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황금기, 전유동과 함께 한 초등의 감성돔멋/진/내/림/감/성/돔
월동처 발걸음 급한 은빛 의 감성돔과 앵글러

.. 가을 걷이 절정에 맘이 급한 감성돔
오늘
전유동 저부력으로 만남을 이어가 봅니다.
'쯔리켄'의 '황흑' 2B를 채용하고

빨라 지는 조류엔 B봉돌을 분납하여 저층을 탐색하고
정조 된 조류엔 B하나로 부드러운 운영을..

튼실하고 멋진 우리 감성돔
녀석의 입김질에 `살며시 밀어주니` 훅~가저 갑니다.
사자급 언저리로 내 맘 속으로 찾아 온 가을 초등 감시놈.
바람이 약해지며 낮 해가 떠 올라 경계심으로 멀어저간 감시를 찾아...
본류의 지류권 경계목에 태워 흘리길 한참, 로드를 무겁게 쭈 ~욱 가저 가는 감시녀석
전유동의 저부력 B 채비로 만남을 이어 갑니다.

어쩌면 다시 만날 수 없으리란 심파적인 섭섭함으로
오늘 나를 안아 준 갯바위를 바라보며..
잘가그래이 ~
초등의 감시 그 분주한 발길을 더듬어 찾아 본
감성돔 3마리와 참돔..
어쩌면 소박한 감동이었을 작은 만남을 마감합니다.

-YTBE로 정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