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데 심심하기도 하고 낮에는 종일 자다가 밤 10시 진주에 사는 동생 혁사마랑 방파제 도보 갑돌이 사냥하러 가봅니다
밤 10인데도 주말이라 그런지 차들이 많네요
다들 불토 하로 가나 봅니다ㅎ
이전에 바람 쐬러 방파제 왔을 때 갑이가 수면에 떠다니는 걸 보고 한번 와봐야겠다 생각했던 곳인데
오늘 그곳에 도착합니다
채비는 아 맛있다 3.5 이거 쓰면 갑돌이 잘 물어 주겠지
하고 했던 채비 2번째 캐스팅에 터집니다 내 만 이천 원ㅜㅜ 거기 평균 수심이 만조 5미터 간조는 2~3미터 내요 다시 애기를 달고 열심히 달려봅니다
낚시를 시작한 지 1시간 힘들던 시간이 지나고 드디어
히터 정말 신발짝 사이즈 한 마리 올라오네요 이것을 끝으로 낚시를 접기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