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때의 제 자화상이 오버랩 됩니다.
그래요 낚시란
40년을 넘게 손 놓지 못하고 이제는 체력이 딸려 자주 갯바위에 오르진 못해도
갯냄새 콧속으로 스미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 해지는.... 그래서
'보약'도 '애인'도 다 맞는 말인것 같습니다.
<거제의아침님 속의 섬>에 평화가 있기를... 나아가
이 나라 모든 낚싯꾼들이 낚기위해 바다를 찾기 보다
즐기기위해 바달 찾는 날이 오기를 오매불망 합니다.
행복 하세요.
살아 가면서 부딪치는 현실적이 녹녹치 않을때 바다로 산으로 도망을 쳐 보곤 하지만 언제나 그 자리로 원점 회귀를 하더군요
벌써 40대 후반이 훌쩍 지나 조만간 50대가 된다고 생각하니 때론 아찔하기도 합니다 ㅎ
가슴을 울리는 고운 음악하나 들으며 잠을 청해볼까 합니다
늘 행복한 시간들 되시길~







