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 때 : 9물

◈ 출조지 : 여수 금오도 / 개도권

◈ 바다상황 : 뻘물 / 바람탱탱

딱 한번의 입질~빅원 !!!

26일 연도 통안 포인트에서 개운하게

꽝치고~~생명체가 없는날...복어1마리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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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보 뒤끝을 노려라 ~ 꽝 아니면 대박이다.ㅎ

"꽝 이 었습니다."

8물 치고는 하루종일 물이 안가다가 철수 직전

움직이는 물때.ㅋㅋㅋ

거기에 뒤집어진 바닷물 ~~~뻘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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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녂엔 장어로 체력 보충 합니다.ㅎ

아침06시~

세포방파제~ 2일차 출항 하려는데

냥이 들이 몰려듭니다.

서로 먼저 먹이를 취하려고~ 치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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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호 영일 선장님이 키우는 고양이 9마리~

첫번째 포인트 ~금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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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동안 믿밥 밀어넣고 흘려보니

물이 안갑니다. ㅠㅠ

물이 안가니 쏨뱅이 전갱이만 열댓마리~

잡어들만 덤빕니다.ㅠㅠ

빠른 판단으로

2차전 장소로 이동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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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오늘도 힘드네요.ㅠ

바다가 이상 합니다.ㅋㅋ

이동간에 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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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으로 고생하고 오랫만(한달)에

바다에 나오니 기분은 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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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했던 그 무언가가 해소되는듯 하네요.ㅎ

2차전은 개도권 통신여 근처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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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수 현지인 4명.진영이와

저 포함 6명이 함깨 했습니다

◈ 로 드 : 줌 알파 마스터 플러스 49-53 리미티드 에디션

◈ 원 줄 : 아델라 플로팅 타입 2.5호

◈ 목 줄 : 아델라 1.75호

◈ 바 늘 : 5호

◈ 막대찌 : 2호

이동한 포인트도 물색이 뻘물 이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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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긴 아직 물때가 아니어서 점심먼저~

역시나 영일호 선장님표 점심은 끝장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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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출조엔 점심으로 장어를 구워 주시더니

오늘은 꽃개탕을 끌이시고 압력밥솥에

따듯한 밥을 해주십니다.!!!

내동생 진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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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해서도 입질이 없으니

따분하고 힘들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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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연꽝으로 고생하는데 한마리

물어 주면 좋으련만...쩝

주말이라 개도권 갯바위에도

많은 분들이 나오시고 야영 텐트도

여럿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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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손맛 보셧으면 좋겟는데

녹록치가 않네요.^*^

물색 보이시나요?

감성돔이 안나오게 생긴 물색 입니다.ㅋㅋㅋ

딱 한번의 입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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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 13미터권~

아장아장 흘러가던 막대찌가 살포시

잠기더니 딱 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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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이 물고서 당겨가질 않고

뒷줄을 잡아주니 아주 미약하게 가져 가더군요.

24년 두번째 5짜~ 52cm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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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은 장사여서 2번대 까지 물속으로 박아버리고~

배 앞에 와서도 끝까지 버티던 놈을

3번의 lb를 끈어서 주고 대응 했더니

물위로 떠 오르는 순간 ~~~5짜다.연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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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세주 아델라 원줄.목줄 짱 입니다.

원줄 2.5호 ~목줄 1.75~짱짱 하네요.

그리곤 더이상의 입질은 없었습니다.

조금더 하고 싶었는데 여수 현지분들이

먼저 접어 버려서 철수를 결정 합니다.

오늘 6명이 함깨 했는데 딱 한번의 입질로

한마리 나오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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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할때 어탐보니 수온이 11도 인데~

11도면 그렇게 나쁘지 않은 조건 일텐데

왜 그런지 모르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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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영든 시즌이라 하기엔 좀 글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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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 얼굴 보기가 많이 힘드네요.

                                                               영일호 : 010-3642-0617

철수해서 한장 담아 봅니다.

풍족한 손맛은 아쉽지만 잘

놀고 올라가네요.^*^

기포기 돌리고 얼음 넣어서

살려서 데려 왔습니다.^&^

일요일날 점심 무렵에 썰어서 맛을 보니

역시 기가 맥히게 맛 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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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접시는 나눔을 했더니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해주시니 고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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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또 어디로 가야 할까요?

고민 되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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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