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끝까지 글을 읽다가 분통이 터져서 눈물이 다 나는군요.
제생각에는 그 선장넘 출항신고도 안하고 나갔기에 제잘못을 덮으려고 그런것도있고
그때 바다의 위험한 상황을 자신은 알고 있기에 제몸 사리느라고 그 급한상황에도
나몰라라 하는 태도로 일관한것 같습니다.
이는 전적으로 그선장넘의 살인행위 입니다.
출항한다고 전화통화까지 해놓고 자기가 무서워서 못가면 해경에다라도 구조요청을 했어야지
정상 아닙니까? 그급박한 상황에서 당하는 사람의 심정은 생각지도 않고 자신의 잘못을 감추고
또, 자기몸만 사리는 그런 비양심적이고 파렴치한넘은 살인행위로 법의 심판을 받아 마땅하며
신원을 전격으로 공개해서 다시는 다른 낚시인들이 피해를 입지않도록 조치를 취해야합니다.
때려죽여도 시원찮을넘 같으니라구..

동료를 세명이나 눈앞에서 잃은 님의심정 또, 그가족들이 눈에 밟혀서 앞으로 살아가는데 가슴에
크나큰 멍에를 안고 살아가야하는 님의 심정을 생각하니 정말 남의일 같지가 않군요.
지금이라도 김수현씨와 두동료들이 극적으로 구조되길 바라는 심정으로 한자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