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
이곳이 참으로 그립겠습니다.
지나간 날들의 추억을 더듬으시려면 조만간 한번
들어 오셔야 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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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있게 잘 읽었고.
앞으로도 많은 글 부탁 드립니다.^^*
[04/02-18:01]
아남았던 지심도 독한 모기들... 화장실구멍이 많이 커서 불안하게 일을
보았던 그 민박집. 물망상어를 수도없이 잡고 밑밥용으로 가져간 홍합을
삶아서 소주를 마시고 평상에 누우면 눈앞에 가득하던 수많은 별들.......
유난히 기억에 남는 여행지였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04/02-19:56]
이제는 머리가 반백으로 희어가고 있구...그때 팔팔했든 20대 청년은 어
데로 가고 40대 똥배 나온 중년 아자씨가 추억에 잠겨 있는감?
증말루 세월이 이처럼 빠르다니어디 믿을수 있는감?
지심도 ,,,,다시 한번 가보구 싶은곳...
지심도의 언덕받이에 있던 조그만 운동장과 6줄 놓여 있던 그 쪼끄만
국민핵교 가 생각 나는군.
그때 그곳의 분교 부부 선생님들이 아직도 학생들을 가르치고 계실까?
참으로 정겨운 곳 추억에 남는곳 이었는디..근디 그때 찍었
대로 지쳐 잠에 골아 떨어져 창가에 남겨두었던 고래 고기와 쐬주를 그
때 이몸이 주섬 주섬모아서 서울에 도착 하자 마자 버렸던 기억 이 말여..
아고 아고 ㅏㅏ 아깝붜라 증말 ,,지그,ㅁ 있음 한잔쭉 할틴디...
밴쿠버에는 killer whale 이 많으니 한번 먹으로 내려 가마 그럼..그대신
잡는것은 네 책임 이고 말야..그넘을 잡으렴 채비가 단단 해야 할틴디..
아라서 할것 이여....2002/4/3/ [04/03-13: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