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주와 선장과는 다른 이해관계나 연결고리는 전혀 없습니다. 사고전날 해경에서 20시에 철수지시가 내려졌습니다. 그것을 나로도 해양 파출소에서 각각 통보했습니다. 그 지시에 따라 우리 회원들이 내린 광도를 제외한 다른 포인트는 철수 완료 했습니다. 선장이 철수지시를 따르지 않은것은 지금 해경에서 조사중에 있습니다. 승선인원은 다른 출조팀까지 합쳐 29명 이었습니다. 선장의 " 무전기가 없다. 휴대폰이 안된다."는 얄팍한 핑계는 당장의 급박한 실종자 수색의지보다 자기 자신의 잘못을 은폐키 위한 시간 지연을 위함이며 책임회피를 위한 해결책을 찾기위한 계산이 있었으리라 봅니다. 그리고 사고전 부산에서 선장에게 구조요청한 통화했던 증거자료는 확보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