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의 가을..
10월1일날 고성에 위치한 에이스 피싱에서 사량도 다녀왔습니다..
몇일전 고성에이스 피싱의 최선장님께 한통의 카톡이 옵니다..
만석아~ 감생이 시즌이다.
한번 놀러 오이라~하고 카톡이 옵니다..
10월1일
팀 찹찹이 형들2명과 저 이렇게 3명이서
사량도 권으로 가기위해
고성에 위치한 에이스 피싱을 찾았습니다.
01시 출항을 합니다..
오랜만에 뵙고 인사 드리고
커피 한잔 하고
새벽1시가 되니
사량도 권으로
배를 움직입니다..
오늘 같이 간 형들 입니다.
조황이 좋지 않아서 인지
연휴라서 다들 놀러를 가셔서 인지
아직 손님이 별로 없는듯 합니다.
사량도에 다다를 때쯤
저를 처음으로
하선 준비 하라고 합니다..
하선 한곳은
사량도인데 어딘지를 잘모르겠습니다..
1시간여가 흐른뒤
최선장에서 전화가 걸려와
거기서 고기 3마리 이상 못잡으면
배 안태아준다고 합니다ㅎㅎ
같이 간 형이 채비 준비 모습합니다.
새벽부터 낚시를 시작합니다.
비가 약간식 내리고는 있지만
낚시에 지장을 줄만큼은 아닙니다..
시간상
황금 시간때 인지라
새벽녘부터 낚시를 계속 이어갑니다..
저 멀리 제 전자찌가
시원하게 입질 합니다.
첫번째 어신이 들어옵니다..
30초반급의 씨알이지만
힘 하나만큼은
35급 이상으로 씁니다..
안어부 형이
주간찌 채비로 교환후
바로 40cm급의 1마리를 걸어냅니다..
왔따!!
만석아 보고있째?
왔다이~하고
장난을..
갈무리 하기 위해
같이간 형이 뜰채를 지원하고
저는 사진을..
(비가오는 가운데 사진을 찍질 못해 이전 사진으로 대처합니다.)
오늘 사용할 채비와 장비.
로드:세주코리아
메티스드라마이소SP 520
1호로드
2호원줄에
FACT - IIl 1호찌로 셋팅
합니다.
1.7호 목줄4m정도 묶고
바늘 귀 위50cm지점이
2B봉돌을 물리고
감성돔 바늘4호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뜰채:세주코리아
MAGICALTAI500-630
감성돔 시즌인 만큼
뜰채는 필수로 준비합니다.
봉돌과 바늘을 준비합니다.
제 같은 경우 장타낚시를 할땐
바늘 치수를 1단계 높여 사용합니다.
주간찌 채비로 1번째 캐스팅 이어갑니다. 길용이 형이
입질을 2마리 연속으로 걸어냅니다..
이날 입질 받는 순서는
저 안어부형
그담 길용이 형인데.
순서 안지키고
혼자서 2마리를 걸어냅니다..
이로써
철수시 배는 탈수가 있겠습니다..
1시간여쯤 흐른뒤
저에게 입질이 이어집니다..
힘이 장사입니다
30초반급이지만
30중반급의 힘을 쓰는놈입니다
장타낚시에 수심도12~14m를 오가니
정말 재미집니다ㅎㅎ
사량도에서 만나는
감성돔..
힘 하나는 인정합니다.
어선이 한척 오더니
통발 작업을 합니다..
잠시 쉬었다가 갑니다..
장비를 놓아두고
캔커피 한개를 마십니다.
감생이 임마들
내가 인물이 제일
저렴하니
내한테만 30초반급이 무나 하고
장난 치니
형들이 웃네요..
입질이 뜸해지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복쟁이..
30분쯤뒤
입질 받을 순서가 제 순서가 되었습니다..
3번째 감생이
만조가 되었을때쯤
물이 살짝 죽고
크릴이 살아돌아오기 시작합니다.
아주 이쁜 물색이 된것 같습니다
오늘 낚은 감성돔중
힘이 제일
씨게 쓰는 감성돔이 입질합니다.
혼자서 으흐이~하고
장난 치며 릴링을 이어가니
뒤에서 형들이
터져라~ 터져라~
쭉쭉쭉~ 줄이 날라간다!
터져라~ 터져라~
하고 장난치기 시작합니다..
이쁘게 잘 생긴
40초반급..
1시철수라고 하였고
12시쯤 철수 준비를 합니다.
사량도권 에서
10월1일의 감성돔낚시를
웃고 떠들며
커피 한잔 마시고
퇴근을 준비합니다..
2016년10월01일..
고성에이스 피싱에서
사량도권 감성돔낚시를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