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울릉도 벵에돔 토너먼트 전국낚시대회(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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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울릉도 벵에돔 토너먼트 전국낚시대회(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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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울보미소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글을 남기네요. 그동안 날씨가 너무 덥고, 가족 휴가를 다녀오느라 두 달 넘게 출조를 안 했습니다. 아직 후텁지근한 날씨에 조금 더 낚시를 쉬고 싶었지만, 1년 동안 기다려왔던 "울릉도 벵에돔 낚시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짐을 챙겼습니다. 


올해 "울릉도 벵에돔 토너먼트 전국낚시대회"는 원래 6월에 개최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좋지 않은 기상 탓에 2회 연기 되었다가 8월 말에 최종 진행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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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마산 진동의 기조낚시에서 집어제를 준비했습니다. 24시간 영업을 하고, 다양한 집어제를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종종 들르고 있습니다. 


가게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일행과 합류하기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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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도 "여명 형님"을 기조낚시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멀리 목포에서 오시는 형님께서 먼저 도착해 휴식을 취하고 계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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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차에 짐을 옮긴 다음 후포 여객선 터미널로 출발했습니다. 차가 별로 없는 새벽이라서 2시간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후포항에 도착해 형님께서 사주신 황태 해장국 한 그릇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웠네요. 


식사를 마치고 포항에서 출발한 강우코리아 강동훈 대표와 지형, 경호 형님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배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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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여객선 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대부분의 참가 선수들과 달리 저희는 현지 선수로 접수를 해서 직접 차량을 가지고 입도하였습니다. 많은 인원들이 함께 머무는 것보다 훨씬 개인 시간이 많고, 휴식을 잘 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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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다 같이 모여 사진을 남기기도 했는데, 이제는 그런 설렘이 없네요 ㅋㅋㅋㅋㅋㅋ 더운 날씨를 피해 서둘러 침대에 누워 깊은 잠에 빠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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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동안 숙면을 취하고 울릉도 사동항에 무사히 도착을 했습니다. 이어서 진행된 개회식 시간에 맞춰 울릉군민회관으로 이동하여 선수 등록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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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가 연기되고, 조황이 좋지 않아도 대회에 가면 "올 사람들은 다 온다"라는 생각이 매번 듭니다 ^^;; 여러 매체에서 활동하는 전문 낚시인들을 여럿 볼 수 있었습니다. 


개회식 공식 일정이 마무리되고 경기 규정을 설명하는 시간에는 선수들 모두 귀를 쫑긋 세우고 집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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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정을 마치고, 번호를 결정하는 제비뽑기 시간이 되었습니다. 제일 뒤에 앉아 농땡이를 부렸던 여명 형님과 저는 가장 늦게 공을 뽑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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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 형님께서는 75번을 뽑으셨고, 이어서 제가 71번을 뽑았습니다. 몇 개 남지 않은 탁구공을 뽑을 때 가슴이 콩닥콩닥 뛰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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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조에 아는 사람이 한 명도 없다는 것에 만족스러운 결과였습니다. 여명 형님과 저 모두 "스카이 호"를 타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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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 민박으로 돌아와 개회식 때 받은 선물을 살펴보았습니다. 집어제, 선글라스, 원/목줄, 구멍찌, 수건, 그리고 강우코리아의 벵에돔 바늘이 들어 있었습니다. 


집어제와 원/목줄은 쓰지 않은 거라며 형님께서 바로 제게 주셨네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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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 시간을 활용해 다음날 사용할 낚싯대와 채비를 최종 점검했습니다. 처음 보는 낚시인들과 방을 사용할 때는 쉽지 않은 모습이기도 합니다. 


몇 달 만에 낚시를 잡은 저는 채비를 마치고, 숙소 앞 저동항으로 가서 20분 정도 캐스팅 연습을 하였습니다. 정확한 채비, 밑밥의 투입은 벵에돔 낚시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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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깅 낚시를 갔던 강우코리아 식구들이 돌아오는 시간에 맞춰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세진 민박 사모님의 김치찌개는 언제 먹어도 맛이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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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고 밑밥 준비를 서둘렀습니다. 각자의 성향에 맞게 준비해 온 집어제와 크릴을 정성스레 준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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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크릴 4장에 V9 덕용 집어제 1봉, 황금비율 긴꼬리 벵에돔 집어제 1봉, 벵신 긴꼬리 벵에돔 빵가루 1봉, 미강 가루 1봉을 섞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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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미끼는 밑밥 크릴에서 떼어낸 크릴과 보일 크릴, 두 가지를 준비했습니다. 커피포트가 없어 정수기 물을 이용해서 크릴을 익힌 다음 숙소의 냉장고에 보관한 뒤 잠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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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대회 1일차 낚시가 시작되었습니다. 


새벽 이른 시각 섬목항에 모인 100여 명의 선수들이 자신의 순서에 맞춰 출항 준비를 서둘렀습니다. 출항이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제 번호가 불리고, 스카이 호에 제 짐을 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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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살을 가르며 갯바위로 향하는 이 순간이 항상 설레긴 하지만, 이날은 더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다시 항으로 돌아올 때는 좋은 결과와 함께 했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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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전은 섬목항에서 멀지 않은 갯바위에 하선하였습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용바위를 돌아 나오자마자 보이는 곳이었습니다. 


충주에서 오셨다는 낚시인에게 가위바위보를 이겨 저는 오른쪽 높은 자리를 선택했습니다. 해가 떠오는 울릉도 동편에 자리 잡은 용바위 부근에서는 아무래도 높은 자리를 선점하는 게 바다 상황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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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밥을 뿌려보니 갯바위 주변의 많은 자리돔들이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멀지 않은 곳에 벵에돔들이 머물고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조류의 흐름이 약한 물때에 30도에 육박하는 표층 수온이라 벵에돔들의 유영층 또한 깊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줄 빠짐이 좋은 0호 구멍찌에 G2 봉돌을 달고 처음부터 갯바위 가장자리 깊은 수심을 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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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자리 교대 전 다가오는 조류에 벵에돔 두 마리의 얼굴을 볼 수 있었습니다. 


교대 이후에는 5분 정도 밑밥을 끊어가며 물속 상황을 정리하려고 했지만, 더 이상의 벵에돔을 볼 수는 없었습니다. (아마 10분 정도 밑밥을 주지 않았다면 몇 마리의 벵에돔을 더 낚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당시에는 5분이 인내심의 한계였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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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나와 같은 두 시간이 흐르고 철수배에 올라 계측이 이루어졌습니다. 제가 낚은 벵에돔 중 한 마리는 24.6cm, 나머지 한 마리는 기준치 미달로 최종 점수 1:0으로 승점 3점을 획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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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전 또한 용바위와 멀지 않은 갯바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1회전을 했던 갯바위를 마주하는 곳이었습니다. 1회전 계측 이후 바로 갯바위에 하선하여 휴식 시간 없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정신이 없었습니다. 해가 떠오르기 시작하면서 가파르게 올라가는 기온 또한 무척 부담스러웠네요;;;


가위바위보를 이긴 저는 1회전의 기억을 살려 왼쪽 배댄자리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부유물이 떠 있는 오른쪽 본류 자리는 아무래도 부담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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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또한 조류의 흐름은 일방적이지 않고, 오른쪽/왼쪽 번갈아 움직였습니다. 갯바위 벽을 따라 천천히 흐르던 구멍찌를 힘차게 갖고 가는 녀석은 작은 부시리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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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에서 오신 2회전 상대 선수는 종료 시간 전에 먼저 낚싯대를 접으시고 휴식을 취하셨습니다. 나중에 여쭤보니 잠깐 어지러웠다고 하셨네요. 


자리를 옮기고 나서도 대상어가 나오지 않아 마음을 졸였던 저도 중간중간 낚시를 쉴 수밖에 없을 정도의 무더위였습니다. 마음 편하게 낚싯대를 놓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집중해서 낚시를 하는 것도 아닌 괴로운 시간들이 지나고 2회전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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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경기를 치르고 돌아온 여명 형님의 얼굴도 발갛게 달궈져 있었네요. 예선 결과를 떠나서 일단은 시원한 물을 들이켜며 쉬고 싶다는 마음이 앞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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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목항으로 들어오는 선수들의 표정에 이미 대부분의 결과가 씌어 있었습니다. 홀가분함, 아쉬움, 피곤함, 기쁨 여러 감정들이 섞여 배 안의 감정들은 다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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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계측이 마무리되고 경기감독간들께서 본선 토너먼트 진출자들을 발표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조금 어색했던 부분들도 있었지만, 곧 결과가 정정되었습니다. 


여명 형님도, 저도 예선을 통과해서 24강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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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진행되는 24강 토너먼트를 위해 도시락이 지급되었습니다. 


더운 날씨에 잘 안 넘어갈 것이라는 걱정이 무색하게 깨끗하게 한 그릇을 비웠습니다. 구성도 알차고, 음식이 상하지 않도록 보관해 준 운영진의 노력이 느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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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을 하는 중간에도 선수들이 힘들지 않도록 시원한 수박을 제공하기도 하였습니다. 운영진, 경기감독관 분들도 많이 더웠을 텐데 배려해 주시는 모습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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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철수 배가 도착하고 모든 본선 진출자가 가려진 다음 이어서 24강 토너먼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예선과는 달리 지금부터는 마릿수가 아닌 기준치 이상 총 무게로 승패가 결정되었습니다. 


한 경기를 지면 바로 탈락을 하는 상황이라 모든 선수들이 집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저는 관음도 부근 갯바위에 제주도에서 오신 분과 하선하였습니다. 


제게 먼저 자리를 정하라는 말씀은 마음만 받기로 하고, 가위바위보를 이긴 제가 배를 댔던 오른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시간이 촉박하여 전/후반은 각각 40분씩 진행이 되었고, 자리 교대 전 제 채비에 작은 벵에돔 한 마리가 물어줬습니다. 그리고 그 한 마리가 1시간 20분 동안 나온 유일한 대상어였습니다. 


예선 때와 마찬가지로 오른쪽 직벽을 더듬던 채비를 시원하게 끌고 갔습니다. 줄 빠짐이 좋은 G2 구멍찌에 G1 봉돌을 달아 깊은 수심을 노렸습니다. 


※ 이번 대회에서 대부분의 벵에돔 입질을 8m 이상의 수심에서 들어왔습니다. 울릉도의 수심을 고려하면 깊은 수심대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다른 일반적인 벵에돔 낚시 입질층 보다는 깊습니다. 특히나 시간이 생명인 토너먼트 낚시에서는 과감하게 봉돌을 달아 원하는 수심층까지 신속하게 내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 것 같습니다. 무거운 채비를 낚시인이 천천히 내릴 수는 있지만, 가벼운 채비를 빠르게 내리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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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도에 하선하였던 여명 형님께서 철수하는 모습입니다. 


직접 물어보지 않아도 이제는 베에 오르는 낚시인들의 표정만 봐도 대략적인 결과를 예상할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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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측 결과 여명 형님과 저 모두 12강 토너먼트에 진출하였습니다. 


다만 형님은 넉넉하게, 저는 기준치 미달의 벵에돔 한 마리 "선취"로 끝까지 쫄깃하게 낚시했다는 점이 달랐네요 ^^;; 둘 다 잠시 숨을 고르며 이어지는 12강 토너먼트 경기를 준비하였습니다. 



높은 수온으로 인해 울릉도 벵에돔 조황이 좋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경기 규정 상의 측정 기준치가 25cm에서 23cm로 변경될 정도였으니까요. 무더운 날씨에 체력 소모 또한 심했습니다. 


그럼에도 벵에돔 토너먼트 낚시는 역시 재미가 있었습니다. 1년 동안 기다리며 준비해 온 보람도 있었고요. 


오랜만에 만나는 지인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갯바위에서는 그동안 준비했던 낚시를 집중해서 풀어내었습니다. 운 좋게도 예선, 본선에서 만났던 모든 낚시인들이 매너가 좋으셨고, 낚시를 시작하고 마칠 때 인사를 잊지 않으셨습니다. 



다음에는 12강 토너먼트 이후의 이야기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막바지 무더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라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williams0908/223567378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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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59 폭주기관차 24-09-13 17:24 0  
축하 드립니다.
울릉도컵이 기상으로 연기되고
연기되고 하더니 결국엔 두어달 늦게
치뤄 졋네요.^&^
전년도에도 대회 참가 하신글 잘 보았는데
이번 연도엔 승륭이 좋아 보입니다.
다음편으로~~~
즐감 합니다.^&^
13 울보미소 24-09-14 14:58 0  


울릉도가 원도권이다보니 기상의 영향을 많이 받네요.

생각해보면 재작년, 작년 대회 모두 연기 없이 진행된 것도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당연히 제 날짜에 진행될 것이라고 낚시인들도 생각했을 거고요. 그래서 두 번이나 연기된 이번 대회는 더 힘들게 느껴진 듯합니다 ㅜㅠ

작년의 경험이 큰 도움되었습니다. 토너먼트 낚시를 대하는 요령들도 조금 생겼고요. 앞으로도 토너먼트 낚시의 기회가 생기면 적극적으로 참여해 보려고 합니다.

올해는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나고, 일이 잘 풀리고 있네요. ""님 같은 분들의 응원 덕분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3 Daniel78 24-09-24 07:00 0  
글 잘 보았습니다... 기억이 새록새록...^^*
13 울보미소 24-09-27 09:27 0  


부족한 제 글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잊지 못 할 추억이라 꼭 글로 남겨 놓고 싶었어요. 앞으로도 이번 대회 이상의 성적을 거두기는 힘들겠지요 ^^" 그래도 시간이 된다면 부지런히 참석해 볼 생각입니다.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말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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