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폭의 그림과 같은곳에서의 낚시는 항상 가슴을 설래게 합니다
시원한 바다 바람도 불어오고 가을의 풍경답습니다~
본사진은 보헤미안호에서 검사진영이가 우리를보고 찍어서 보내왔네요
 


오늘은 아침피딩인데도 불구하고 집어가 되지않습니다
어제 저녁에 뻥치기가 왔다갔다네요~ 밤손님의 방문은 별로 달갑지 않지만
어쩌겠습니다 요런것도 극복해봐야죠~



모닝커피도 한잔하고 집어시간을 기다려보지만 잡어의 공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때망상어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도 하고 따른곳으로 이동해서 감성돔만 나오는곳도 찾아보았지만
오늘은 그런포인트를 찾지 못하겠네요~



망상어 10마리정도 잡아내면 감성돔 1마리정도 걸리기 시작하네요
대체미끼도 없고 할수없이 망상어 초토화 작전 돌입합니다



오늘은 고기들이 얼마나 예민한지 크릴을 쪼아먹고 핧아먹고
쉽지않습니다 다음에는 꼭대체미끼 준비해가야 할것 같습니다
 
앞에있는 보헤미안호도 열심히 걸러내는 중이네요 ㅎㅎㅎ



하지만 외길형님의 막대찌는 조그만한 예신도 감지할 정도로 예민하기에
조금씩 조금씩 공략이 가능했지.....
 
외길형님 한수합니다 30전후 씨알은 고만고만합니다



저도 한수해보고요 ㅋ




숨쉬는 녀석들은  기포기돌려서 ~~~


장인어른이랑 술한잔하고.... 감성돔회 맛있다네요!!
오늘은 조금피곤하네요 꿀잠해로 갑니다 꿈속에서 잡어들나오는 악몽안꿔야 할건데 ㅋㅋ
 
감성돔 있는곳에 겁없는 잡어들이 가끔 설치네요
참고하시고 출조 하세요^^
 
보헤미안피싱클럽 카페스텝 월세계 였습니다
또다른 에피소드가 보고싶어면 카페에 놀러오세요~
http://cafe.naver.com/bohemianfish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