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끝의 끝자락에서
감성돔과 참돔의 짜릿한손맛을 즐기셧네요.^&^
정성스런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이번한주도 즐겁게 시작하세요
영등철의 끝자락!!
올 시즌의 이렇다 할 손맛을 보지 못하고 아쉬움의 이대로 시즌이 끝나가는건가.. 하던 찰나의 추자도를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추자도 다녀왔습니다.

통영 통큰xx에서 첫날에 쓸 밑밥은 개어 가고 나머지는 포장을 해서 갔습니다.
밑밥 배합은 A크릴5장 X 하나파워파우더 2장 X 옥수수벌크1봉 X 압맥5개 했습니다. 
추자도 입성한다는 설레임에 제손으로 밑밥을 정성스레 말아봅니다^^
1마리만 주세요ㅜ ㅜ

상추자도 갯바위 포인트 도착 후 설레임을 안고 채비를 해봅니다.
추자도 온다고 쿠로시오 낚시복도 새거로 사입고 왔어요..ㅋㅋㅋㅋ(정성정성)
쿠로시오 애호가라.. 원줄 목줄도 나와서 쿠로시오 원줄목줄 테스트겸 라인준비를 해보았습니다.
채비 (장비생략) 원줄 3호 목줄 2호~2.5호 (상황에따라) 어신찌(반유동 2~3호) 또는 잠길찌채비 감성돔바늘 3.5호

밑밥이 찰지고 집어력도 괜찮았어요!
첫째날은 상추자 본섬에 내렸는데 오후낚시에 감성돔 30cm~40cm 다소 아쉬운 사이즈가 나왔지만 마릿수로 나와줘서 재미나게 놀았습니다 ㅎㅎ
둘째날은 직구도 본류대 포인트내려 물이죽을땐 감성돔을! 물이 갈때는 참돔을! 채비변형하며 낚시했습니다.
참돔 60cm~80cm 급의 얼굴을 보여주었구요. 참돔걸고 쿠로시오 원줄목줄 테스트 제대로 했습니다 ㅎㅎ
마지막날은 오전낚시 후 철수였는데 홈통자리에 내려 발앞 수심 9메다권에서 첫날과 마찬가지로 감성돔 30cm~40cm급 마릿수로 나와주었습니다. 미끼는 크릴이 빨랐고, 옥수수를 썼을때 씨알이 좀 나아지는 현상을 보였습니다.
기포기2개로 다 못살릴거 같아서 작은 사이즈는 방생하고 몇마리만 겨우 살려왔네요 ㅎㅎ
감성돔 시즌 끝자락의 추자도!
그동안 못본 손맛과 설레이는 마음으로 신상 쿠로시오 낚시복과 원줄목줄 테스트도 잘하고 왔네요 ㅎㅎ
파우더도 와조사만 써왔는데 하나파우더도 집어력이 아주 좋아서 만족스러웠어요.
낚시일정에 바빠서 사진이 제대로 된게 몇개 없네요 ㅎㅎㅎ
이상 추자도 3대돔 조행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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