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초도짱 이상현입니다~
바쁘다는 핑계와 좋지 못한 바다 상황 때문에 출조 횟수가 급격히 떨어져 좋은 소식 많이 전하지 못했네요..
밀린 숙제하듯 늦게나마 조행기를 올려봅니다~
3월부터 여수 금오도권을 비롯하여 연도, 안도 그리고 거제 안경섬까지.. 뭐 고기를 잡거나 쫓아다닐
목적으로 출조한것은 아니구요.. 좋은 사람들과 만나 낚시하는것과 예전 즐거웠던 추억을 되찾고자
그동안 가보지 못한곳이나 가보고 싶은곳 그리고 가장 추억이 아련하게 생각나는 곳을 가보기로 했네요!
먼저 서두에 최근 초도 조황부터 실감나게 적어보고 후반부에 지난 조황과 에필로그를 다시 올리겠습니다~
### 이글에는 간접 또는 직접 광고가 포함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봄을 알리는 시작은 육지에는 봄꽃이 바다에는 영등 감성돔이 알려준다지요?
영등철 감성돔 놀이터로 딱 좋을 물심이 좋은 독립여를 선택해 출조해봅니다~

시즌 초반 갑작스런 대물 소식에 좀 황당하기도 했고 어리둥절 하기도 했으나 뭐 대 자연의 변화에
뭐라 대꾸할수도 없고..그저 그 시기에 아다리 맞춰 잡으신 분들 그져 부럽고 축하한다는 말밖에..
아직 이른 수온이지만 8~9도 수온에서도 감성돔을 잡아본 기억이 있기에 10.7도라는 수온은 제게
그리 나브지 않는 수온입니다~15미터 전방에 수심 8미터에 형성되어 있는 여를 집중 공략할겁니다~

적당히 들어오는 너울은 감성돔의 경계심을 풀어주기에 딱 좋은 도우미 역활을 해줍니다~
더군다나 물색도 흐리지도 맑지도 않고 딱 좋은 상태구요..

그렇지만 지나친 너울은 오히려 감성돔을 잡는데 방해가 됩니다~
아무런 조과없이 철수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될것같은 느낌이 들어 내일 다시 찾기로합니다!

아불싸.. 서풍이 강하게 때리네요.. 내만까지 하얀 파도를 가르며 불어댑니다!
진막으로 탐색왔는데.. 저희 매형이 배 청소를 하고 있네요!
얼마전 배를 진수하여 낚시 전용선으로 사용할계획입니다~ 급히 배를 얻어 타고 출조합니다

그 바람통에 감성돔 3마리와 농어 노래미 한마리씩을 할수 있었습니다~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제대로 시진 찍을 시간도 없었네요.. 으미 징한거~!!

본격적으로 영등감성돔을 공략하고자 그리고 집중 공략하고자 건식보단 중습식 파우더와 오징어 어분을
첨가하여 후각적인 요소를 최대한 이용하여 감성돔을 떠오르게 하여 잡아볼까합니다~

크릴 3개와 보리 2개를 혼합한 다음 파우더를 섞어서 질퍽 한 느낌 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단단해지는
효과가 나타나므로 퍽퍽한 상태에서 흩어치기로 뿌리며 넓은 지역과 감성돔이 떠오르도록 하기 위함..
이유는 바닥층에서 입질하는 경우 입질이 예민하여 입질 파악이 어렵고 잘 벋겨지는 경우가 많으며
가급적 포인트를 넓게 가지면서 감성돔이 있을만한 곳을 탐색하고 감성돔이 떠올라 크릴을 물고 아래나
옆으로 머리를 돌릴때 어신찌나 초리대에 정확한 입질이 들어오므로 확실한 어신 감지가 가능하기 위함

채비 역시 마찬가지로 보다 넓은 지역과 많은 지역을 탐색하자면 정해진 구간만 탐색하는 반유동보다
전유동 채비가 훨씬 유리하다~ 저부력 계열에 G2 어신찌에 B 봉돌을 하나 달았습니다!
닥터케이 재원이 형님이 주신거라 전유동 안할려고 했지만 요놈때문에 당분간만 전유동을 합니다~

한마리 걸렸습니다~ 좀 멀리서 받아서 씨알이 좋을 줄 알았는데.. 역시 첫 고기는 잔씨알급들이
먼저 물어줍니다~ 겁대가리가 없어서 그런건지 아님 수온 변화에 잘 적응해서 그런건지..

약 28cm급인데요.. 예상은 했지만 역시 항상 띄울 낚시에서는 잔바리가 먼저 반응합니다~
이후를 기대해봐야겠네요~ 바늘도 삼키고 초리대에 전해지는 어신도 투둑 치면서 가져가는 입질이였습니다

역시 잔챙이 다음엔 씨알급이라 했던가? 40급의 감성돔이 제 채비에 걸려들었습니다~
물도 쎄고 물색도 싸구려 커피를 타 놓은 것 같은 물색이였지만 2번대까지 가져가는 시원한 입질이였네요!
손맛도 4짜 중반쯤이라 생각할정도로 좋았습니다~

이후에도 이어지는 몇번의 어신에서 농어로 판단되는 녀석의 두번의 벚겨짐과 두마리의 감성돔을
더 만날수 있었습니다~ 39cm 감성돔이 41cm 감성돔보다 사진에서 보듯이 빵이 더 좋습니다~ ㅎㅎ

12일 토요일 아침.. 비 예보와 함께 전날 밤 불어데던 바람이 심한 갈등을 불러오게 합니다~
즐겨 찾는 남쪽 포인트는 바람과 너울에 하선할수 없어 매형을 부추겨 다라지로 향합니다
마릿수 포인트로 유명한 곳이구요 지금 이시기 장도 원도와 함께 좋은 조황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원래 다라지로 갈려고 했으나 중간에 목적지를 변경했네요.. 원도 직벽입니다!
물때를 보니 들물은 적게 들어 물힘이 약하고 썰물은 많이 빠져 물힘이 강할꺼라 생각하였습니다
역시 썰물이 강할때는 평소 즐겨하지 않는 직벽 형태를 이루는 포인트에서 생각치 못한 대물의 반응을
느꼈기 때문에 갑작스레 선회하여 눈여겨봐둔 포인트로 하선하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좋은 물색을 보입니다~ 비도 안오고.. 양옆에서 형성되는 두개의 와류가 채비를 갯바위에서
밀어줍니다 저는 갯바위로 붙여다 다시 보냈다하며 반복적으로 낚시를합니다~ 밑밥은 발밑에 부리며
흘러나가는 지류에 조금씩 자주 자주 뿌려가며 감성돔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첫 어신~!! 역시 30정도의 잔챙이 감성돔.. 정조시간이 지나면 물의 속도가 빨라질꺼라 예상하고
그 이후 시간을 최대한 노리기 위해 손이 바빠지고 제가 원하는 물이 오기를 잔뜩 긴장하고 기다리고
있는 와중에 요런 녀석이 걸려서 쬐금 긴장감은 덜수 있었습니다~ ㅋㅋ

얼마 지나지 않아 물의 속도가 빨라지고 본류의 움직임이 거세면서 지루를 타던 내 채비가
본류에 합수하여 약 40미터권을 흘러가던중 강한 입질을 받았습니다~

50cm 뜰채 후레임을 다 덮어 버릴 정도로 큰 대물이였습니다!
낚시대는 감성돔 전용 초연질의 대(4월 신품 출고 예상) 원줄 2호 목줄 1.2호 G2 K60 어신찌 사용

55cm 감성돔이네요~ 간만에 제 등치와 어울리는 녀석을 들고 포즈를 취해봅니다!
어찌나 힘을 쓰던지 정말 힘겹게 올렸습니다~ 터지지 않은것만해도 감사할뿐이네요~
물이 쎄서 50cm초반일꺼라 생각하고 랜딩한것이 하마터먼 큰일 날뻔 했습니다~ㅋㅋ
어쨌든 손맛하나는 정말 끝내주는 녀석이였습니다!

썰물이 다 덜어질때쯤 일찍 철수하기로 합니다~
매형이 기다리면서 잡은 볼락과 열기 그리고 초도의 악동 쏨뱅이를 이바이 두쿨러 잡았네요!
물회와 탕으로 속풀이 좀 하지 싶네요~

감성돔 회를 썰었습니다~ 뭐 대충 썰었는데도 이바이 한사라가 나오네요!
고기가 좋아서 그런지 초장과 간장 상추만 있어도 그 맛이 일품이였습니다~
뼈는 지리로 쏨뱅이와 열기 물회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상 초도 감성돔 조황이였습니다~ 그리고 이후는 지난 추억이 담긴 조행기 입니다!

모처럼 시간을 내어서 3박 4일의 일정으로 낚시 여행을 다녀오기로 하였습니다~
여수 한일 낚시에 들러 출조를 앞두고 사모님..아니 형수님이 끓여주신 갈비탕으로 배를 채웁니다!
국물이 거시기.. 참말로 끝내줘부러~~^^

여수 원정필 프로님의 낚시선 제우스호를 타고 오늘의 목적지 연도로 향합니다
안도족 고기가 잘나오는데 왜 연도냐구요? 거긴 11시부터 낚시꾼이 들어가 있어서..ㅋㅋ
그리고 고기를 잡으러 온것이 아니라 추억을 찾으러 왔다는거~ㅎㅎ

출조 배 안에서 한컷 해봤습니다~ 저 원래 이런거 잘 안찍는데..ㅎㅎ
같이 출조하신분들이 하도 찍어데서 저도 그냥 가기 모해서 찍어봤네요.. 근데.. 역시나.. 화면빨 안받음..

아~참! 잊을뻔 했네요~ 오늘 같이 출조할 분들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이름만 말씀 드려도 다 아실 분들인데요.. 퍼팩트 클럽 회원님들이십니다~
아니 낚시계 대 선배님들이십니다! 동출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였습니다~

저희는 좀 늦게 해가 든 이후 출조길에 올랐습니다! 날씨도 춥고 포인트도 어차피 없을꺼고
이래 저래 고생하기 싫어서 천천히 출조길에 들엇습니다~

연도 초입에 여밭인데요.. 정말 내리고 싶었던 자리였으나 양보하고 다른곳으로 향합니다!
이 자리도 예전에 정말 많은 마릿수와 대물을을 잡아고 터트린 기억이 납니다~ 명 포인트입니다~

연도 거북여
이곳 역시 예전에 멎모르고 내렸다가 너울에 죽을뻔한 기억이..ㅋㅋ
당시 고기는 우리가 제일 많이 잡았는데 다 떠밀려감..억지러 내려 달라고 우겨서 내렸덤만..
만조에 배가 지나가니 너울이..겨우 낚시대만 들고 서로 부등켜앉고 배올때만 기다림..ㅎㅎㅎ

저는 여수 한일낚시 사장님이신 누빌맨 한민이 형님과 같이 내렸습니다~
시작하자 마자 볼락과 함게 감성돔 한마리가 나왔네요~ 이게 오늘 전체 조과입니다!
대단한 낚시 실력을 가지신 누빌맨 한민이 형님이네요 잠길 낚시를 주로 하신데 대단한 실력이였습니다

어마 어마한 대형 혹돔을 건져내신 퍼팩트 클럽 선배님들.. 이걸 터트려야 감성돔 6짜 터트렸다고
생각할텐데.. 역시 왜 대한민국 프로인지 다시금 느끼게 하는 실력이였습니다~

출조가 끝나고 다시 한일 낚시에 모여 식사를 합니다~
일명 한일각이라 불리는 그곳.. 낚시점에 붙어 있는 식당..바로 형수님이 같이 운영하시는곳입니다!
날이믄 날마다 회 파티가 열리고 좋은 사람들의 만남이 있는곳이라 하여 한일각이라 칭합니다~
삼겹살 먹고 서대회 무침에 밥 비벼 먹는데 정말 끝내주는 맛입니다~ 형수님 음식 솜씨는 가히 최고입니다

바로 뒷날 클럽 닥터케이 정출이였습니다~ 회장님과 재원이 형님께 진지한? 말슴을 나누시네요~
정말 좋아하는 분입니다~ 회장님 닥터케이 재원이 형님 사랑합니다~ (찌 줬다고 그런거 아임 ^^ )

어제도 오늘도 저와 함께한 멎진 만석이형님~ 감성돔 밑밥보다 소고기를 더 많이 들고 다니시는..
우리 클럽에서도 만석이 형님과 한조가 되면 로도가 당첨된듯한..ㅋㅋ 사랑합니다!
사실 클럽 정출에서는 이렇다할 조과도 저희에겐 없었고 연일 출조로 피곤하여 같이 동출한 클럽 회원과
새벽에 낚시 이야기하며 한잔하는 바람에 물때 다 놓치고 잠만자다 왔습니다~
다른분들은 5짜급도 잡고 마릿수도 잡고 뽈락도 많이 잡고 그랬는데..

지세포 정욱이에게 전화하여 안경섬 출조를 물어봅니다!
띠리링~ "여보세요?"
"정욱아 초도짱 형님이다~"
"네~ 형님!"
" 안경섬 고기 나오나? 아니 출조하나? "
" 예~ 낼 아침 9시에 출조합니다~ 행님은 8시까지 오시지예~"
" 알았어~ 시간 맞춰 갈께~ 뭐 준비해야하노? "
" 행님 낚시대는 빅게임이나 3호대 가지고 오시고예 원줄 5호 목줄 6호가지고 오믄됩니다!"
이 전화 통화 한번으로 그날 밤 설레여서 잠못이뤘다..

일어난 시간 7시.. 늦었다.. 지세포까지 2시간은 넘게 걸릴텐데.. 비몽사몽간에 엄청 밟앗다~
200키로를 넘게 밟으며 최대한 시간에 맞추리라.. 지금 생각해보면 이 사진 어떻게 찍었는지..ㅡ,.ㅡ

한시간만에 도착한 정욱이네 낚시점.. 진짜 많이 닮았죠? 예전에 행님들이 많이 놀렸는데..
정욱아 행님이 그래도 좀 낳은듯~ㅋㅋ 누가더 갑인지 투표 좀 해주이소~!!

죽을 고생하며 달려왔지만 다른 낚시인이 9시넘어서 도착해서 9시 이후에 출조를 나섯습니다!

어디서 많이 본듯한 얼굴이죠? F - TV 맨투맨 손보람씨입니다!
오늘 안경섬 맨투맨 촬영한다네요~ 어그제 마지막 촬영이라고.. 참 재밌게 봤었는데.. 아쉽네요!

저는 조황이 좋은 남여도를 가지 않고 저희만 북여도에 내렷습니다!
역도 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지요~ 대형 벵에돔 부시리등등.. 갈감생이 동생분을 만나서
같이 하기로 하였고 참돔 치다가 벵에돔까지 노려볼 생각이엿습니다~

3호대가 좀 쑥스럽긴 하지만 이브장한 참돔 두마리를 잡았네요~
물이 너무 쎄고 수온도 하락한 상태고 뭐 여러가지 안좋은 상황은 분명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참돔 얼굴을 보여주는 안경섬이네여~ 제가 좋아하는 포인트 중 몇 안되는 곳입니다!

낚시내내 지난 기억들이 떠올라 잠시 낚시를 멈추고 그때 그시절을 다시 회상해봅니다!
정말 즐겁고 재밌고 좋았던 시절이였는데요.. 고기가 나오지 않아도 밤새 출조 이야기로
술잔을 기울던 그때 그 형님들.. 큰고기를 잡고 그 무용담을 늘어놔 주던 그분들.. 제 무용담을
정말 솔깃하게 잘 들어주시던 그분들.. 보고 싶네요~
이렇게 4박 5일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낚시여행을 마무리 합니다~
다시 돌아본 추억의 여행지는 아직 변함없이 그대로더군요.. 하지만 지금 제 모습은
그때와는 많이 달라져 있었음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다시 그 모습을 찾아 또다른 여행을 준비합니다!
다시 복귀한 초도.. 밤 볼락 낚시를 운동삼아 시작해볼가합니다!
여수에서 아는 형님께 공수해온 뽈락 웜.. 초도에선 아주 잘 맞는다!
작년에 좋은 조과를 거둘수 있어서 올해도 사용해보기로한다~

원훅은 컬티바 훅과 다이와를 병행해서 사용합니다~ 컬티바 바늘이 잘 휜다고 하여 잘 사용안치만
저는 개인적으로 젤 좋아하는 바늘입니다~ 밑걸림에 잘 바져나오기 때문이죠~ 1.5g가장 좋음
다이와꺼는 1g에 바늘은 #6번입니다 초들물이나 숏바이트가 많이 나올때 사용합니다~
특히 뽈락이 집어되어 상층에 떴을때..강제 집행할때 강한 바늘이 마릿수로 이어지게 해줌..

시즌 초반 씨알은 잘지만 175마리라는 마릿수가 나왔습니다~ 아직 이른감이 있는 출조엿지만 많은 마릿수를
보여준 출조였구요 가을 이놈들이 커져서 물어줄 생각을 하니 더욱 기쁘네요~ 아직 작은 녀석은 바로 방생하고
그나마 괜찮은 녀석들만 가지고 왔는데.. 손질하는데만 둘이서 2시간 걸렸네요..

집어등을 켜고 30분이 지난 시점부터 왕삼이들이 물고 늘어졌습니다~
씨알도 시즌이 온듯한듯 괜찮은 씨알이였구요 몇안되는 녀석중에 30cm가 나오는 녀석도 있었습니다
케스팅 볼이나 전유동찌 장착하여 멀리 몰밭 주변을 공략하여 좋은 손맛을 즐길수 있었습니다

간만에 줄세워 보네요~ 씨알과 마릿수를 모두 충족 시켜주는 출조였습니다!
날씨만 좋다면 어느곳이나 포인트가 됩니다~ 사실 금번에 처음 낚시해본곳이네요..별 기대없이 출조 했는데..
생각치 못한 조황들이 나왔습니다~ 매일 이곳에만 이런 좋은 사이즈의 볼락들이 나오네요~
장소는 비공개로 알려드리지 못함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뽈락 시즌도 좀 일찍 시작된듯한 느낌입니다
앞으로 지속적인 조황으로 이뤄질지는 의문입니다만.. 조만간 5월초 시즌이 되면 초도 전역에 좋은 씨알의
뽈락이 자리 잡을듯싶네요~
긴 시간 장문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좋은 모습과 조황 정보로 찾아뵙니요~
한가지 더 알려드립니다!
그동안 초도권내 민박집과 출조선이 없어서 저도한 소개 시켜드리 못하엿습니다!
저희 매형께서 배를 새로 진수하고 누님께서 민박을 운영하시며 낚시객의 불편함을 조금 해소하고자
희망하고자 하시는분에게 오픈할까합니다~ 아래 사이트에 문의하거나 전화해서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초도 현지 진막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http://www.chodo.kr/ 나 "초도 다라주" 를 치시면 나옵니다
뭐 제 개인 사진이나 조황이 함께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손님을 모시지 않는 사람이란걸 잘 아실테고
제 매형이 운영하는 사이트며 장사와 관련하여 저는 일체 연관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단 매형이다보니 이제 시작한지라 손님이 많을시..제가 가이드하거나 동출의 기회도 있을수있습니다
그동안 상상 이하의 음식이나 바가지 요금 지식없고 허가없는 분들의 선박운행등 초도권에 추천을
드리지 못했던 이유였습니다~ 뭐 진수성찬은 아니지만 정결한 음식 솜씨로 맛없다 소리는 듣지않고
배도 금년에 새로 진수하여 목섬 밖목섬 다라주 원도 장도로 주로 모시게 됩니다~
선상은 쏨뱅이 우럭 열기 뽈락 감성돔등 다양하게 즐기실수 있습니다!
제 소개로 연락 드렸다거나 문의 드렸다고 하시면 아마 잘 해드릴겁니다~ 이름 많이 파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