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추봉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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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추봉도 다녀왔습니다.

5 옥구슬 0 6,103 2016.09.17 12:22

추석 연휴때 올라오는

 

 태풍이 야속하게느껴집니다.

 

금띠 같은 5일 연휴인데..

 

낚시는 고작 2번정도 다녀왔습니다.

 

제가 자주 가는 다대포권 갯바위엔

 

엄청난 조사님들이 몰려

 

가덕도에 한번 다녀왔고

 

한번은 거제도권 한산권에

 

위치한

 

추봉도에 다녀왔습니다.

0.jpg

2016년9월

 

추석 다음날인

 

16일에

 

거제도에 위치한

 

거제도 가자낚시를 이용하여

 

추봉도에 다녀왔습니다..

 

애초엔

 

용초도로 갈려고 했지만

큰배 선장님께서

 

용초도에 너울이 제법 일렁거린다하여

 

 

출항해보고 상황이 좋지 않으면

 

내만으로 돌아오자고 하신다.

 

새벽04시쯤 출항하여

 

내만에 몇분 내려드리고

 

용초도로 가니

 

너울성 파도가 심하진 않지만

 

제 기준으론

 

그렇게 심하진 않은듯..

 

안전이 우선이라

 

내만권에 위치한

 

추봉도의

 

갯바위에 하선하였습니다.

 

하선하니

 

날이 밝아오는 지라

 

전자찌 채비를 잠깐 하여

 

수심 정도만 파악한다고 생각 하며

 

서너번의 캐스팅을 하였습니다..

 

20M기준 수심 11M정도 나옵니다..

 

 

1.jpg

 

날이 밝아 옵니다..

 

조류도 급하지 않은듯

 

잠방 잠방 아주 이쁜 조류가 이어집니다..


2.jpg

로드:세주코리아

 

 

메티스드라마이소SP 520 1호로드

 

 

2.5호원줄에

 

 

FACT-III1호
 
 
구멍찌로 셋팅 합니다.

 

 

1.5호 목줄에 감성돔 전용바늘3호
 
 
2B봉돌로 마무리 짓고

 

 

뜰채:세주코리아
 
 
MAGICALTAI500-630입니다.


3.jpg

장타 낚시엔

 

최고인 팩트3 구멍찌로 첫번째

 

캐스팅을 준비합니다.


4.jpg

제 기준

 

보통 장타낚시엔

 

바늘은 1호수정도 올려 사용하지만

 

이번엔 3호 바늘로

 

크릴을 이쁘게 꿰었습니다.


5.jpg

오늘의 짝꿍인

 

형도 

 

같이 낚시를 시작합니다.


6.jpg

아침07시가 조금 넘은 시간인듯 합니다..

 

약하지만

 

조금 씬 조류가 가고있습니다.

 

씬 조류가 살짝 죽고

 

1번째 어신을 받아냅니다..

 

싸이즈는 크리 크지 않은 덩치급인듯 하나

 

발앞 까지 당겨와

 

어신찌가 보일만큼 띄어놓고

 

발앞 수중턱에서

 

목줄이 터져버렸습니다...

 

40cm전후의 고기의 힘으로 보였습니다..

 

목줄을1.7호로  한단계 높입니다..


 

7.jpg

 

올해 이넘들 잡고나서 부터

 

터트림이 아주 많아 졌습니다..

 

가덕도에서 2방..

 

지금 1방..

 

 


8.jpg

터트린 고기는

 

내고기가 아니라 생각 하지만

 

미련이 남습니다..

 

뜰채를 써야되는데...


9.jpg

 

만조가 될때쯤

 

각종 쓰레기가 떠내려옵니다..

 

밑밥을 꾸준히 밀어 넣어줍니다..

10.jpg

 

2번째 어신을 받아

 

발앞까지 끌고왔지만

 

이번에도 발앞 수중턱에

 

목줄이 터져버립니다..

 

앞전과 비슷한 크기의

 

싸이즈로 추정됩니다..


 

11.jpg
 
조류가 날물로 돌아서니
 
같이 낚시한 짝꿍 형과
 
미역치만 10여 마리 잡은듯 합니다..
 

12.jpg
오전10시가 넘은 시간
 
송편과
 
음료수로
 
잠시 쉬었다가 갑니다..
 
그렇게11시30분이 다되어 가는 시간
 
더이상의 입질은 없었으며
 
추봉도에서의 낚시를 마무리 합니다..
 
 
같이 내려간
 
형들과 동생 1팀도
 
각각 1번씩
 
꾸욱 하는 입질과 함께
 
터트림이 있었다고 합니다..
 
오늘 내려간다고 하셨던것 같은데
 
수중전이 아니라
 
폭우전을 치루고있는듯 하네요..
 

 
13.jpg
추석연휴가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태풍의 여파로
 
연휴가 다 지나간듯 합니다..
 
남은 연휴 알차게 보내세요~
 
이 폭우속에
 
낚시 가신분들은 없으시겠죠?
 
 
 
 
 
 
 
 
거제 가자낚시에서
 
 추봉도 다녀왔습니다.
                                     세주코리아 프로스텝
                                                     표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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