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 터미널에서 국제로밍 하고 간단한 티켓팅후 심사후 배에 오르고 이즈하라항에 도착,,.입국 심사를 마치고 밖에서 쯔리노이에 민숙차를 가다리는중 한장,,이즈하라 주차장,,,
조용하고 깨끗한 이즈하라...
민숙에 도착하기전에 마트에 들려 낚시용품도 사고 먹거리도 사고
이곳 마트에선 데스피나가 한화 280,000~300,000원 하네요..ㅎㅎ
쯔리노이에(낚시인이 집)에 도착했습니다..
일본 대마도에선 흔히 볼수 있는 귤나무(하귤)입니다. 우리나라의 감나무처럼 집집마다 한그루씩 있습니다.근데,맛은? 아주아주 씹습니다..술먹고 숙취에는 좋을듯,,,^^..
일단 식사부터 합니다..출조 하기전 간단한 식사를 하고
음료도 한잔 하고요,..120~150엔 사이에 먹을게 많습니다.. 커피는 (조지아커피)는 우리나라 가격차이는 없으나 맛은 조금 달라요
저는 국산 2호 중질에 원줄 2.5호 목줄 2-3호 바늘 긴꼬리 11호 찌는 3b구멍찌에 파이프를 넣어서 저녁 피크타임때 야간케미를 바로 장착할려고 이렇게 꾸며봤습니다.. 수심은 일단 3미터정도 찌 매듭을 하고 시작합니다. 처음엔 떠서 물고 밑밥이 어느정도 들어가면 중충,하층에서 입질이오다가 해넘이가 시작되면 가까이 발앞에서 입질이 옵니다.
죄송합니다,,,ㅋㅋㅋ,,제가 좀 자세가 안 나옵니다.. 제가 가져온 2호대 액션입니다,,어떤지요?..ㅋㅋ
이 날 잡은 4짜 벵에돔..
둘째날,,포인트,,^^,,이름은 모릅니다.. 걍,,내려주면 열심히 합니다.. 초썰물부터 입질이 잦다가 들물이 오니까 입질이 뜸 해지네요.. 저는 걍 8M수심주고 원투해서 모 아니면 또로 갑니다.
갑자기 덜커덩,.,하더니,,스플이 찌직 거립니다..좌우로 흔들고,,앞으로 나가서 여에 안 쓸릴려고,,간당간당하게 버티니,,45센티 한마리 물어 주는군요,,뜰채가 부러져,,,,파도에 태워 올릴려다가 저의 파트너 사장님이 마술같은 힘으로 뜰채 접합에 성공하여 갈무리 합니다. 이때부터 e-편한 낚시를 시작합니다..왜냐구요? 덩치 하나 잡았잖아요..ㅎㅎ
셋째날,.,,방파제에서 짬낚시를 했습니다.// 방파제는 너무나 익숙한곳이라..허 하고 웃었습니다.. 해뜨기전 첫방에 4짜 한마리 건져내고 양쪽 옆에서 '총'소리가 납니다..빵! 빵! 빵 ! 한마리씩 총을 쏩니다..대단합니다..이 방파제는.,
갑자기 입질이 뜸합니다..총을 쏘면 한동안 입질이 없습니다.. 한참을 기다리다가 덜커덩,,입질이 옵니다.. 꾹,,,찌직직....대를 세우고 버텨도 스풀을 걔속 차고 나갑니다..쪼아도 나가네요,,4000번 릴인데,,헉,.,,약 10미터 구간까지 차고 나간뒤 거의 다 띄운 상태에서 목줄이 돼지꼬리가 되어서 나오네여. 같이간 박 사장님이 오짜는 넉근하다다고 하세요,.,,아쉽다,,
그 분 낚시자리 발앞까지 가서 다 띄우고 터졌습니다.. 밧따가지 굽어서 릴이 릴시트 이탈되고,,상당합니다..ㅎㅎ 개인기록을 깰수 있었는데,,47이 개인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