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계절은 한국과는 완전히 반대입니다. 한국이 겨울이면 여기는 한여름 입니다. 감생이는 연중 잡을 수 있고,크리스마스 무렵(한국의 겨울방학)에는 ,Blackfish라는 고기가 많이 잡힙니다. 일명 루데릭(Luderick)이라고 하며,싸이즈는 25부터 45정도가 보통이며,손맛또한 죽임다. 놀라지 마십시오!!!!! 미끼는 바다에 잔뜩 자라는 해초를 쓴답니다.(미끼값은 전혀 필요없으며,맛또한 좋습니다) 웃기는 나라,웃기는 물고기 아닙니까? 밤에는 테일러(Tailor)라는 삼치 비스무리한 고기가 잡히고요....... 이제 호주는 여름이 막 시작 되었습니다. 한국의 부시리(호주에서는 Yellowtail Kingfish 라고함)가 잡히기 시작하는 계절 입니다. 전갱이(아지) 살아 있는거 바늘에 달아서,띄울낚시를 합니다. 어자원이 풍부하니까 대강 채비해도,잡힙니다. 그러나 싸이즈 이하 잡았다가,순찰원(Ranger)에게 걸리면, 작살 납니다. 일주일분 봉급이 벌금으로 훨훨 날아갑니다.(무시무시 하지만 한국에도 꼭 필요한 법 같음!!!!) 영어 너무 많이 써서 대단히 죄송........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