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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쏠비치가 보이는 진도군 의신면 도항 선착장에서 출항하여 복사초까지 약 50여분 정도 달린 것 같습니다. 약간의 너울성 파도로 인해 조금 고생은 했지만 점차 좋은 기상여건에 기분도 좋아지더군요. ㅎㅎㅎ 복사초에 1번으로 도착한 저는 선장님의 첫 포인트 선택에 따라 타이라바 채비로 오늘의 대상어인 농어를 공략해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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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첫 캐스팅에 나와준 녀석은 바로 농어가 아닌 광어가 나오더군요. ㅎㅎㅎㅎㅎ 그래도 기분은 좋았습니다. ㅋㅋㅋㅋ 대상어는 아니지만 쓸만한 녀석의 광어가 나와주니 뭔가 좋은 조황이 예고되는 그런 시작이였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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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잠시 후 줄줄이 쏟아지는 농어의 입질, 해원수산 사장님이 계속해서 농어를 낚아냅니다. ㅋㅋㅋ 저도 첫 농어의 손맛을 보며 ... 아! 이제 시작이구나! 라며 오늘의 대상어인 진도 복사초 농어를 공략해봅니다.

수온이 아직 낮은 편이라 농어의 입질은 아주 예민하긴 했어도.... 끊이질 않고 올라오는 농어의 손맛에 역시!! 이곳은 복사초야!! 탄성을 하며 즐거운 낚시를 다녀왔네요. ㅋㅋㅋ 해원수산 사장님이 약 80cm급 대물 농어를 들고 즐거워 하고 계십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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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님들 복사초 농어낚시의 생생한 현장을 진도 조박사TV에서 만나뵐수 있습니다. ^^ ▼▼▼▼▼(아래)

https://www.youtube.com/watch?v=b6CnrMMRNtE&t=107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