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짜를 누구나 잠깐 상면하는  영등의 계절

오늘, 정신없이 보낸 하루 

좋은시간아이가..

그 중에도 날 닮은 녀석과. 

허기를 달래주는 종선 

아.. 점심시간이구나..

`천하 산수`를 곁에 두고 한 잔 반주를 오갔을 아주 옛날 

그 선비들만 못할쏘냐.

비록, 도시락이 아니라 이 순간은 국립공원 거문도를 먹는다.

아침에 일찍 횟거리를 민박으로 보낸 

감생이 한 마리 

거문도에선 드문 57cm 

앞으론 더 한 감생이도 많이 보이리라

한적함이 짙어진 오후 시간 

항상 하는 물청소는 당연히  

더 멋진 만남을 기대하며 하루를 정리합니다.

이야기를 `동영상`으로 정리해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