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을 적는데만 10시간이 넘게 걸렸습니다. 독수리 타법이라....... 우리 낚시문화와 의식을 감안할때 과연 누가 관심을 가지고 이글을 볼까 하는 의구심이 들고 또 너무 힘이들어 글쓰기를 그만둘까 생각하다 몇몇낚시인에게는 필요하리라 생각돼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많은부분을 글로서 모두 표현 하지는 못했지만 일본의 대회문화와 일본의 벵에돔낚시를 조금이나마 전하고 싶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분들이 관심을 보여주셔서 글쓴 보람을 느꼈습니다. 직접 방문, 또는 유선상으로, 인터넷을 통해 관심과 축하의 말씀을 전해주신 많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