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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속 개고생~~~

1 사랑이 4 2,395 2011.10.02 12:00
금요일 일과를 맞치고,, 이번 연휴는 근무라서 집에소 못 가고 숙소에서 뭘 할까 고민중 남해대교 밑으로 갑돌이 사냥이나 갈까 생각중인데 옆에 소장님께서 낚시나 다녀 오라 신다,,, 현장에 일이 없으니 말이다,,,
앗싸,,,, 마음이 급해진다,,, 여수 블루**** 전화하니 오늘은 조금 빨리 출조한단다,,,
장비를 챙겨 9시경 하동을 출발하여 여수에 도착하니 10시반경,, 밑밥 7장을 비벼 성두에서 배를 타고 갯바위에 하선 하니 1시경 남짓,,,, 그런데 자리가 너무 협소하다,,, 짐을 내리고 나니 겨위 서있을 정도,,, 짐두 제대로 놓아 둘곳이 없다,,, 허걱~~~ 바람은 또한 정면에서 직벽을 따고 홈통을 휘감고 나간다,, 에휴,,, 오늘도 개고생 낚시를 하게 생겼구나,,,,원줄 2.5호에 목줄 1.5호 어신찌 전자찌0.8호 세팅,,, 목중에 좁쌀 하나 물려 캐스팅,,, 정면의 바람으로 인해 날아가지 못하고 발밑에 떠어진다,,, 풀린 원줄이 바람에 날려 홈통쪽 갯바위에 걸려 버렸다,,, 첫캐스팅에 일어난 참사,,,,, 마음 한곳에 자리 잡은 꽝에 대한 불한감이 엄습해온다,,,ㅠㅠㅠ
다시 전자찌 1.5호 세팅 하여 캐스팅,,, 이번엔 원줄을 잡고 견제 아닌 견제,,, 원줄(mc)을 오늘 감았더니 저절로 풀려나간다,,,mc는 다 좋은데 조금 뻣뻣한 느낌든다,,,1.5호도 바람을 못이기고 바람에 밀려 발 앞으로 다가와 직벽에 붙어 버린다,,, 야간 낚시 포기,,,, 직벽을 어렵게 타고 침낭 하나 들고 이동 하여 겨우 쉴곳을 찾아 들었다,,
5시반경 기상,,,, 눈앞이 훤하다,,, 갈치 선상배가 갯바위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에 닻을 내렸다,,,
다시 첫캐스팅,,,, 입 질이다  ,,, 올라온 놈은 갈치,,,,한참이 흐른뒤 6시경 눈앞에서 번개처럼 사라지는 어신찌,,, 챔질,,, 재법 힘을 쓴다,,,하지만 옆으로 짼다,,, 전갱이 30cm 급,,,, 다시 캐스팅,,,, 어신,,,, 이번엔 상당한 힘이다,,, 앗싸,,, 초반 꾹꾹거리는 초릿대,, 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먼바다로 짼다,,, 올라온건 40급 깔다구,,,,^^;;
개속되는 열낚,,,25상사리,,,,25상사리,,,25상사리,,,25감생이,,,30깔따구,,,30깔다구,,,중간 중간 10여수의 용치,,, 깔따구의 이빨에 손상된 목줄을 교체 하고 캐스팅,,,, 물이 여기 저기 마을 대로 간다,,, 속조류가 상당하여 입질이 없어도 찌가 물발에 빨려 들어 간다,,, 잠시 채력 보충을 위해 자유 시간을 커피와 함껭 먹고 주위 경관을 둘로 본다,,, ,,,,,,,,,,,,,,,,,,,,,,,,,,,,,,,,,,,,,제법 괜찮은것 같다,,,,,,,,,,,,,
이 맛에 갯바위를 찾는지도 모르겠다,,, 바람이 재법 줄어 들어 0.8호 어신찌로 교채 해 본다
잠시 후 물이 괜챃게 흐른다,,,, 뭔가 꼭 나올것만 같은 아니 꼭 나와야만 될것 같은 조류다,,, 다시 부품 꿈을 않고
밑밥을 듬뿍 주고 캐스팅,,, 잠시 후 쏜살같이 사라지는 어신찌,,, 챔질,,,와~우,,,상당한 힘 ,,, 실로 오랜만에 대해보는 힘이다,,, 틀림없는 감새이,,,,, 앗싸,,, 드뎌 ,,,감새이다운 놈을 만나겟구나,,,ㅋㅋㅋ,,, 입가에 절로 미소가,,,ㅎㅎㅎ,,,브레이크를 조작하면서 다소 약하다고 생각되는 목줄을 커버해 본다,,, 하지만 꿈도 잠시,,,, 멋지게 휨세를 자랑하던 대가 하늘을 향해 만세를 부른다,,,1.5호 목줄이 팅~~~~~나의 꿈도 허고에~~붕~~~
그것으로 입질뚝~~한참의 시간이 흐른뒤 물이 만조에 다시 빠지기 시작하자 입질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그런데 올려 보면 바늘이 없다,,, 바늘도둑의 등장,,, 그중 입술에 걸려 올라온 놈은 다름아닌 역시나 15급 복어 ,,,바늘 30여개를 도둑 맞고,, 밑밥 투척을 중지하면서 잠시 소강상태에 무늬에 도젼해 보았지만 바람으로 채비를 운영할수가 없어 포기 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중날물에 접어 들면서 다시 한번의 기분 좋은 조류가 형성 된다,,,
정말 좋은 진짜 좋은데 뭐라 표현을 못하겠다,,,ㅋㅋㅋ
다시 밑밥을 듬뿍주고 캐스팅,,,잠잠,,, 몇번을 반복,,,, 눈앞에서 번개처럼 찌가 사라진다,,, 챔질,,,,
제법 힘을 쓰고 올라온 놈을 35급 감성돔,,, 이놈을 끝으로  낚시한 곳을 정리 청소,, 자리가 협소하여 청소 할 곳도 없지만,,, 두어 바가지 부으면 끝,,, 이건 편하네,,,ㅎㅎㅎ
금오도권 가실때는 꼭 대체 미끼 준비 하셔야 될것 같아요 아진 자비돔,용치,복어등 잡어 성화가 심하더라구요,,,
같은 선단의 조사님들도 마리수는 어느 정도되지만 씨알이 다소 부족한 조항이었던것 같습니다,,, 새벽에 무지무지 추워용,, 방한도 준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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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1 산적되고싶어 11-10-03 02:36 0  
너울이 장난아닌데 손맛 보신거 축하드려요. 역시 낚시는 갯바위에서 밤을 새며 하는 야영 낚시와 아침에 동트는 새벽 바다를 보며 하는 낚시가 최고지요. 온 갯바위를 전세내서 구부려 새우잠을 자는 멋도 있고......, 아침에 낚시복을 챙겨입고 갔는데도 춥더군요. 밤새 추위에 많이 시달렸겠습니다. 울 조사님들도 낚시 가실때 특히 여벌옷 필히 챙겨 가셔서 즐거운 낚시를 하시길~
날씨가 엉망인데 고생하셨네요. 그래도 고생한 보람이 있으시네요. 수고하셨습니다.^^
1 시에나 11-10-04 01:26 0  
잘 보고 갑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17 곰새우 11-10-04 18:26 0  
바람이 많이 불면 정말 낚시 하기 힘들죠 파도보다 바람이 더야속 할때가 많습니다 그 와중에 손맛 보셨으니 축하 드립니다 늘 안전한 낚시 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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