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다녀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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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다녀왓습니다.

59 폭주기관차 57 6,590 2014.02.24 20:29
출조일    : 20~21일
출조인원 : 1명
출조지    : 20일~거제 구조라
               21일~통영 국도
 
안녕들 하십니까.
인낚 선후배 조사님들....꾸벅,^&^
 
혼자서 1박2일 거제와 통영 국도를 다녀왓습니다.
오랫만에 조행기를 써보렵니다.
그간 낙시를 즐기차게 다녔는데 귀차니즘에 빠져서는 잘 안써지게 되네요.
이번에도 쓸까말까 고민하다 더 고민하면 또 귀차니즘에 빠질듯하여 이틀이나
지난 조행기를 써보렵니다.
 
<img src=
                         ~ 휴개소에 들러서 김연아 경기를 보았는데... 열만 더 받더군요 ~
 
이번엔 함깨하는 동생이 바쁘다하여 혼자서 목요일밤에 출발을 해봅니다.
가는길에 휴개소에 들러서 피겨여왕 김연아의 경기를 보았는데...떠그랄거
열만 디립따 받었네요.
여튼 그렇게 달려서 거제 구조라 포돈에 도착하니 언제나 변함없이 선장님 두분과
사모님이 반갑게 맞아주십니다.
 
<img src=
                                 ~ 구조라 & 출발전 여명이 밝기전 한컷 ~
 
커피를 한잔마시고 2항차로 나가기위해 그날 낚시에 사용될 믿밥 5*2*5를 준비해
항으로 나가봅니다.
1항차로 정원을 채워서 나갓고 2항차에 8명인가  타고 나갓네요.
 
토요일 물때가 14물인 관계로 물 약할때 들어가야 낚시 할 수 있는 낙타포인트를
선정하여 혼자서 내려봅니다.
만조가 12시 30분인가 햇던 듯 합니다.
일단 포인트에 내려서 채비전 믿밥 30주걱 투척하고 여유있게 채비를 해봅니다.
 
<img src=
                                                       ~ 낚시자리 우측풍경 ~

낚시대 : G사 1호대 / 릴 : LB 3000번 / 원줄 : 2호 / 목줄 : 1.5호 / 구멍찌 : 3B.제로찌.0.8호
목줄 : 3 미터 / 바늘 : 가마3호 / 30cm 지점에 좁쌀봉돌 장착.

첫 캐스팅 할때쯤 동이터서 주변 사물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전에도 여러번 내려보았기에 포인트 담색하는 시간을 줄일수 있었고 수심 9미터주고
흘려보니 첫 캐스팅에 망상어가 물고 늘어집니다.
전에 그리많던 학꽁치는 한마리도 보이지 않습니다.
 
<img src=
                                             ~ 언제보아도 멋진 일출풍경 ~
  
낙타포인트 주변으로 우측엔 3분이서 내리셧고
좌측으로 한분씩 내리셔서 모두 다섯 포인트에서 낙시를 하였지만
철수할 때까지 이렇다할 챔질과 낚시대의 휨새를 구경하지 못하였네요.
 
<img src=
                                 ~ 갯바위  & 우리모두 깨끗히 사용합시다 ~
 
목요일에 어떤분이 낙타에 들어가셔서 낚시를 하셧는지 모르겟지만
믿밥을 갯바위에 주셧는지요?
이제는 굳이 이렇게 말 안하셔도 잘 들 하시던데...어떤 사정이 있었겟지요?
 
<img src=
           ~ 밉밥이 말라버려서 두레박질만 수십번하였더니 허리가 아프다고 난리를....ㅎ~
 
여튼 오후4시까지 열심히 흘리고 찌도 교환하고 낙타에서 제가 알고있는
전포인트를 열심히 파 보았는데 입질을 받는데는 실패하였습니다.
낙타에 들어가서 아침 동틀때 망상어 한마리와 복어 한마리가 그날 입질의 전부였네요.
 
<img src=
                      ~ 철수길에 & 잘생긴 포돈 작은선장님 몰래 한컷 해봅니다.~
 
물색도 좋았고 날씨도 그런데로 좋았는데...아마도 실력이 허접해서 그랫던 듯 합니다.
어복이 없는지 올해는 유난히도 감시 구경이 어렵네요.
 
<img src=
                                       ~ 통영& 찜질방앞에서 한컷 해봅니다.~
 
여튼 그렇게 금요일 첫날의 낚시를 마감하고 토요일날 통영 국도에
대물 뱅어돔을 들어가기로 예약을 해두어서 오후 다섯시쯤 구조라를 빠져나와
통영으로 이동하여 저녂식사를 해결하고 찜질방에서 3시간정도 숙면을 하였더니
몸이 한결 가뿐한데 ...무슨놈의 찜질방 숙면실이 그래 추운지 자다가 얼어둑을뻔 햇네요.ㅎ
이블을 하나 주던데 아마도 그 이유였나 봅니다.ㅎㅎㅎ
 
<img src=
                           ~ 얼마전 가족여행중 쁘띠프랑스에서 폭주의 두 공주님 ~
                                 
찜질방에서 잠들기전 집에 전화해서 밤 열시반에 모닝콜을 부탁해 두었더니
둘째 딸나무가 무려 일곱번을 전화를 해주어서 겨우겨우 정신을 차리고
밤 22시30분에 다시 움직여봅니다.
국도에서 종일낚시를 할 요량으로 믿밥을 조금 넉넉히 준비를 해봅니다.
(마끼7장 * 빵가루2개 * 참돔파우더 2개 * 백크릴1개 * 긴꼬리바늘 6호.7호)
위와갇이 준비하고 계산을  요구했더니 5만 몇천원 받네요.
아니 왜 그리 조금 나왓지요?햇더니
믿밥값이 내렷답니다. 마끼 한장에 3000원 하더군요.
 
<img src=
                            ~ 통영 국도 & 조사님들 갯바위 하선중에 한컷해봅니다 ~

믿밥값이 내렷다니 우리 낚시인에겐 고마운 일 이지요.^&^
요즘 " 미친 미조선비 " 때문에 많은분들이 힘을 모으고 있는 이때에 반가운 일 인듯 합니다.
 
통영 대어낚시 석선장님깨서 열한시반까지 도착하라 하셔서 가게에 도착해보니
벌써 많은분들이 선명부를 작성하셧네요.
석선장님깨 인사를 드린후 짐을싫고 선실로 들어가보니 벌써 많은 조사님들이
잠을 청하고 계시네요.
 
<img src=
                                    ~ 국도 & 전유동메니아님 몰래 한컷...ㅎ ~

출발전 석선장님깨서 전유동메니아님이 오셧다기에 주차장에 나가보니
트렁크에서  짐을 내리고 계시네요.
반갑게 인사를 드린후 선실로 이동하였더니 잠시후 국도로 출항을 합니다.
출조인원은 18명정도가 되었던 듯 하네요.
많은 조사님들이 대물급 뱅어돔을 대상어로 출조를 하시는 듯 하였네요.
선실에서 저마다의 비장함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ㅎ
 
<img src=
                                   ~ 낚시자리 발앞에 멋지게 포말이 지네요 ~
 
새벽 한시쯤되어 국도에 도착하고 드디어 한팀한팀 하선을 하시고
우연찮게 전유동메니아님과 한팀이되어 포인트에 하선을 하였습니다.
하선후 전유동 메니아님은 밀린잠을 청하시고 폭주는 야간에 볼락 낚시를
해보기위해 채비를하여 첫캐스팅을 해보니 첫수부터 씨알좋은 볼락이 0.5호 야간 전자찌를
시원하게 가져가네요.
약 열마리쯤 잡아서 두레박에 담가두고 저도 밀린잠을 청해보는데 몸이 피곤하니 잠도 잘 오네요.ㅎㅎㅎ
 
<img src=
          ~ 멀리서 작업중인 어선에서 라디오가 흘러나오고 날으는 갈매기가 평화롭네요 ~
 
드디어 국도의 아침이 밝앗습니다.
주무시던 전유동메니아님이 먼저 일어나셔서 채비를 흘리고 계시고
저도 채비를 해봅니다.
낚시대 1호 / 릴 LB 3000번 / 기울찌 전유동G2 / 목줄 1.75호 3미터 / 긴꼬리 7호를
셋팅하여 첫캐스팅을 해보니 물이 전혀안가네요.
토요일이 조금이였으니 당연히 물은 잘 안가리라 예상을 하였는데 역시나 입니다.
 
<img src=
                                  ~ 멀리로 계단바위 포인트가보이네요 ~

낚시전 전유동메니아님이 두레박에 물을퍼담아 수온을 측정해보더니
오늘 좀 고전할 듯 합니다 하시더니 역시나 입니다.
"국도권만 수백번을 다니셧다더니 역시나 고수시네요."
수온이 어찌나 차갑던지 미끼 크릴이 상당히 차가웠네요.
 
여튼 메이나님과 저 폭주, 둘이서 이곳저곳을 전유동으로 열심히 흘려보고
상당량의 믿밥도 밀어넣어 보았으나 동이트고 나서는 그 흔한 잡어입질도
못받았네요.
아마도 수온이 급격히 하락한것이 원인이 아니었나 합니다.
 
<img src=
         ~ 낚시자리 앞에까지 어선두척이 들어오더니 점심도 드시고 여유로워 보이네요.ㅎ ~
 
그렇게 낚시를 이어가던중 메니아님은 계단바위로 포인트를 이동하시고
폭주 혼자서 발앞.장타.좌측,우측.포말지역등 광법위하게 오후 4시까지
믿밥 7장을 밀어 넣었는데 결국 그 흔한 잡어한마리도 입질을 받지 못하였고
철수전엔 미끼 크릴이 아주 냉동된듯이 차겁더군요.
미끼는 백번이면 백번 다 살아 돌아왓네요.
 
<img src=
                                          ~ 국도 * 낚시자리 뒷등에서 한컷 ~

많이도 안바란다 딱 한번만,대물급으로 딱 한번만 입질을 받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흘려보았지만 전날과 마찬가지로 국도에서도 꽝을 치고 철수를하여
다음날 하루 더 해보려고 내무부장관한테 전화 햇더니 "그만하시고 올라오시요"
하는 바람에...
전유동메니아님과 다음을 기약하고 다시 천안으로 돌아오는데 발길이 안떨어지더군요.ㅎㅎㅎ
영등철, 감시건 뱅어돔이건 대물급 딱 한마리를 노리고 낚시를 다니지만 꽝을치면
돌아오는 길이 조금은 더 힘이 드네요.^&^
아무래도 꽝이 있어서 다시금 도전의욕을 불태우나 봅니다.
<img src=

다시 천안에 도착한시간이 밤열한시쯤 되었던 듯 합니다.
장비 싹 정리후 일요일 하루온종일 시체놀이하고 이제서야 조행기를
올려봅니다.(낚시 다녀오면 당일날 바로 손질을 해 두어야 마음이 편하더군요.ㅎ)
비록 꽝 조행기지만 조사님들깨 조금이나마 참고사항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조만간 다시 국도로 달리렵니다.
대물급 한마리.기록갱신을 ....^&^
 
이상으로 허접 꽝 조행기를 마칩니다.
모두모두 대물하시고 편안한 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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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댓글
1 뜰채조사 14-02-25 15:06 0  
혼자서 힘든여정 보내고 가셨네요.
저는 낮이고 밤이고 혼자서는 정말 낚시 못합니다.
주변에 사람그림자가 안비치면 집중이 안됩니다 ㅎㅎ
지금껏 본 조행기중에 젤로  쓸쓸합니다.
모쪼록 담번엔 꼭 대물 한마리 하셔야 할텐데요..
행운의 주인공이 꼭 폭주님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멋진 조행기 잘 보았구요..
고독과 긴 낚시여정 마무리 하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
1 폭주기관차 14-02-25 17:58 0  
뜰채조사님~ 반갑습니다.
무탈하신 듯 하네요.^&^
그렇지않아도 촉으로 인사라도 여쭤볼까
하고 있었는데 좋은 말씀들로 덧글 달아주시네요.
저도 지금껏 쓴 조행기중 제일 쓸쓸한 듯 합니다.
동감합니다.ㅎㅎㅎ
이토록 응원해주시니 그 응원의 힘을받아 다음엔 꼭 대물로다
한마리 해서 멋진그림 올려보도록 하겟습니다.
맛있는 저녂시간 하세요.
1 돔사랑 14-02-25 16:50 0  
저도 지난주 외포를 거쳐 국도를 들어갈려다
지인들이 당금이 가고싶다고해서 못갔네요
잘하면 뵙고 인사라도 드릴수 있었는데 아쉽...

담엔 씨알급으로 찐한 손맛 보시길 바랍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1 폭주기관차 14-02-25 18:00 0  
돔사랑님~ 당금으로 가실길 잘한듯 합니다.
국도권 사람들은 많이들 가시는데 조황이
영 신통치않네요.
안전하게 즐기시고 출조때마다 꽝없는 조행 하시길
바라옵니다.
2 착한어부 14-02-25 17:52 0  
에고!!

고생하셨네요..

대상어를 만나면 덜 힘이 들건대 말이죠~~~

담에는 손맛보시겠죠..
수고하셨네요..
2 폭주기관차 14-02-25 18:01 0  
그러게요.
대상어를 만나면 돌아오는 길이 조금은
덜 힘든데 그날은 이틀연속으로 꽝을 쳣더니
피로도가 가중되더군요.ㅎ
이리 응원들 해주시니 다니다보면 좋은날 있겟지요.^&^
감사합니다.
50 발전 14-02-25 19:19 0  
저도 며칠전 낚시 다녀왔는데, 서울 경기에서 오신분들보면 마음이 애틋합니다.
멀리에서 오셔서 한 마리 라도 잡아갔으면 하는 맘 간절하지만 그게 잘 안되니.......
천안에서 거제, 통영까지 가셔서 꽝치고 올라가실때의 그 심정 잘 압니다.
다음엔 정말 오짜로 한마리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50 폭주기관차 14-02-26 08:25 0  
반갑습니다 발전님.^)^
지리적 여건이 그리할진데...
바다가 멀리있으면서 낚시는 좋아하고
손은 근질근질하고 그러니 안길수가 없네요.
이틀연속 꽝치면 돌아오는길이 많이 힘들더군요.
하지만 그래도 바다가 또 거기있으니 또 가야지요.ㅎㅎㄹ
오늘도 좋은하루 열어가세요.^)^
11 전유동매니아 14-02-26 10:02 0  
그날 고생많이하셨습니다
사실 저는 두레박에 물을담아 손을담구어본순간부터
그날은 고기안될꺼라 생각했습니다 ㅎㅎ
국도를 수도없이 다녀본결과 물을만져보면 오늘 고기가된다안된다까지 대충느낌이오더라구요 ㅎ
그날은 그냥 지푸라기라도잡는심정으로 낚시를한것뿐이였죠 ㅎ
그전날 몸이 많이피로한상태였을껀데 낚시하신다고 고생이많았네요
담번에 날좋을때 한번더 국도에서 조우하길바랍니다
국도 대물벵에돔은 어디안가고 그밑에 들어앉아있습니다 ㅎㅎ
11 폭주기관차 14-02-26 11:36 0  
메니아님~ 반갑습니다.^)^
여기서뵈니 더 반갑네요.ㅎ
그날 고생하셧습니다.
그날 물을 만져보시더니 딱 예상하신대로더군요.
그날 여러가지 포인트에대한 상세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역시 고수십니다.^&^
낚시한다고 정작 이야기는 많이 못하였네요.
날 좋은날 수온좋은날 택해서 다시 들어가야지요.ㅎ
오직 대물 한마리를 위해서...
언제건 어느장소에서건 다시 뵙게되길 희망합니다.
그밑에 있는넘 체포하러...ㅎㅎㅎ
오늘도 행복만땅 하세요.
1 고성낚시꾼 14-02-26 12:00 0  
아....꽝이라....국도도 무심하지...

먼길 달려온 님께 멋진놈 한마리만 선물하지....ㅋ

전 일욜 열기바리한다고 국도 한바퀴 돌았었지요~~~^^

이틀동안 고생많으셨어요~~~^^

담번엔 꼭 대물얼굴 구경시켜주세요~~~ㅎㅎ
1 폭주기관차 14-02-26 13:39 0  
반갑네요.^&^
우리 포인트 앞으로 왓다리 갓다리하는 배들이
많던데...고성님이 타고 계셧군요.ㅎ
열기는 많이 하셧는가요?
다음엔 꼭 대물하라 응원해 주시니 꼭 하겟지요.
그때는 정말 멋진그림 올리것습니다.ㅎ
항상 안전하고 잼나게 즐기시길...
41 바다의여왕 14-02-26 12:06 0  
국도가기가 쉽지 않네요
멋진분과 동출도 하시고..
담에는 꼭 대물이 기다릴겁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41 폭주기관차 14-02-26 13:42 0  
여왕님~ 반갑습니다.^&^
요즘 국도에 들어가시는 조사님들이
거의 모두가 뱅어돔을 대상어로 가시더군요.
그런데 영등철이다보니 수온이 급격히 하락하여
좀 힘들었네요.
매번 갈때마다 잡을수는 없지만 그래도 이틀연속 꽝을
햇더니 속은 좀 씨리네요.ㅎㅎㅎ
응원 감사합니다.
여왕님도 대물하시옵고 손맛 짜릿하게 보시길...
즐거운 오후시간 하세요
1 집에변기음따 14-02-26 14:11 0  
먼길 고생하셨는데 대상어를 만나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으실꺼라고 생각합니다.
국도에서 전유동매니아님을 만나신것처럼 저역시 폭주기관차님을 갯바위에서 만나뵙는날을
기대하겠습니다^^
1 폭주기관차 14-02-26 20:21 0  
반갑습니다.^&^
그러네요.멀다면 먼길인데 대상어를 이틀중
하루라도 만났으면 돌아오는길이 조금은 덜 피곤할건데
많이 피곤하더군요.^&^
머 꼴방을 한두번 하는것도 아니니깐요
다음에 또 만나면 되구요,혹시라도 만나진다면 그땐 반가운
인사나누지요.
맛있는 저녂시간 하세요.
1 입질의추억 14-02-26 17:08 0  
요즘 낚시를 못 갔더니 밑밥 값이 얼마인지도 몰랐습니다.
내렸다니 다행이네요~  저는 아직 가본 적없는 국도인데 풍경도 수려하고
참 좋은데 요즘 어딜가나 대상어 보기가 만만치 않은 거 같습니다.
다음에는 꼭 손맛 보십시요~
1 폭주기관차 14-02-26 20:23 0  
그랬군요.^&^
통영 삼덕 근처엔 서로 경쟁들이 붙어서
믿밥값이 내린듯 합니다.
우리네 낚시인들에겐 잘 된일이지요.
국도한번 가셔서 멋진 사진들 그리고 조행기
거기에 더불어 대물급 뱅어돔을 만나보세요.
환상적인곳 중 하나입니다.
맛있는 저녂시간 하세요.
56 찌매듭 14-02-27 13:45 0  
요즘이 잡을만한 고기도... 가볼만한 곳도 고르기가 어려운때입니다.
그저, 잔뜩, 움츠리고, 숨고르다가 멀리, 높게, 펄쩍, 뛰어볼밖에요.... ^^;;

년초의 시조회로 가거도를 가보려고 음모를 꾸몄지만 날이 고르지가 않아 짐를 풀렀기에
대신, 하루치기 제주권 갈치잡이를 가보려고 했지만 좋은 날씨가 없어 가보질 못했군요....

집을 비우기가 쉽지 않다보니 차라리 잘됐다는 생각도 들었기에 개교가 정해진
학교공사 마무리에만 신경을 쓰기로 합니다....

4월이나 되어야 파로호등지로 쏘가리낚시를 가보게 될텐데 더욱, 손꼽아 기다리게 된건,
소양호의 어느 시크릿 가든이 연결이 될것같아 제대로 쏘가리 구경을 할것같은 기대로
달력만 보고 있삽니다.....

등잔밑이 어둡다고 그리도 찾아 다녔던 곳이었기에 막상 장소를 알고나니 황당하기까지하데요....
이래서 죽을 때까지 배워야 하는건지.... ^^;;

오천의 김 선장이 새로 장만한 배가 완성이 되었으니 그 배도 타보게 되겠죠.....
아마도 그의 마지막 배가 될터인데 잘 벌어서, 잔뜩, 모아 전업을 할 생각인지도 모릅니다...
이젠 머지않아 서해중부권 참돔이며 어자원이 고갈될것이라는건 그가 더 잘 알테니까요.....

5월이나 되어야 가거도쪽 볼락낚시를 가볼수있을지 모르겠군요
금년에는 윤달도 9월에 들었고 윤유월이 시작되는 초복도 이르니
여름도 빨리 올것같고, 물색도 이르게 나오겠지요.........

외연도권의 참돔이나 농어 구경이 기대됩니다.

참, 겨울이, 쉽게 가는지 어제는 두터운 옷이 땀을 흘리게 했습니다~~~~~~~~ ^^/
56 폭주기관차 14-02-27 18:57 0  
찌매듭님~ 무탈하시온지요.^&^
많이 오랫만에 뵙습니다.
조금만 더 기다리시면 쏘가리 낙시철이 돌아오는군요.
그때 쯤이면 아마도 찌매듭님 조행기속에 쏘가리 사진도
등장을 하겟지요.
민물 고기중에서도 고급에 속하는 쏘가리 직접 잡아보진
못하였지만 그 맛은 가히 명품이더군요.^&^
그렇더군요.
오천의 김선장님이 새배를 건조하셔서 색상도 이쁘고
강렬하게 단장을 해두고 낚시인을 맞을 준비를 다 하신듯 합니다.
조만간 우럭을 대상어로 바다로 나아갈 계획인 듯 합니다.
올해에도 아마도 그배를 대여섯번을 타지 싶습니다.ㅎ
그땐 혹시라도 만나지면 인사 드리렵니다.
항상 건강 챙기시고 어머님이 건강하시어 좋아하시는
만재도로의 여행이 이뤄지길 희망해봅니다.
맛있는 저녂시간 하세요
1 피싱윤 14-02-27 22:13 0  
천안에서 혼자 다니시는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직장에 다녀 그저 평일에 낚시가는 것만으로도 부럽습니다
멋진 국도풍경 잘 보았습니다~~^^
1 폭주기관차 14-02-27 23:29 0  
피싱윤님~ 반갑습니다^)^
프로필을 보았는데 천안 사시네요.
나중에 기회가 닿으면 동출함 하시지요.
저도 주로 주말에 많이 다닙니다.
평일에도 가끔 가지만 거의 주말을 이용하네요.
평안한밤 하시고 덧글 감사합니다
1 조이불망 14-02-28 01:52 0  
우선 님의 낚시에 대한 열정에 경의를 표합니다.
천안에서 홀로 거제까지,또다시 통영 국도까지,,,
저도 한때 이삼일 연속 출조도 한적 있는데 이제는 조금 망설여 집니다.나이탓 인가,,,ㅎ
사실 지금 시즌에 한마리 보기가 하늘의 별따기 인게 사실이지만 그 의미있는 한마리를 위해 먼길 마다않고 달려가는게 진정 꾼이겠지요.
덕분에 멋진 풍경 잘보고 갑니다.
다음 도전에는 멋진 벵에돔 사진을 꼭 보고 싶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1 폭주기관차 14-02-28 08:24 0  
반갑습니다.^&^
저또한 힘에 부치네요.
겨울동안 운동을 게을리했더니...
일단 체력부터 길러야 할 듯 합니다.
실력은없고 열정만 잇는 듯 합니다.ㅎ
제가 좋아하는 바다가 그곳에있고 좋아하는 취미이니
열심히 다니다보면 대물 한마리쯤 덜커덕 하겟지요.^&^
영등철이 지나야 손맛을 보려나...정말 귀하네요.
조이불망님의 멋진 조행기 기다려집니다.
건강하시고 오늘 하루도 멋진시간들로 채워가시길...
감사합니다.
8 벅시꾼 14-02-28 11:14 0  
시간과 돈 열정을 들여 최선을 대했지만 꽝을 쳐셨다니....대부분 영등철 조황이 그렇습니다...
먼 천안에서 국도까지 그 정성과 열정에 고개가 숙여집니다...다음번 출조 때는 용황님의 가피를 입어 6짜 감성돔 1마리 하시길 바랍니다..ㅎㅎ 수고하셨읍니다...^^
8 폭주기관차 14-02-28 16:18 0  
벅시님~ 반갑습니다.^&^
돈도 많이들고 힘도들고 그럽니다.
그런데 좋아서 재미있어서 하는 일 이라서
힘들고 그래도 재미있네요.^&^
벅시님의 열정이야말로 본 받아야지요.
응원해주시니 더욱더 분발하여 꼭 멋진 그림으로
보답하겟습니다.
오늘도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주말하세요.
1 차용환 14-03-12 09:12 0  
반갑습니다.
유명하신 분들 이방에 다 계시네예

거제 살면서 낚시 하기도 쉽지 않습니다만 
먼~ 거리에서 낚시 다니시는 분들 대단하게 느껴집지다.
아침 출근 길에도 사고를 봤는데... 우짜든둥 운전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체력 관리도 필수구요 ㅎㅎ

기회가 된다면 폭주님을 비롯한 고수님들께 한 수 배웠으면 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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