0  
항상 안낚즐낚하세요

축하합니다! 행운의 바늘에 당첨! 313점 적립되었습니다!

1 무혼 24-04-22 14:15 0  
재미있는 글 읽느라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
덕분에 힐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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