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감벵입니다 ^^ 이번에 쯔리켄 FG 회장배 여수 다녀왔습니다 처음 참석한거라 사진도 많이 못찍고 조금 정신이 없었네요 그래도 정말 즐거웠습니다.
대회는 새벽은 춥고 어두워 위험하기때문에 오후낚시로 정해졌습니다.
대회 전날 여수까지 무려 5시간 걸렸습니다.. 경기 부회장 신동근 선배님과 쯔리켄 선배님들께서 멀리서 왔다고 반갑게 맞아주십니다.
처음 참석한거라 정신이 없어서 아쉽게 인사도 제대로 못드렸네요 ..
경기 부회장님 너무 잘먹었습니다 ^^
영동지구 가족 석영진 프로님과 대회 직전에 사진한방 낚시에 대한 기술 테크닉등을 아주 자세히 알려주시는 멋진 선배님 술먹고 들어와서
새벽 4시까지 잠들기직전까지 제 옆에누워서 설명해주시고
그래서.. 아침에 일어났는데 조금 피곤했습니다
.... ㅋㅋㅋㅋ
농담입니다.. ㅎㅎ
많이 배웠습니다 선배님!
이제 번호표받으로 ㄱ ㄱ 저는 106번 6선단이네요 120명이상 모였지만 쯔리켄 선배님들 질서와 매너가 좋습니다 대회가 아주 순조롭게 진행되네요 ^^
배타기 직전.. 두근두근 역시 대회라 떨리고 설레입니다.
다들 같은 마음일거에요 ^^
여수 포인트가 너무 멋지네요 위치는 칼바위 어디라는데..잘모르겠습니다 비록 복어.고등어랑 실랑이하다 꽝쳤습니다. 저는 아직 전설의고기 감성돔잡기엔 실력이 많이 부족한걸까요? 저랑 같이 내리신 포항지구 최명환선배님은 2마리잡고 아쉽게 5등하셨습니다 실력이 대단하셨습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저는 다음 대회때는 꼭 잡겠습니다 ^^
석영진 프로님 포인트내리기전에..
멋지게 사진 한컷! .. 비록 같이 손맛을 못보셨지만
화이팅입니다..
고기는 40 마리 이상 마릿수.. 사이즈는 40 ~ 45cm 급으로 대물들도 많이나왔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