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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1 1,918 2002.05.29 18:23
날씨가 무척덥네요 선배조사님들 어복많이 받어시고 건강조심하세요.제 고향 감포에 대해 한글 올리려고 독수리가 타법을 날리고있읍니다 요즘은 저희고향에도 낚시복 차려입고 꿈에 부풀어있는분들을 자주 보게됩니다.그러나 조과는 영 아닌것같드군요.제가 어릴적 저의고향은 물반 고기반 이었든것같읍니다.갯바위마다 늘 횟감고기가 드실했는데 요즘은 수질도 않좋고 낚시하는 사람들이 너무많아 어린치어까지도 잡아 회를 쳐 드시니 고기 씨가 마를수 밖에요.북쪽방파제에서 보이는 갯바위가 있어니 고향에서는 갑방돌 이라하지요 여름이면 친구 몇이모여 노젓는 배타고 사공을 여럿이 돌아가며 해야만 도착하는그곳은 우리들 의 천국이었지요.소라 전복 돌담치 따까비 요즘은 양식으로도 만나기어려운 해산물들이 참많았었는데 아기들 분유통깨끗이 씻어 바닷물에 쌀씻고 바닷물 넣어 밥짓어 놓어면 그 맛은 짭잘한게 맛 죽입니다 반찬은 고동 담치잡아 삶고 따까비 불에구어 놓고 따까비뚜껑에 대나무 꼿아 숱가락만들면 우리들의 만찬은 준비완료지요.철사와 대나무 그리고 아기들 귀저기고무(노란고무)로 작살을만들어 수경끼고물속에 들어가면 정말 물반 고기 반 아니겠어요.대충 조준하여 쏘면 고기가 작살에 잘도 꼿혀 주었는데 ... 그때가 그립습니다 우리 여름 방학을 즐겁게 해주었든 그곳이 가끔 고향갈때보면 늘 낚시꾼으로 붐비니 그옛날 추억의 그곳은 아니겠지요 고기 많든 고향은 버리고 섬으로섬으로 출조가는 저는 또그곳을 고향으로 두신 그분들의 한사람의 낚시꾼에 지나지 않겠지요 아 옛날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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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댓글
G 울산이공 01-11-30 00:00
왕상다구님! 울산에 이공입니다. 어쪄면 나 어린시절을 똑같이 그렇게 적
어놓았습니까.
(왕상다구=왕창대구(문투박꾸의 성어)을 말하는것인지???
혹시, 깍짜구, 전지삐달게이, 오강단지, 오배기, 천초, 돈도바리, 도박을
아시는지.... *^.^* ) 그럼 꾸벅 [05/31-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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