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황당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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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황당 3

G 5 2,067 2003.03.17 11:03
갯바위 낚시에서 가장 황당할때란 너무 많이 겪었는데
몇가지만 간추려 보지요...^^
1. 열심히 밑밥주고 채비꾸려 낚시할려는데 머리뒤에서 날아오는 또 다른 채비(??)를 볼때..
2. 수많은 포인트중에 왜 하필 이자리 냐고 뒷 조사에게 눈치해도 못 본채 외면할때..
3. 나는 흘림채비인데 뒷조사는 고정으로 나의 채비를 맞아설때...
4. 순간 입질에 챔질하니 나의 가이드와 뒷조사가 낚시대가 부디칠때...
5. 가이드 부러져 맥없는데 달려있는 고기가 자꾸만 수중여로 처밖을때...
6. 다시 낚시대 바꾸려 뒤로 물러서는데 내 자리로 그 꾼이 슬그머니 들어설때...
7. 그 염치없는 꾼의 낚시대가 멋있게 휘어질때...
8. 오늘은 틀렸구나...채념하고 철수하는데 내 차앞에 왠 봉고가 막아서 주차해 있을때...
9. 연락처도 없고 한참을 기다려 온 운전수를 볼때..( 바로 내 뒤애서 채비날리던 그 꾼!! )
10. 그 꾼의 가슴에 달려있는 커다란 태극기를 볼때 ....

위의 글을 실제로 제가 겪었던 일입니다만, 이보다 더한 황당한 일을 겪으신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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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댓글
G pin 02-11-30 00:00


아이고~! -[03/17-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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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플러스투 02-11-30 00:00
푸 -[03/17-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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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플러스투 02-11-30 00:00
푸하하....알만합니다//ㅋㅋㅋ~~그때는 왕짜증이었는데 지금다시보니 괜히속으로 웃음이 나네요^^* -[03/17-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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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은칼치 02-11-30 00:00
가슴에 이상한마크달고 부지런히 쓰레기 주워담아 가지고가다
아무도 안볼때 갯방구 구석에 쑤셔넣는것을
목격햇을때(실제지심도에서목격)오호통제라 -[03/17-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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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어부왕 02-11-30 00:00
ㅎㅎㅎ그때는 황당해도.글을읽으며 생간하니..그게다 추억ㅎㅎㅎㅎㅎ -[03/17-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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